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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임대사업자만 때려선 집값 해결 못해…세금 혜택 부활시켜야" 2021-08-30 17:59:07
“적폐청산 수사의 책임자로 검찰권을 무리하게 행사한 게 야권 통합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면서도 다른 주자들처럼 윤 전 총장을 거세게 몰아붙이지는 않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지율이 정체돼 있습니다(최 전 원장의 지지율은 5% 안팎이다). “제가 생각하는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이 제 본모습을 알아가면...
원희룡 "문재인 정부 실패한 정책 모두 되돌릴 것" 2021-07-25 17:17:48
지사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지방자치단체 운영 경험과 깨끗한 도덕성을 내세웠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도전자이자 야당인 국민의힘에선 지난 대선에서 실패한 사람으로는 안 된다”며 “가장 깨끗하고 젊고 혁신적인 사람으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주지사가 되면서 서울 목동 아파트를 팔고 (제주로)...
원희룡 "목동 아파트 10억 오를 것 알아도 파는 게 공직자" 2021-07-25 15:14:14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지방자치단체 운영 경험과 깨끗한 도덕성을 내세웠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에서 도전자이고 야당”이라며 “지난 대선에서 실패한 사람으로는 안된다, 가장 깨끗하고 젊고 혁신적인 사람으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지사가 되면서 서울 목동 아파트를 팔고 (제주로) 간...
정부합동기구, 1281개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2021-07-19 10:29:05
있다. 공공기관은 기획재정부, 지방공공기관은 행정안전부, 기타 공직유관단체는 국민권익위가 주관부처다. 이번 제4차 실태조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전수조사와 별도로 국회?언론 등을 통해 채용비위 의혹이 드러난 기관 등에 대한 추진단의 심층조사로 이뤄진다. 국민권익위 안성욱 부위원장 겸...
이준석과 윤석열의 조합 [국회반장칼럼] 2021-07-02 12:30:06
게 지방 행보인데 반기문, 안철수도 (과거 대선에서) 이런 지방 행보를 하다 지지율을 다 까먹었다”고 평합니다. 윤 전 총장의 대선 행사 기획도 미숙한 점들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뻥’ 뚫린 광장을 행사 장소로 정한 결과 참석자를 세심하게 고를 수가 없었습니다. 생중계된 방송 화면엔 소위 ‘태극기 부대’로...
광주 카페 사장 "조국 좌표 찍자 전화폭탄·악성댓글 시달려" 2021-06-17 10:29:29
할 적폐가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가 볼 때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은 한마디로 무식하고 무능하다고 정리할 수 있다"면서 "최저임금을 34.8% 인상해놓으니 웬만해선 알바 안 쓰고 알바를 쓰더라도 15시간 미만으로 경력이 있는 알바생만 뽑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남이란 구름 위에서만 사는 자들이...
"文 경제정책 한마디로 문제"…실명 걸고 외친 광주 카페 사장 2021-06-13 19:24:39
할 적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오늘 저에게 주어진 주제가 소상공인으로서 바라본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인데요. 현실에 발 딛고 살아가는 자영업자가 볼 때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은 한마디로 “문제다! 무식하다! 무능하다! 무대뽀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급 6500원을 받고 일하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이준석 "尹·安·洪 뿐 아니라 누구든 대선주자 가능" 2021-06-05 15:10:27
여성과 남성의 갈등, 빈부격차, 적폐청산이라는 이유를 통해 선악으로 갈라친 문재인 정부가 공정을 얘기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당원에게 노력하는 후보가 유리하고, 가장 능력있는 당원들이 후보가 될 것"이라면서 "당대표가 된다면 공정이라는 원칙은...
與 초선들의 반기…대통령 레임덕 징후인가 각본인가 [홍영식의 정치판] 2021-05-16 10:32:01
패배하면서 과반 의석이 무너졌다. 2006년 실시된 4회 지방 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6곳 중 1곳만 건지는 참패를 기록했다. 2007년 대선에선 정권을 내줬다. 386 초선들의 외골수가 이런 결과를 초래한 단초가 됐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4·15 총선 승리 뒤 “열린우리당의 아픔을 깊...
'자사고 폐지 위법' 판결 줄 잇는데…"서열화 안 돼"만 외치는 정부 2021-05-14 17:38:29
자사고가 사라지면 서울과 지방의 교육 격차가 더 커질 것”이란 우려도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가장 큰 문제는 성적 상위권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반 고등학교가 강북이나 지방에 별로 없다는 점”이라며 “좋은 고등학교를 더 많이 세우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일단 없애려고 한다는 점이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