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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의사가 집회 나오라고 협박" 논란…해명 나선 의협 2024-03-03 15:08:30
시도의사회, 시군구 의사회 등 지역단체에서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하라고 요구하거나 지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일반 회원들의 일탈이 있었는지에 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그것이 강요된 것인지 아니면 제약회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온 것인지에 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날 집회를...
의협, 제약사 직원 동원 의혹에 "지시한 적 없다" 2024-03-03 14:55:47
시도의사회, 시군구 의사회 등 지역단체에서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하라고 요구하거나 지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일반 회원들의 일탈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그것이 강요된 것인지 아니면 제약회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온 것인지에 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는...
"선배들 잘못, 송구하고 미안"…의대 졸업식서 '사과 행렬' 2024-02-23 15:55:35
전남대병원에서는 본원과 분원 전체 전공의 319명 중 278명이 사직서를 냈다. 114명이 아직 복귀하지 않아 수술 건수와 입원실 가동률이 낮아지는 상황이다. 조선대병원도 전공의 142명 가운데 113명이 근무 이탈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의사회는 오는 25일과 내달 3일 서울에서 열리는 궐기대회에 대거 참가할 방침이다. 신현보...
히포크라테스 선서한 의대 졸업생들도 23일 전공의 사직 동참 2024-02-23 11:48:57
3차 병원의 혼란이 이어짐에 따라 환자들이 2차 병원으로 몰리면서 광주의 일부 2차 종합병원의 경우 평상시보다 방문 환자가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전공의 사직에 이어 대한의사협회 지역 소속 의사들도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광주시의사회는 오는 25일과 내달 3일에 열리는 서울지역 궐기대회에 버스를 대절에 대거...
"죽을 사람 살려주면 고마워해야지" 의사 발언에 '논란 폭발' 2024-02-23 08:14:48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이 "지역에 있다고 해서 의대를 성적이 반에서 20~30등 하는 데도 가고, 의무근무도 시키고 (하는 것을)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는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비판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지역 출신 의사들을 폄하하는 발언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 회장은 "산술적으로 양만 때워서 맛없는...
"현장 지켜주는 의사들에게 격려와 감사"…'26%' 사수 나선 정부 2024-02-22 11:44:01
측 인사로 나온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역의사제에서 성적 낮은 학생을 뽑아서 의무근무 시키면 근로 의욕도 떨어질 것이고, 그 의사한테 진료받고 싶겠나"며 "반에서 20~30등 하는 데도 가고, 의무근무도 시키고 (하는 것을)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전공의 단체 집회 과정에선 일부 전공의가...
"반에서 20~30등 의사 원치 않아"…의료계 인사 발언 논란 2024-02-22 08:06:13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역의사제에서 성적 낮은 학생을 뽑아서 의무근무 시키면 근로 의욕도 떨어질 것이고, 그 의사한테 진료받고 싶겠나"고 했다. 이어 "지역의사제로 성적이 많이 떨어지는 인재를 뽑을 수밖에 없다"며 "그 지역 인재를 80% 뽑아봐라. 지역에 있다고 해서 의대를 성적이 반에서 20~30등 하는 데도...
"반에서 20~30등 의사, 국민이 원치 않아"…발언 논란 2024-02-22 06:06:20
오르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비판하는 취지이지만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인 데다, 의사의 덕목을 성적 위주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 의사 측 인사로 나온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역의사제에서 성적 낮은...
"의료 멈춰서 세상 바꾸자"는데 업무개시 명령 통할까 2024-02-21 13:25:26
부족할 것으로 진단된다"며 "이미 지역의료와 필수 의료 공백으로 (환자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고,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로 인한 의료 수요 급증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출생아가 줄어들고 있어 의대 정원을 그대로 두더라도 앞으로 (상대적인 의사 수는) 더...
"의사 수 부족하다며" vs "증원 근거 불투명" 2024-02-21 05:30:55
전략팀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이날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의대 증원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 현재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사 단체는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겠다고 밝힌 데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전공의들은 정부 정책에 반발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