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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대결구도로 되돌아 가야하나"…보수언론 정면 비판한 靑 2020-09-28 18:24:06
어업지도원 피격 사건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보고를 받고,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관련한 회의를 주재하는 일련의 과정은 바로 한반도의 위기관리를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 안타까운 일이지만 당시 상황을 돌아보겠습니다. 마치 우리 군의 코앞에서 일어난 일처럼, 망원경으로 들여다보고 있었던 것처럼 간주하고...
北 피살 공무원 수색 중 발견된 물체…알고보니 '플라스틱' 2020-09-28 15:50:28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의 시신을 수색하던 중 구명조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해경에 통보했다.해경은 해군의 통보를 받고 이날 소청도 남동방 해상에서 해당 물체를 찾았으나 플라스틱 부유물로 확인됐다.해경 관계자는 "가로 30㎝, 세로 10㎝ 크기 정도 된다"며 "둥근 형태...
이낙연, 피살 공무원 사건에 '화장' 표현…하태경 "정신 나갔나" 2020-09-28 11:34:3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 A 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화장(火葬)’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화장’이라고 고집하는 정부여당, 문대통령 지시가 있었나"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낙연 대표가 어제(27일) 북한에 의...
'北 피격 사망' 공무원 수색 8일째…아직 별다른 성과 없어 2020-09-28 09:08:36
지도원 A(47)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 인근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했다. 해경은 연평도 서쪽부터 소청도 남쪽까지 해상을 8개 구역으로 나눠 해군과 수색하고 있다. 북한에서 피격돼 숨진 A씨의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이 있어서다. 이날...
이낙연, 시신 화장 표현에 야당 "사건 왜곡" 비판…"예의 차원" 2020-09-27 22:03:19
사살된 우리 어업지도원의 죽음에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바다에 표류하는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총격은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했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이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시체를 불에 살라 장사지냄`이라는 의미의 화장이라는 단어를 썼다"며 "여당 지도부가 이...
문성혁 장관, 직원 실종 7일만에 상황점검 회의…'뒷북' 논란도 2020-09-27 19:15:52
기자들을 상대로 한 온라인 브리핑에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힌 것 외에는 그간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A씨가 탑승했던 무궁화 10호는 인천 해양경찰이 이틀에 걸친 선내 조사를 마치면서 이날 오전 어업지도원 15명과 함께 출발지인 목포항으로 돌아왔다. ohyes@yna.co.kr [https://youtu.be/KgQMYuLinhk]...
불태워졌는데 '화장'이라는 이낙연…野 "화장? 사건 왜곡" 2020-09-27 19:06:41
지도원의 죽음에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바다에 표류하는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총격은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장? 與 지도부가 사건 왜곡하는 발언"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이낙연 대표가 '시체를 불에 살라 장사지냄'이라는...
이낙연 "北 '공무원 피살' 공동조사 제안 수용하라" [전문] 2020-09-27 14:34:01
지도원의 죽음에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바다에 표류하는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총격은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하기 어려운 행위입니다. 오늘 북한은 어업지도원의 시신을 수색하고 있으며, 시신을 찾으면 우리 측에 인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남과 북이 각자의 수역에서 수색하고 있으니, 시신이 한시라도 빨리...
해경, '서해 피격 사망' 공무원 수색 계속…北 "영해 침범 말아라" 2020-09-27 10:45:41
소속 어업지도원 A씨(47)와 관련해 연평도 인근 해상을 8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 수색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수색 범위는 연평도 서방부터 소청도 남방 해상까지다. 수색에는 해경과 해군의 함정 29척과 어업지도선 10척 등 총 39척과 항공기 6대가 투입됐다. 해경은 500t급 함정 4척, 300t급 3척, 소형함정 6척 등...
국민의힘 TF, 해경청 방문…"국방부-해경 상호 연락 안된 듯" 2020-09-26 18:17:05
지도원 A(47)씨가 실종됐던 경위와 해경의 당시 수색 상황 등을 질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군과 정보당국은 A씨가 월북을 시도하다가 북측 해상에서 표류했고, 지난 22일 북측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조사를 마친 한 의원은 "(A씨 수색 당시)국방부와 수색의 모든 책임을 지고 있는 해경 간에 상호 연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