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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강제징용' 피해자, 日기업 배상책임 인정 2024-01-25 18:20:23
유족이 일본 군수기업 후지코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세 건의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모두 확정했다. 원심은 후지코시에 “피해자 1인당 8000만~1억원씩 총 21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원고들은 1944∼1945년 후지코시가 운영한 도야마 공장에 동원돼 강제 노동한 여자...
日정부, 韓법원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극히 유감…수용 못해" 2024-01-25 13:02:19
유족이 후지코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3건의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후지코시는 피해자 1인당 8천만∼1억원씩 총 21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할 책임이 생겼다. 한편, 하야시 장관은 북한이 신형 전략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밝힌 데 대해 "피해...
HD현대重, 방사청 상대 물품대금 소송 일부 승소…205억원 받는다 2024-01-22 17:42:29
대금 소송에서 "205억5000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11년 계약금액 1172억원에 홍범도함을 2017년 7월까지 납품하는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 하지만 실제 납품은 약속보다 189일 늦은 2018년 1월에 이뤄졌다. 이에 HD현대중공업은 지체상금 약 335억원에서 정부의...
현대제철 '통상임금' 최종 패소…추가 소송도 지면 3500억 부담 2024-01-11 18:43:23
통상임금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당장 443억원과 지연손해금을 근로자들에게 지급하게 됐다. 쟁점이 비슷한 소송이 남아 있음을 고려하면 통상임금 분쟁으로 빠져나갈 금액만 3000억원대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현대제철 근로자 2800여 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日정부, 대법원 '징용 배상' 판결에 "유감… 결코 수용 못해" 2024-01-11 12:30:29
받은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 대신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는 '제3자 변제' 해법을 이번 판결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도 김장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이번 판결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항의했다고 외무성은 밝혔다. 일본 정부는 앞서...
"서울시설公 자체평가급 통상임금 아냐" 2024-01-04 18:34:11
금액이 통상임금 요건에 충족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받지 못한 수당과 퇴직금, 지연손해금을 달라고 공단 측에 요구했다. 법원에선 정기적, 일률적, 고정적으로 지급돼야 통상임금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재판의 쟁점은 자체 평가급의 ‘고정성’ 여부였다. 근무 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되는 임금은 고정성이...
日정부·피고기업, '징용 배상' 추가 판결에 "유감…수용 못해" 2023-12-28 14:18:59
미쓰비시중공업과 히타치조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본 기업이 피해자 1인당 5천만원∼1억5천만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소송은 2012년 일본제철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처음으로 배상 청구권을 인정하자 다른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 제기했다는 점에서 '2차...
日언론 징용배상판결에 "사법리스크 부각…양국관계영향 한정적" 2023-12-22 10:07:15
1억∼1억5천만원의 배상금과 지연 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확정된 배상금은 총 11억7천만원이다. 이 소송은 2012년 일본제철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처음으로 배상 청구권을 인정하자 다른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 제기했다는 점에서 '2차 소송'으로 불린다. sungjinpark@yna.co.kr (끝)...
日정부, 강제동원 2차소송 판결에 "유감…韓정부가 대응할 것"(종합) 2023-12-21 16:30:47
손해배상 청구 소송 2건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판결이 확정되면서 미쓰비시와 일본제철은 피해자 한명당 1억∼1억5천만원의 배상금과 지연손해금을 유족에게 지급해야 한다. 이번 소송은 2012년 일본제철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처음으로 배상청구권을 인정하자 다른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
日 정부 "강제동원 2차 소송 판결 유감, 받아들일 수 없다" 2023-12-21 16:06:02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2건에서 원고승소 판결인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미쓰비시 중공업과 일본제철은 피해자 한명 당 1억에서 1억5000만원의 배상금과 함께 지연손해금을 유족에게 지급해야 한다. 2012년 일본제철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대법원이 최초로 배상청구권을 인정했다. 이에 다른 피해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