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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1억원 지원' 내세운 권익위 출산 여론조사, 타당한가 2024-05-13 10:00:14
된다. 공직의 직무 이행과 직무 유기를 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월권을 안 하는 것도 필요하다. 저출산 문제는 부패 방지 기관이 감 놔라 배 놔라 할 사안이 아니다. 국가기관은 자기 직분을 다하면 된다. 그게 민주 국가의 기본이다. 출산 지원금 1억 원이 좋은 제안인지도 의문이다. “1억 원을 주면 아이 낳을 생각이...
"아빠 육휴 썼더니 부당전보?"...공공기관에서 아직도 이런 일이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11 08:00:00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 사업주는 육아휴직 후 복귀하는 근로자를 원래 자리로 복직시키거나 다른 업무에 배치하더라도 기존과 같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임금이 같더라도 다른 업무에 배치할 땐 실질적으로 불리한 직무여서는...
[단독] "상 주지는 못할 망정 경질"…서울교통公에 무슨 일이 2024-05-10 20:00:38
최근 이들에 대한 재심사를 지시했다. 이번 직무 배제는 지난달 말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김종길 국민의힘 시의원이 공사 감사실에 공개를 요구한 타임오프 위반자들의 징계 자료가 공유된 것에서 비롯됐다. 민 처장과 오 부장이 작성한 이 자료에는 타임오프 위반자들의 직급과 징계 결과가 명시됐다....
외국의사까지 도입한다…의정 갈등 '설상가상' 2024-05-09 06:01:09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열어주기로 하면서 이달 말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최종 확정을 앞두고 의정(醫政) 갈등이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의대 정원 확충을 논의한 회의의 회의록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공방을 벌이는 와중에 외국 의사 도입은 양측의 기 싸움에 기름을 부은 모습이다. 9일 정부와 의료계에...
조달청, 평가위원 3중관리 시스템 구축…평가 공정성 촘촘하게 관리 2024-05-08 11:24:11
기업에 금품·향응 등을 요구하는 행위나 SNS·문자·이메일 등을 통해 의도적으로 기업이 평가위원에게 평가대상자임을 인식시키는 행위 등 불공정한 사전접촉행위에 대해 신고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증거나 정황이 있다고 판단되는 신고는 평가위원 교섭 정지, 해촉, 경찰...
부당해고 복직 후 다른 업무로 받은 임금…대법 "전액 공제 대상" 2024-05-07 15:06:56
1·2심 법원은 모두 A씨를 생활재활교사로 복직시킨 행위는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A씨가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한 기간은 원래 자리인 원장으로서 일한 게 아니므로 '휴업'한 상태로 봤다. 근로기준법 46조는 사업자의 귀책 사유로 휴업한 경우 평균 임금의 70% 초과하는 범위에서 휴업수당을 주도록 정한다. 이에...
이재명 "당론 입법 무산 말길" 與 "반란표 색출 경고 엄포" 2024-05-07 14:30:35
엄명을 따르라 강요하는 것은 국민 기만행위다. 이 대표 연임 추대론까지 밀어붙이고 있는 민주당은 전체주의 집단으로 전락한 것이냐"고 했다. 이어 "이제 민주당은 이 대표의 '점지'가 없이는 주요 보직에 자리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원내대표단 역시 이 대표의 점지대로 꾸려졌다. 민주당에 남은 건 이...
시행사에 '이자장사'한 부동산 신탁사 대주주·직원들 적발 2024-05-07 12:00:01
미등록 대부업 행위로 봤다. 회사 직원들이 본인 소유 개인 법인을 통해 시행사에 토지매입자금 등으로 25억원 상당을 대여 및 알선하고, 이자 명목으로 7억원 상당을 수취한 사례도 적발됐다. 일부는 약정이율이 100%인 경우도 있어 실 이자율이 37%에 육박하는 등 최고이자율 제한도 위반했다. 이밖에도 회사의 대주주 및...
사익추구한 부동산신탁 대주주..."고금리, 아빠찬스 적발" 2024-05-07 12:00:00
명목으로 약정했다. 직무 관련자로부터 부당하게 금품 등을 제공받은 행위도 확인됐다. 분양대행업체 등 신탁사업의 용역업체 대표 및 직무 관련자로부터 45억 상당의 금품 및 법인카드 등을 수취하여 사적으로 사용한 사례다. 대주주 자녀가 소유한 회사의 부동산 개발 미분양 물량을 축소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단독] 이원석 검찰총장 "金여사 명품백 수사 이달 끝내라"…수사팀 보강 2024-05-03 18:39:02
부정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배우자가 공적인 직무와 관련해 1회 100만원 또는 1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배우자를 통한 우회적인 금품 제공을 막겠다는 취지다. 공직자의 배우자가 이를 위반하더라도 처벌 조항은 없다. 법조계에선 김 여사 형사 처벌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