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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비상장사의 배당은 단순히 이익배당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2024-02-29 09:10:57
지분에 따라 주주에게 기업 이윤을 배분하는 것을 말한다. 이윤 배당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식회사의 목적인 것처럼, 이익을 얻으면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주주는 이익 배당을 통해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고, 현금배당, 주식배당, 현물배당으로 이익 배당을 할 수 있다. 비상장사의 배당은 단순히 이익배당을...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가 상승 도모하는 '주주 환원', 기업 발전에 도움 되나 2024-02-26 10:00:13
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역시 단기간의 회사 투자지표 개선보다는 중장기 발전 유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미국 기업이 이익을 많이 낼 때 바로 배당 확대에 나서는 것은 경기가 어려울 때 바로 인력 감축 등이 가능하고, 경기가 좋아지면 쉽게 고용을 늘리며 투자를...
[칼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농업회사법인 2024-02-14 17:30:32
지분에 비례해 의결권을 가지는 등 일반 주식회사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최대주주가 경영권을 가질 수 있고, 영농조합에 비해 경영의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진행되어 탄력적인 사업 활동을 할 수 있다. 농업회사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농업확인서, 농업 경영체 확인서, 임원 준비서류, 자본금 납입증명서 등의...
'4301억원' 써낸 제4이통사, 메기 될까 2024-02-01 16:17:22
시장의 과점 구조를 깰 '메기'가 된다면 기존 통신사에게도 영향이 클 수밖에 없을 텐데요. 기존 통신사들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분석됩니까? <기자> 당장은 기존 통신사들에게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게 중론입니다. 일단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를 낙찰받은 것이지 제4이통사로 사업자 등록까지 마친...
[칼럼] 상속세 부담으로 가업승계가 망설여 진다면 이것부터 살피자 2024-01-29 09:16:04
아울러 가업승계 사후관리, 제도정비, 지분조정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내용으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임원...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부실자산이 될 수 있다 2024-01-29 09:10:32
따라서 이 시기에 상속 및 증여 등의 지분이동이 있다면 과도한 세금을 납부해야 할 수 있다. 특히 세금납부 재원을 마련한 기업이라면 비교적 무난하게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겠지만 보통의 중소기업 대표의 자산은 주식과 부동산이기에 세금납부를 위한 자산처분이 필요할 수 있다. 세금납부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기업을...
[칼럼] 비상장사의 자사주 매입은 재무리스크 줄이고 경영권 방어한다 2024-01-25 13:56:32
탓에 자본감소, 부채비율 악화, 불공정한 지배구조, 채권자의 이익침해, 재무안정성 훼손, 시세조종 등의 기업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 가격이 시장 가격보다 높을 경우 매입에 응한 주주의 부는 증가하고, 매도하지 않은 주주의 부는 감소하는 주주 간의 부의 이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
[단독] '창립 30주년' 백종원 더본코리아, 올해 상장 추진한다 2024-01-24 15:00:05
등 공모 구조를 수월하게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 대표는 지난 2022년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30주년이 되는 해(2024년)에 상장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지분 76.69%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2대주주는 21.09%를 보유한 강석원 전무다. 외부투자를 받지 않아 백 대표의 지분율이...
전환사채 편법·불공정거래 막는다…발행·유통공시의무 강화 2024-01-23 10:17:44
말한다. 임의적인 전환가액 조정은 일반 주주의 지분 가치를 희석할 수 있으며, 콜옵션이 대주주의 편법적 지분 확대 및 이익 취득에 악용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CB 공시 의무를 강화하고 리픽싱 예외 적용을 엄격히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콜옵션 행사자, 만기 전 취득 CB 처리계획과 같이 기...
[서미숙의 집수다] 30년만 넘으면 재건축 허용…패러다임 바꾼다는 정부 2024-01-11 10:32:03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한다. 안전진단 없이 일단 정비계획 수립과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설립 등 재건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을 가동하고, 안전진단은 추후 사업시행 인가 전까지만 통과하도록 시점을 유예하는 것이다. 정부는 구조안전성 등 안전진단 기준도 지금보다 더 완화할 방침이다.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