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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9박11일 호주 동행했는데 "성남시장 때 김문기 몰랐다" 2021-12-23 11:38:54
선택을 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에 대해 "성남시장 때는 몰랐다"고 발언했다가 거짓말 논란에 휘말렸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김 처장을 토론자로 초청한 세미나에서 함께 찍힌 사진, 9박 11일 호주 출장 때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근거로 이 후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이재명, 故김문기 몰랐다?…6년 전 해외 출장 밀착 수행" 2021-12-22 21:31:58
처장이 동행했다. 김 의원은 "2015년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호주와 뉴질랜드를 당시 성남도개공 개발사업 1팀장이었던 고인이 밀착 수행했다"며 "누구인지 묻지도, 알려 하지도 않은 채 10박11일을 함께 다니는 해외 출장은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불리하면 힘 없는 부하는 모른 척하는 리더를, 최후의...
'물 넘친 욕실에 슬리퍼 둥둥'…LH 매입임대주택의 실상 [영상] 2021-12-15 14:44:03
규모로 정부가 2004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았다. LH가 정부의 할당량 채우기에 급급하면서 매입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정황도 포착된다. 국회에 따르면 LH는 최근 감사위원회를 열고 한 지역 매입업무 담당자 징계를 요구했다. 이 직원들이 실태조사보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심의위원회도 거치지...
제약업계, 대선후보들에 '백신주권 위한 연구개발 지원' 요청 2021-12-01 14:41:02
지원 사업이 체계적이지 않고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대통령 직속 컨트롤 타워로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를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각 부처 정책을 조율할 수 있는 통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LH 퇴직간부가 5천만원 들여 만든 회사, 588억 벌어들여" [2021 국정감사] 2021-10-21 09:37:56
제외하고 계약 발주부서의 당시 책임자급 인사인 본부장, 처장들도 A씨 또는 B씨와 같은 부서, 지역본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S사는 설립 당시 아무 실적도 없었음에도 첫해 공동주택(아파트) 설계용역 등 3건을 수주했다. 2016년에는 같은 날 울산 OO지구, 의왕 OO지구 아파트 설계용역을 따냈다. S사는 설립 이후...
법제처 국감서도 도마 위 오른 '이재명·무료변론 논란' 2021-10-19 15:02:21
법제처장 "말하기 어렵다"부정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는 업무연관성과 상관 없이 100만원 이상의 금품 등을 받아서는 안된다. 이때 금품은 돈이나 물건과 같은 실물이 아니라 유무형의 경제적 이익을 뜻한다는 설명이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송위원장이 이 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 당시 무료 변론을 했다"며 "송...
野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조사하라"…공수처장 "고소장 미접수, 검토하겠다" 2021-10-12 14:42:48
국감을 혼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대상으로 이날 사상 처음 열린 국감에서 “이 후보의 변호인단이 초호화판이었다”며 “공수처가 나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이 “고소·고발장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답변하자 권 의원은 “인지 수사를...
송영길 "대장동, 부동산 폭등하자 도둑들이 싸우다 사고" 2021-10-06 15:57:44
민간사업자가 개발이익을 크게 얻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동산 상황이 불확실한 땐 확정이익을 갖는 게 더 이익"이라며 "2014~2015년은 부동산 경기가 최악이었기 때문에 5503억원을 확정이익으로 받는 건 불가피한 선택의 면이 있었다"고 두둔했다. 송 대표는 "곽상도 의원, 원유철 전 의원, 최순실(의) 변호사, 박근혜...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 vs "돈 받은 자가 범인" 2021-10-01 17:44:25
있지만 상생은커녕 소상공인과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갑질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수수료 산정 때 근거를 밝히게 하거나 과기정통부 내 수수료 심사위를 도입하는 등 규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부정적 측면은 인지...
"정진상·유동규 등 대장동 개발 주도한 4인방은 이재명 패밀리" 2021-09-28 17:27:18
이재명 패밀리”라고 지적했다.“토건 세력은 ‘이재명 패밀리’”성남시정감시연대는 28일 서울 여의도동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사의 심복 중 심복인 유 전 본부장이 핵심적으로 업무를 총괄했고,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의 지시를 받은 정 전 실장이 기획연출자로서 유 전 본부장에게 모든 지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