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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급등에…금융당국, 스트레스완충자본규제 유예 등 검토 2024-12-15 06:07:01
10원 높아지면 자기자본비율이 약 0.01∼0.02%포인트(p)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한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추이를 아직 지켜봐야 하는 시점"이라며 "업권별로 건의 사항을 폭넓게 듣고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면서, 적확한 시점에 적절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최근 금융시장...
금융사 건전성 규제 완화…당국, 환율 급등에 검토 2024-12-11 17:35:44
완충자본 비율, 유동성 비율 산출 기준 완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국가별 재량 범위 내에서 글로벌 규제 수준과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춘다는 구상이다. 보험업권에 대해선 지급여력(K-ICS) 제도 관련 자본비율 규제를 완화해주는 방안을 살펴보기로 했다. 최근 환율이 급등하자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외화부채...
한신평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신용도 영향 제한적" 2024-12-11 17:21:37
지급여력비율은 36.5%(선택적 경과조치 적용 전)로 매우 열위하나, 메리츠화재의 우수한 자본적정성(2024년 9월 말 기준 256.0%, 잠정치)을 고려할 때 인수에 따른 자본비율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신평은 "현재 구체적인 인수조건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인수절차 진행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MG손보 메리츠 품으로…예보, 우선협상자 선정 2024-12-09 17:39:51
실사한 뒤 최종 인수 여부를 결정한다. MG손보의 지급여력(K-ICS)비율을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 이상으로 올리려면 1조원가량의 자금이 필요하다. 예보는 MG손보 인수자에게 약 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협상이 결렬되는 경우 새 회사가 참여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한다…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24-12-09 17:26:01
견지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MG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K-ICS)을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인수 비용 외에 수천억원 이상의 자본을 추가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MG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은 6월 말 경과 조치 후 기준 44.4%(경과 조치 전 36.5%)다. 예보는 MG손해보험의 조속한...
M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품으로 가나…우선협상대상자 선정(종합) 2024-12-09 16:03:42
이 과정에서 재무상황은 악화일로를 겪었다. MG손보의 지급여력(K-ICS)비율은 2023년 1분기 82.56%에서 올 2분기 44.42%까지 떨어졌다. 경과조치를 제외할 시 MG손보의 지급여력비율은 2분기 기준 36.53%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MG손보의 K-ICS 비율을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인수비용 외에...
예보, MG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메리츠화재 선정 2024-12-09 15:25:00
있다. MG손보의 자본건전성을 보여주는 지급여력(K-ICS) 비율은 올 상반기 기준 44.4%에 그친다. 이 과정에서 국내 금융지주회사, 은행, 보험사, 대형 사모펀드(PEF) 등에 인수 의사를 타진했으나, 이번 수의계약 절차에는 2개사만 참여했다. 예보 측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수의계약 절차에 서류를 제출한 회사를...
정국혼란에 초긴장…금융권 '비상 체계' 가동 2024-12-08 13:09:37
금융지주들은 환율이 10원 높아지면 자기자본비율이 약 0.01∼0.02%포인트(p)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한다. 환율 상승으로 철강·반도체·석유화학·운송 등 업종과 기업에 자금 조달과 수익성에 문제가 생기면 이들에 대출해준 금융사의 건전성에도 부담이 커진다. 환율이 계속 오르고 정부와 한은의 유동성 공급 등으로...
정국혼란에 금융권도 비상…유동성·자본비율 등 매일 비상 점검 2024-12-08 05:45:03
금리 떨어지면 보험사 지급여력도 축소 환율이 계속 오르고 정부와 한은의 유동성 공급 등으로 금리가 낮아지면 보험사의 경영도 어려워진다. 새 회계기준인 IFRS 17 도입 이후 금리 하락은 단기적으로 보험사의 당기 손익에 긍정적 영향을 주지만. 자본이 줄어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을 떨어뜨린다. 한...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우선협상자 유력 2024-12-06 17:11:52
이 회사의 지급여력(K-ICS) 비율은 6월 말 기준 44.4%에 그쳤다.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에 한참 못 미친다. MG손해보험 정상화를 위해선 최소 1조원의 자금이 투입돼야 해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반면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과합병하면 투입해야 할 금액이 확 줄어든다. 메리츠화재의 3분기 잠정 K-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