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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볼까 무섭다"…'1박 2일 여친대행' 당근 거래 글 논란 2024-12-26 08:00:04
판매 페이지에 '차 안에서 간단하게 봉사 받을 남자분만. 연락하실 때 본인 소개 부탁'이라는 글과 함께 메신저 앱 아이디가 적혀 있어 언론이 집중 보도한 바 있다. 여중생이 장애가 있는 동급생 사진을 올리며 '장애인 팝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단기 보호관찰을 부과받는 일도 있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단독] 캄보디아 범죄단지로 팔려간 지적장애인…수사 착수 2024-12-24 09:08:17
지적 장애인이 대포통장을 판매하며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들어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회적 약자를 꼬드겨 통장을 개설하도록 하고, 금융사기를 벌이는 범죄단지에 팔아넘기는 악질적 인신범죄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통장이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금융권에서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야...
"송민호 주2회 출근" 증언 충격…상반된 2PM 준호 재조명 2024-12-23 19:04:01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준호가 근무했던 시설은 지적장애를 앓는 중증 장애인 10여 명이 낮 동안 재활교육 등을 받는 곳이었다. 이곳 모 팀장은 SBS에 "흔히 스타라고 하면 이런 시설에서 대충 하다가 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오해였다. 이준호 선생님은 정말 열정적이었다. 침을 흘리거나 거동이 불편하고 시각이 좋지 않...
대법 "장애인 시설접근권 보장 미비…국가가 손해 배상해야" 2024-12-19 14:50:02
장애인인 김씨 등 2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면서 파기자판을 통해 직접 명령했다. 파기자판은 원심 판결을 깨면서도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직접 판결하는 것을 말한다. 대법원은 "정부의 개선 입법 의무 불이행으로 장애인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와 인간다운...
20년 연속 채택된 유엔 북한인권결의…어떤 내용 담겼나 2024-12-18 10:43:34
공개처형, 정치범 수용소, 이동 자유 제한, 장애인 차별 등을 포함해 북한 내 광범위하고 심각한 인권 침해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또 식량 분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인도 지원 단체들의 자유로운 접근 보장, 탈북자들에 대한 처벌 금지, 외국인 납치 문제의 투명한 해결 등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와 함께...
김장봉사·무료급식·합창공연…대한항공, 연말맞이 나눔활동 2024-12-17 09:47:42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우리들의 집'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재료 손질, 양념 버무리 등을 맡아 총 7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봉사단 '다솜나눔'도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홀트일산요양원에서 장애인 대상 송년회를 열었다. 낙후한...
[한경에세이] 오래 사랑받을 사람 2024-12-12 17:18:11
어릴 때부터 발달장애로 자란다. 자폐성 지적 장애 2등급을 받은 지우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조리한 장애등급제도의 맹점과 싸워야 했다. 복지제도는 막상 지우에게는 적용되기 어렵다. 가족들의 피해도 만만찮다. 동생 중심의 생활에서 항상 순위가 밀리는 비장애인 지수는 불만이 끊이지 않는다. 물 붓듯이 교육비가 들어...
美 건강보험사들 의료비 지급 거절로 여론 뭇매 2024-12-09 21:21:43
또는 장애인을 위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대한 KFF 분석에 따르면, 사전 승인 전차로 전환후에도 청구금 지급 거절은 증가했다. 2022년 메디케어에서 의료비를 지급받기 위한 절차인 사전 승인은 4,600만 번 시행됐다. 사전 승인 사례에 대한 CVS의 지급 거부율은 13%였고 유나이티드헬스는 8.7%, ABC블루쉴드는...
'사망보험금 청구권' 신탁 허용…생전에 사용 용도 지정할 수 있다 2024-12-03 16:17:11
재산 관리 경험이 부족한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 등이 보험금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일시금이 아니라 분할로 지급되도록 규정한 사례가 많았다는 게 여러 금융사의 설명이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김모씨(46)는 홀로 키워 온 자녀가 아직 어린 만큼 경제 관념이 형성된 이후 보험금이 지급되길 원해 신탁 계...
비만·탈모·연봉 조롱한 KBS '당나귀 귀' 법정제재 2024-12-02 17:30:07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류 위원장은 "시청각 장애인에게 수화는 의사 표현과 같은 건데 이걸 희화화하고 비속적 표현을 한 데 대해 관련 단체에서 항의 성명을 발표하니 결국 MBC가 사과문을 올렸다"며 신속심의 배경을 밝혔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