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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암초' 올해 세수결손 30조 웃돌듯…재원 대책 난제 2024-09-01 06:31:11
기금 여윳돈·자연 불용·특별회계 총동원…지방교부세·교부금도 감액조정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송정은 기자 = 올해 세수 결손이 30조원을 웃돌 가능성이 작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조~20조원 부족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치를 뛰어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인 50조원대 '세수펑크'가 발생한 지난해에 이어...
기업이 집주인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보험사 참여도 허용(종합) 2024-08-28 11:56:36
대신 주택 건설자금 조달을 위한 저리 기금 융자와 지방세 감면 혜택을 준다. '지원형'은 초기 임대료가 시세의 95%로 제한되며, 무주택자 우선공급 의무도 부여된다. 규제를 많이 받지만, 기금 출자·융자, 공공택지 할인 등 지원도 크다. 유형별 임대료 증액 기준을 지키는 사업자에게는 법인 중과세 배제 혜택을...
허리띠 졸라도 먹거리는 챙긴다...'ABC+'에 6.2조 투입 [세종브리핑] 2024-08-27 17:49:57
이전해를 기준으로 매겨지는 법인세 특성상, 올해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내년도 세수 증가로 이어질 거란 전망이죠. 앞서 살펴봤듯 지출은 관리하고, 수입은 늘어나며, 나라 살림살이 적자는 14조 원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리되면 내년부터 GPD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3% 이내로 들어오는데요. 장기적으로...
'재탕 지원'뿐인 기회특구…"차라리 해외투자" 2024-08-27 17:46:16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특구 투자기업에 파격적인 세제·금융 인센티브를 약속했지만, 상당수 기업이 이미 똑같은 혜택을 받고 있어서다. 특구만의 차별적인 기업 유인책이 없다는 얘기다. 특구 지정 전부터 해당 지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업들은 ‘역차별’을 호소하고 있다. 신규 투자에 대한...
[2025예산] 국세감면 78조원 '역대 최대'…3년연속 법정한도 초과 2024-08-27 11:00:54
시설 등에 투자하는 경우 일정 부분을 법인세 등에서 공제하는 제도다. 내년 기업의 실적이 회복돼 법인세 등이 늘어나는 만큼, 감면해주는 세금 규모도 늘어난다는 얘기다. 정부는 내년 법인세가 88조5천억원으로 올해 세입예산보다 10조8천억원(14.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국세수납액과 지방소비세액을 합한...
"지방 청년들 상대적 박탈감" 오세훈-박형준 머리 맞댔다 2024-08-23 14:35:53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도 호소했다. 그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50대 50으로 개선해, 지방정부가 재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 간 세수 격차는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 공동세로 맞출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 중앙정부의 '엘리트' 공무원들, 특히 기획재정부 인력들을 각 지자체로...
내년 4% 늘리는데도 긴축?…예산 지출증가율의 함정 2024-08-18 17:35:02
재정수입도 늘어나야 하지만 기업 실적 악화에 따른 법인세 급감으로 이례적 현상이 빚어졌다. 국가 재정수입이 줄어든 건 2014년 이후 10년 만이었다. 이렇다 보니 예산 지출 증가율을 역대 최저치까지 낮췄는데도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GDP 대비 2.6%에서 3.9%로 악화했다. 세입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상황에서 긴축재정은...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18일 공개 2024-08-18 08:08:50
징수되는 부동산 양도소득세 재원을 지방으로 귀속하도록 규정했다. 경북도는 여기에 법인세 재원 일부의 이양을 더 포함시켰다. 지역의 사업장에 대한 법인세 징수는 공정한 세(稅) 부담 원칙을 바탕으로 정당화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역 내 사업장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를 기반으로 세금을 징수함으로써 교육,...
경북도,"경북·대구 행정통합, 현 청사 유지, 시군 권한 강화" 2024-08-14 15:56:29
위한 광역통합교부금 신설과 함께, 지방소비세, 양도소득세, 법인세에 대한 특례를 통한 재원 이양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러한 재정 보장과 자율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구시와의 협의를 주도해 왔다. 구체적으로는 취득세·지역자원시설세 등 11개 지방세 세율에 대한 자율조정 권한을 부여하고, 지방 교부세에 대한...
"수출 낙수효과만 기다리나"…기재부 출신 국회의원 '쓴소리' [관가 포커스] 2024-08-12 10:00:31
소중한 혈세들이 대기업 법인세 경감, 임시투자세액공제 등으로 대기업에 간다. 종합부동산세 혜택도 고액 자산가에게 간다. 정부가 같은 돈으로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에 쓸지, 대기업이나 고액 자산가 지원에 활용할지 두 가지를 비교해야 하는 문제다. 오직 '25만원'이라는 숫자만 보고 "현금 살포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