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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은 길에서 국회의원 배지 줍는다"…유시민이 한 말 2024-03-20 10:24:36
"직업 정치인으로 뛰어든 지 5일이 돼 정치 언어가 미숙하니 박 의원은 양해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범죄 가해자를 다수 변호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변호사로서 직업윤리와 법에 근거해 변론한 것"이라면서도 "공직자에게 바라는 국민 눈높이는 다르다는 걸 느껴서 많이 배워야겠다고 느꼈다"고...
"직업에 귀천 있다"…한국 1위 봤더니 '아리송' 2024-03-17 06:28:19
및 직업윤리의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5개국의 18∼64세 취업자 각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생산직, 서비스직, 사무관리직, 전문직 등 직종별로 대표직업 15개를 선정해 각 직업이 '우리 사회에서 갖는 사회적 지위'를 5점 척도(매우 낮다...
"이성 되찾고 논의 나서라"…교수·전문의 시국 선언 2024-03-10 13:37:29
및 지도전문의들은, 우리의 양심과 직업적 소명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우리는 필수 의료의 붕괴와 지방 의료의 위기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준엄하게 묻고자 한다. 정부는 대한민국의 탁월한 의료를 자랑해오면서, ‘값싼 의료’의 뒤에 숨겨진 의료진의 과도한 부담은 간과하였다. 지난 20년 동안 의료계가 필수...
"150% 먹었어요"…증권맨들, 요즘 자고 일어나면 돈 번다 [돈앤톡] 2024-03-08 14:45:36
불공정거래는 투자자 신뢰를 깎고 직업군의 직업윤리에도 위배된다는 판단에섭니다. 반복되는 사고에 금융회사와 유관기관들은 내부 지침을 만들어 직원들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회사 마다 다르긴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대체로 국내 주식 투자는 세게 옥죄고 해외 주식과 가상자산에 대해선 열어두고 있습니다. 일단...
의사들도 '블랙리스트' 비판…"집단 괴롭힘 부추기는 상황 개탄" 2024-03-08 14:01:37
것이다. 직장을 옮기면 조금이나마 해결되는 다른 직업군과는 다른 만큼 윤리적 문제를 넘어 범죄행위라고 했다. 이런 일은 2000년 의약분업, 2020년 의대 정원 확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도 일어났다고 인의협은 주장했다. 이들은 "아무런 반성 없이 이런 일이 반복되고 의사 사회 내에 아무도 이에 대...
[사설] 의사 파업, 누구를 위한 '끝까지 저항'인가 2024-02-26 17:45:21
찾기 쉽지 않다. 직역 이기주의 이전에 직업윤리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직업보다도 높은 직업윤리가 필요한 직군이 의사 아닌가. 그래서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상대적으로 더 보상받는 게 당연시되는 직업인 것이다. 우리 사회는 기득권 고집으로 혁신의 싹이 잘려 나가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했다. 택시 기사들의...
조태열, 유네스코 사무총장 면담…AI 윤리 등 협력 논의 2024-02-24 08:41:25
유네스코가 인공지능(AI) 윤리 권고를 개발했고, 한국 정부 역시 서울에서 오는 5월 AI 안전성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접점이 있는 만큼 이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아줄레 총장에게 밝혔다. 아줄레 사무총장은 아프리카에서 유네스코의 직업 교육 등을 여러 활동을 지원해온 한국에 사의를...
"돈 벌기 위해 의사 되냐"…법륜스님, 6년 전 발언 '재조명' 2024-02-23 10:57:38
안 해서 그 사람이 죽게 될 경우 의사의 직업윤리에서는 일단 살려놓고 봐야 한다. 이익보다 직업윤리가 더 앞선다는 거다. 의사도 환자를 치료할 때는 이익보다 환자를 더 우선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의사가 파업한다고 환자를 외면해서 환자가 죽게 되거나 어떤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놓쳤다 하면...
[천자칼럼] 전공의의 자가당착 2024-02-20 17:58:31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대표되는 직업윤리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전공의를 비롯한 의사단체들은 필수·지방의료 공백을 해소하려면 관련 수가 인상과 의료 사고에 대한 처벌 부담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런 주장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논리가 될 수는 없다. 게다가 의사 부족으로 누구보다...
[다산칼럼] AI 기술혁명에 대한 반쪽짜리 대비 2024-02-12 17:22:32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직업의 40% 내외가 AI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고 전문직과 관리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선진국의 경우 이 비율이 6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런 추정 결과를 제외하면 이 보고서의 핵심 논지는 세 가지다. 첫째, 인터넷과 자동화 등 과거의 기술 발전이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