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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처벌법 제정' 5·18 기념 미사 봉헌 2019-05-13 21:43:53
명예를 훼손하고 분명한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지만원 씨도 역사 왜곡이 아니라 거짓 역사를 쓰고 있는 현실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야당의 모 인사는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으로 표현하는 등 5·18에 대한 망언으로, 진상규명이 되리라 믿고 견디어 왔던 유족들에게 다시 대못을 박고 있다"며 "5...
영화 '김군' 감독 "우리가 몰랐던 5ㆍ18의 기억 담았다" 2019-05-13 13:52:57
"지만원 씨의 주장이 영화 속에서 자세히 소개되지만, 반박이 영화의 주된 목적은 아니다"며 "사진 속 인물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었는데 왜 나타나지 않았던 것인지 궁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 감독은 "해당 인물을 추적해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당시 시민군의 말과 체험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당시 기억을 알려줄 수...
[5·18 기억투쟁] 번번이 실패한 진상규명…바로잡지 못한 역사 2019-05-12 08:00:17
온 지만원 씨 역시 5·18 기록사진 속 인물을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금이라도 발포 명령자 등 5·18의 남은 진상규명과 역사 왜곡을 처벌할 수 있는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5월 단체와 시민사회의 절박한 요구가 나오는 이유다. 김후식 5·18부상자회 회장은 12일 "여러 한계...
[5·18 기억투쟁] '왜곡' 넘어 조롱거리가 된 5·18 2019-05-12 08:00:09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지만원 씨를 필두로 한 5·18 역사 왜곡 세력의 주장은 신군부가 집권을 정당화하기 위해 생산·유포했던 논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오히려 간첩 침투설 등 전두환 정권이 제기했던 방식을 더욱 정교화해 5·18 기록사진 속에 나온 시민 수백 명을 북한군으로 지목하며 '가짜...
[주간 뉴스캘린더](13∼19일) 2019-05-12 08:00:01
306호) ▲ '5ㆍ18에 북한군 개입 주장' 지만원 명예훼손 사건 속행 공판(14:00 서울중앙지법 525호) ▲ 대법원 소부 1부 선고(10:00 2호 법정) ▲ 교육부, 국가재정전략회의(10:00 세종컨벤션센터) ▲ 서울교육청, 혁신교육지구 학교장 워크숍(09:00 양평) ▲ 서울교육청, 저자와의 대화 행사(14:00 서울교육청) ▲...
'택시운전사' 아들 "5·18 역사적 사실…정쟁 삼지 않았으면" 2019-05-11 09:05:00
논객 지만원씨를 사자명예훼손 등 혐의로 지난해 검찰에 고소하기도 했다. 김씨는 "39년 전 일어난 5·18 항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그 일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나고, 병을 앓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도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5·18과 관련한) 가짜 뉴스를...
"5·18북한군 제1광수? 같은 동네 살던 김군" 2019-05-10 21:53:08
5·18 당시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지만원(78)씨가 북한군 제1광수로 지목한 사진 속 인물을 이렇게 기억했다. 군용트럭 위에 다부진 표정으로 총을 들고 있는 젊은 남성의 사진을 본 주 씨는 어렵지 않게 김군을 기억해냈다. 주 씨는 "김군은 5·18 항쟁 전에는 넝마주이처럼 여기저기에서 밥을 얻어먹고 다니는 그런...
5·18단체 "극우단체·유튜버 불법자금·탈세 의혹 수사해야" 2019-05-09 15:18:22
비판했다. 이어 "제보와 조사를 종합한 결과 지만원 등 25개 유튜브 채널·극우단체와 36개에 달하는 그들의 후원계좌를 정리했다"며 "이들 계좌는 그들이 불법적이고 반민주적인 행각을 계속 자행할 수 있는 자금원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성단은 아울러 "극우단체와 유튜버들의 모금이 배임이나 횡령, 탈세 등 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5-09 08:00:04
설치 첫발…조례안 제출 190508-0745 사회-008815:07 '정대협은 종북' 주장 지만원씨 2심도 명예훼손 유죄 190508-0747 사회-008915:09 LGU+, V50 씽큐에 '힘 싣기'…갤럭시S10 5G보다 공시지원금↑ 190508-0749 사회-009015:10 여수산단 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지도·단속 유명무실 190508-0750...
'정대협은 종북' 주장 지만원씨 2심도 명예훼손 유죄 2019-05-08 15:07:11
지만원씨 2심도 명예훼손 유죄 형량은 일부 감경…"배우자 비방은 당사자 명예훼손 성립 안 돼"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정의기억연대'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극우 논객 지만원(78)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일부 혐의가 무죄로 인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