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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호주행 논란에…법무부 "출국금지 유지 명분 없었다" 2024-03-11 21:30:58
등 야당은 이 전 장관을 주호주 대사로 임명해 출국시킨 것이 '피의자 빼돌리기'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날 조국혁신당과 녹색정의당은 공수처에 윤석열 대통령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도 윤 대통령과 박 장관, 조태열...
[민철기의 개똥法학] 사법농단 의혹사건이 남긴 것 2024-03-10 18:11:31
우선 사건의 핵심인 직권남용죄의 구성 요건이 모호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직권남용죄는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때에 성립한다. 일반인은 물론 법률가조차 ‘직권’이 무엇인지, 어디까지가 ‘남용’인지,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시스템 공천 맞나"…與, 초유의 '5자 경선' 후보들 속내 [정치 인사이드] 2024-03-09 06:46:01
무마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이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경쟁자인 조명희 의원은 지난 2월 공관위 공천 면접에서 "공관위가 발표한 부적격 기준 중 음주운전 뺑소니는 파렴치범으로 분류된다. 그 파렴치범 후보들과 겨루고 있는데 국민의힘 의원 자존심을 살리고 공정한 공천, 시스템 공천을...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前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 2024-03-07 10:05:35
중 사망한 채 상병 순직 사고와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용서류 무효 등 혐의로 공수처의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는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보고서를 승인하고도 이를 번복한 뒤 사건이 경찰에 이첩되는 것을 보류하라며 외압을 행사했다는 혐의...
'딸 특혜채용' 前중앙선관위 사무차장 구속영장 2024-03-05 17:52:33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같이 청구했다. 전직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한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모해 2018년 1월 송 전 차장의 딸 송모씨를 충북 단양군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토록 한 혐의를 받는다. 인사 업무 담당자이던 한씨가...
[속보] 검찰, '자녀 특혜채용 의혹' 송봉섭 前선관위 사무차장 구속영장 2024-03-05 16:47:54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직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한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 전 차장과 한씨는 공모해 2018년 1월 송 전 차장의 딸 송모씨를 충북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인사 업무 담당자 한씨가 송 전...
검찰, 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의혹’ 전 국토부 차관 구속영장 재청구 2024-02-22 15:41:45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통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이들은 문 정부에서 각각 국토부 1차관과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으로 근무하면서 한국부동산원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통계 수치를 임의로 낮추도록 하는 등 의무에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일...
文, 曺 방문 직전 '조국 지지 철회' 공지영 신간 추천 왜? 2024-02-13 00:40:12
그를 감쌌던 건 당시로선 나름의 애국이고 희생이었는데,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떠들었구나 싶었다"며 당시 대립각을 세웠던 진중권 교수에게는 "미안해 죽겠다"고 후회했다. 한편 업무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항소심서도 징역 2년·추징금 600만원을 선고받은 조 전 장관은 13일 부산의...
'징역 2년' 조국, 총선 출마 시사 2024-02-08 16:56:05
형사13부는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이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에게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지 않았고 조 전 장관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조국, 2심도 실형 나오자 "상고할 것…포기하지 않겠다" [종합] 2024-02-08 16:10:23
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방어권 보장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즉시 상고를 예고했다. 그는 "재판부의 법리 적용에 동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