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국 광산 325곳 점점 줄어드는데 사고·사상자 작년부터 증가 2022-11-08 11:37:48
유형에서 암석이 떨어지거나 갱도가 무너지는 낙반·붕락이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운반(18%), 기계·전기(16%), 추락·전도(15%)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부터 광산 사고가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이번에 발생한 봉화 광산 사고 또한 사고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낙반·붕락 사고였다는 점에서 정부가...
권영세 "北 핵실험 징후 아직 없지만 언제든 가능" 2022-11-07 18:18:47
그간 여섯 차례의 핵실험을 모두 지하에서 했다. 핵실험 직전에는 갱도 내부 시설을 외부와 전기 케이블로 연결하고 갱도의 입구를 막는다. 정부는 이 같은 절차가 관측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직 핵실험 징후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권 장관은 “우리는 언제라도 핵실험이 이뤄진다면 거기에 따라 철저한 대응 조치를 할...
김진태 강원지사 "광부 강원도민 2명 기적 생환에 감사" 2022-11-06 20:03:19
강원도민의 저력으로 지하 190m 최악의 상황을 이겨내며, 기적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도민과 함께 두 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러 차례 시추작업과 갱도 붕괴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에 온 힘을 기울여준 소방당국과 광산구조대, 시추대대 군...
봉화 광산사고 '구조책임' 민간에 떠넘긴 정부 2022-11-06 17:56:12
만에 모두 소진했다”고 말했다. 190m 지하에 고립됐던 광부들은 나머지 6일 동안은 갱도의 물방울로 버텼다. 안동병원의 주치의는 “사흘만 늦었어도 생명이 위험할뻔했다”고 했다. 박 반장은 “헤드랜턴의 배터리가 다해가자 두려움이 몰려왔다”고 했다. 다시 희망을 찾게 한 건 발파 소리였다. 광산업체에 구조 책임을...
"커피믹스 먹으며 버텼다"…'기적의 생환'이 가능했던 이유 [시선+] 2022-11-05 13:27:23
작업자 2명이 무려 221시간 만에 살아 돌아왔다. 지하 190m 지점에 열흘가량 고립됐던 이들은, 지난 4일 밤늦게 갱도에서 두 발로 걸어나왔다. 걱정했던 것에 비하면 다행히 큰 탈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 생환했다. 살아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봉화 광산 매몰자들 `기적의 생환`…"부둥켜안고 울었다" 2022-11-05 12:28:21
폐갱도 내에서 바람을 막기 위해 주위에 비닐을 치고,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견뎌낼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조 지점은 두 광부가 사고 당시 작업을 했던 곳 인근이었다. 두 사람은 갱도 내에서 구조 당국의 발파 소리를 들으며 희망을 갖고 서로 의지하면서 기다렸다고 구조 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사고...
산업장관, 광부 생환에 "간절히 기다리던 소식…안전대책 강화" 2022-11-05 09:35:06
돌아오시게 돼 기쁘다"고 썼다. 이어 "그동안 지하 190m 갱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고립자 구조 작업을 펼친 광산 구호대, 소방청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24시간 구조 활동을 지휘해온 산업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자원산업정책국 등 2차관실 직원들도 고생이 많았다"고 치하했다. ...
"커피믹스를 밥처럼…갱도물 마시며 버텨" 지하 190m 속 사투 2022-11-05 09:26:06
(갱도에서)떨어지는 물을 먹으면서 버텼다"고 전했다. 갱도 내에서 구조 당국의 발파 소리를 들으며 희망을 갖고 서로 의지하면서 기다렸다고 구조 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구출 당시 소방구조 대원 1명과 광산 구조대 관계자 1명이 공동으로 수색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부축을 받아 스스로 걸어나온 뒤, 구급차에서는...
'봉화의 기적' 광산 매몰사고 광부 2명, 221시간 만에 극적 생환 2022-11-05 06:18:22
관계자는 "(고립자들이 갱도)안에 계실 때 발파하는 소리도 다 들었다고 하셨다"며 "이런 작업 소리가 나면 희망을 갖고, 또 안 들리면 실망을 하기도 했지만 두 분이 의지하면서 기다렸다고 했다"고 말했다. 봉화 광산 매몰사고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께 경북 봉화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 제1 수직갱도에서 펄(토사) 약...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봉화 광산의 기적'에 감동 물결 2022-11-05 01:43:34
매몰로 지하 190m 지점에 열흘 가까이 갇혔던 작업자 2명이 무사 생환했다. 그것도 예상보다 훨씬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은 구조대원과 어깨동무하고 제 발로 걸어나오는 모습에 “믿기지 않았다”며 감격에 겨워했다.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작업반장 박모 씨(62), 보조작업자 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