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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누구를 위한 지구당 부활인가 2024-06-05 17:55:11
필요성이 있지만 반드시 지구당 부활을 통해서만 가능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온라인을 통한 정치활동이 보편화한 지금 상황에서 지구당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크지 않다. 불법 정치자금 문제도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각 당의 당권이나 차기 대선의 유불리를 따지는 등 정략적인 방식으로 다뤄서도 안...
전당대회 날짜 잡은 국민의힘…한동훈 '결단의 시간' 다가온다 2024-06-04 18:45:39
지구당 위원장 임명권을 갖는다. 국민의힘을 ‘한동훈 당’으로 바꿀 기회를 얻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구당 부활과 관련한 한 전 위원장의 발언에서 전당대회 출마 의지를 읽는 이가 많다. 여권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정치권에 진입해 당내 저변이 얕은 한 전 위원장은 ‘잊혀짐’에 대한 불안이 클 것”이라며 “결국...
'배지' 못달아도 살아있네…목소리 내는 '원외 정치인' 2024-06-02 19:02:39
지망생은 ‘정치 낭인’으로 전락해 정당 외곽 조직을 떠도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며 “이제는 본인의 실력만 있으면 장외에서 생계를 해결하며 영향력 확대까지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원외 인사라도 정치자금과 조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구당 부활까지 이뤄지면 원외 정치인들의 보폭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정치권 달군 지구당 부활, 그 뒤엔 주도권 경쟁 2024-05-31 18:25:16
힘을 실었다. 청년·지역 정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당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당 대표 권력 강화와 토호세력 발호 등 부작용이 크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논의 결과에 따라 한국 정치 지형이 다시 한번 바뀔 수 있어 주목된다. ○정치 신인 활로 넓어지지만…2004년 정당법 개정 이전까지 운영된 지구당은 지역에서 ...
오세훈 시장 "지구당 부활, 제왕적 당 대표 강화할 뿐" 2024-05-31 16:18:57
표명했다. 지구당은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회의원 지역구마다 설치한 중앙당 하부 조직이었는데 2002년 불법 대선자금 사건 이후 폐지 여론이 일었다. 오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 소위 ‘오세훈법’(정치자금법·정당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오 시장은 3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지구당은 국민을 위한...
홍준표 "지구당 부활 논쟁, 반개혁이자 여야의 정략적 접근" 2024-05-31 14:24:20
통과한 일명 '오세훈 법'을 통해 국회를 통과했고 이후 폐지의 정당성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확정됐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지구당 부활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지난 23일 부산에서 열린 당원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구당 부활은...
與서 힘 받는 '지구당 부활론' 2024-05-30 18:44:29
있도록 지구당을 부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의원 역시 지역당(지구당) 설치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지역정치 활성화법’을 발의했다. 원외 인사는 후원회를 통해 현역 국회의원과 동일한 연간 최대 1억5000만원을 모금할 수 있도록 하는 안도 담겼다. 현행 당협위원회는 정당의 정식 하부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한동훈 "'지구당 부활'이 정치개혁…특권 폐지도 실천해야" 2024-05-30 13:37:51
페이스북에 "'차떼기'가 만연했던 20년 전에는 지구당 폐지가 '정치개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기득권의 벽을 깨고 정치신인과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지구당을 부활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영역에서의 '격차 해소'이기도 하다...
지구당 부활 논의 본격화할까…김영배 "'참여정치 3법' 1호 법안 발의" 2024-05-29 14:21:03
위원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지구당을 없앤 건 원외 정당을 없애고 원내 중심으로 혁신하자는 미국 모델을 따랐던 것”이라며 “지구당을 만들면 지역 정치를 활성화할 수 있지만 정당 운영 비용 문제도 있기 때문에 법안 발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라고 했다. 정상원/정소람 기자 top1@hankyung.com
한동훈 "지구당 필요"…이재명 이어 필요성 언급 2024-05-28 18:50:35
최근 당선·낙선인들을 만나 지구당을 부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총선 참패 원인인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회복을 위해 정치 신인과 원외 인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자는 취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해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