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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0조 세수결손…법인세만 15조 '펑크' 2024-09-26 17:55:24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기의 마중물이 될 재정의 역할이 축소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방 사업도 비상이다. 내국세의 약 40%는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이전되는데, 세수 결손에 따라 감액 조정이 불가피해져서다. 단순 계산으로 세수 결손 30조원 중 약 12조원의 지방이전 재원이 자동 감소한다. 다만...
2년연속 '세수 펑크'…올해도 30조 덜 걷힌다 2024-09-26 10:40:42
정산 시점에 따라 탄력적이기는 하지만, 지방이전 재원도 기계적으로 감액 조정된다. 관련법에 따라 내국세의 약 40%는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이전되기 때문이다. 즉, 세수결손 30조원을 기준으로 약 12조원의 지방이전 재원이 자동으로 감소하게 된다. 기재부는 "기금 여유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올해도 세수쇼크 '30조 마이너스'…2년 연속 역대급 펑크 2024-09-26 10:30:02
탄력적이기는 하지만, 지방이전 재원도 기계적으로 감액 조정된다. 관련법에 따라 내국세의 약 40%는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이전되기 때문이다. 즉, 세수결손 30조원을 기준으로 약 12조원의 지방이전 재원이 자동으로 감소하게 된다. 기재부는 "기금 여유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불가피하게 연내 집행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올해 안에 '선 통과' 자신있다" 2024-09-25 18:29:32
재정 지원을 하는 지역 특례를 담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검토 중이다. 문제는 국회에 다른 도시의 비슷한 법안이 발의돼 있다는 점이다. 인천 글로벌경제거점도시 특별법과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이 대표적이다. 박 시장은 “부산 특별법은 오랜 기간 정부와 협의해 마련돼 인천, 경기북부...
"물류·금융 등 신산업 키울 부산 특별법 연내 통과돼야" 2024-09-25 18:23:57
카지노 건립의 근거를 특별법에서 찾는 것도 핵심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에는 새 인구정책을 발표하면서 목표 인구와 출산율 등의 정량적 수치를 공개하지 않아 이목을 끌었다. 교육정책에 대해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부산시가 최초로 기획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 협력...
김행금 의장 "전문성 강화·예결산특위 상설화…천안시의회 위상 높이겠다" 2024-09-24 16:28:18
부패 방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의원과 직원들의 성인지 능력을 높이는 교육도 진행하고, 의회 차원의 대응 매뉴얼을 만들겠습니다.” ▷의회가 시급히 추진할 현안은 뭔가요. “인사권은 의회의 중요한 권한 중의 하나입니다. 지방자치법 개정 후 의회 자체적으로 사무관 승진이 있었고, 정책지원관도 선발했지만,...
정년 늘리는 中…청년 실업 '최악' 우려 2024-09-11 17:40:36
수명, 교육 수준, 인구구조 등의 변화를 겪으면서 정년을 늦추는 것은 불가피한 추세”라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년을 연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지방 정부 재정 위기’라고 진단했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31개 성(省)급 행정구 중 11곳이 연금 재정이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과학원은 2035년이면...
지역 장기근무 필수의료 전문의, 월 400만원 수당 받는다 2024-09-10 16:48:33
월 400만원의 지역 수당을 주는 제도다. 지방권 의대생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장학금과 생활비, 지역교육, 연수 등 경제적·비경제적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지방으로 갈수록 연봉이 높아도 의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자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의사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의대 출신...
구미시 8월 인구 41명 증가, 구미 인구정책 파란불 켜져 2024-09-09 17:28:51
재개발, 역대 최대 2조 원 규모의 시 재정 또한 시 인구정책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 특구, 기회발전특구까지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과제에 연이어 선정되며 42만 인구 회복이라는 목표 달성 기반도 다지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인구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의료계 "대통령의 진정 어린 사과 기대" 2024-09-08 19:33:13
대해서만 보험 혜택을 줘서 과잉 진료도 막고 국가 재정 부담도 줄이자는 것이다. 그는 "예를 들어 저소득층이 아닌 일반 환자에 한해 3만원 이하는 무조건 환자가 부담토록 한다면, '병원 의료 쇼핑'관행은 사라질 것"이라며 "아끼게 되는 재정으로 필수 의료와 지방 의료를 강화한다면 한국 의료시스템은 지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