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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인력 부족에 러 연해주 기업들 북한 등 노동자에 관심" 2023-10-04 16:03:55
해결 방안의 하나로 연해주 건설국은 직업교육·고용국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부터 연해주에서는 보건시설과 교육·스포츠·문화시설 등을 건립하기 위한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내년부터는 실내 빙상경기장이나 유치원 등을 짓기 위한 추가 공사도 시작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극동 지역 개발...
"돈, 그까짓 게 뭐라고"…미국인들이 말하는 '부자의 조건' [신정은의 글로벌富] 2023-09-07 06:59:02
버는 것보다 '워라벨' 선호완벽한 유토피아가 있다면 보수도 좋고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도 유지할 수 있는 직업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미국인의 69%는 건강한 워라벨이 부를 규정하는 데 있어서 소득을 극대화하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답했다. 내가...
정치·종교는 교실 밖으로…100년 된 프랑스 세속주의 전쟁 2023-09-05 06:30:01
이런 분열은 젊은 층에까지 퍼져 학교에서도 당파적 선호를 두고 긴장과 싸움이 이어졌다. 이에 장 자이 당시 교육부 장관은 "학교는 인간들의 다툼이 침투하지 못하는 불가침의 성역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선언하며 1936년 12월 31일 교내 정치 선전을 금지하는 공문을 발표했다. 장 자이 장관은 당시 극우 가톨릭 우...
"초등교사의 꿈 사라졌다"…작년 교대생 500명 자퇴 2023-09-01 18:25:33
임용고시 합격률이 하락하면서 교대 선호도가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과거에는 교대에 문과 우수 인재가 지원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교대 취업률이 낮아지면서 선호 현상이 사라졌다”며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교권 침해 문제로 인해 현직 교사들의 만족도가 떨어진 영향도 있다”...
청년 3명 중 1명만 '결혼에 긍정적'…절반은 "자녀 필수 아냐" 2023-08-28 12:00:00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15.0%는 부모님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봤다. 청년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이하 2021년 기준)은 수입(35.8%), 안정성(22.1%), 적성·흥미(19.1%), 근무 환경(9.8%) 순이었다. 다만 19∼24세 청년은 25∼34세 청년과 달리 안정성(19.9%)보다 적성·흥미(24.2%)를 ...
하워드 막스의 조언 "투자자 심리를 이해하는 게 시장의 온도를 확인하는 핵심" 2023-08-13 11:18:08
손쉬운 이윤의 유혹, 정상적인 직업을 버리고 일확천금을 지향하는 태도, 누구도 사업모델을 설명하지 못하는 적자 기업에 대한 맹목적 투자―이 모든 것들이 금융 역사를 통틀어 늘 반복되면서 거품의 형성과 고통스러운 붕괴로 귀결되는 테마처럼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이 모든 행태가 1999년이 끝나가던 무렵에 투자자...
"정년까지 일할 건가요?"…40대에게 물었다 2023-07-13 06:39:09
가장 원하는 직업교육훈련 분야로는 부가 수익 창출(571명·45.7%)이 꼽혔으며 직업전환(343명·27.5%), 직업역량 강화(185명·14.9%)가 뒤를 이었다.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 관련 요구사항은 '근로시간과 겹치지 않는 시간대에 맞춰 제공하는 프로그램'(39.6%)이 가장 많았다. 산업수요를 고려한 이직·전직...
비트코인에 미래 건 '비트코이너'의 자녀 교육 방식은? [한경 코알라] 2023-07-12 15:20:57
노력해야 한다. 요즘처럼 직업이 다양해진 세상에서 단순히 좋은 대학을 나오면 성공한다는 공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어떤 교육이 나와 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인지 요즘 부모들은 더욱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아직 비트코인을 모르는 부모라면 이제라도 비트코인의 에토스인 낮은 시간선호에 대해...
중국 수험생도 '의대 선호'..."취업난 때문에" 2023-07-09 17:31:20
비슷한 의대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인문사회 계열 학과의 인기는 계속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 결과가 발표되면서 수천만 수험생이 지원 학과를 확정한 가운데 임상의학과 컴퓨터 관련 전공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다. 중국 대학 입시 정보 서비스...
중국도 의대 선호…취업난 속 인문사회학은 계속 찬바람 2023-07-09 16:20:01
중국도 의대 선호…취업난 속 인문사회학은 계속 찬바람 유명 입시 전문가 "취업 경쟁력 없는 언론학·철학 선택말라" 논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대학 입시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의대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인문사회 계열 학과의 인기는 계속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 명보는 9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