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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장 1위는 대기업…공무원 한참 앞질러 2024-05-30 09:24:11
직장이 대기업>공기업>국가기관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43.0%로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자신의 적성'(17.1%), '직업 장래성'(11.1%), '안정성'(10.9%) 순이었다. 청소년의 양성평등, 인권 의식도 높은 수준인...
청소년 30% "대기업 갈래요"...공무원 인기↓ 2024-05-29 17:14:46
직장이 대기업>공기업>국가기관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청소년들은 '자신의 능력'(43.0%)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자신의 적성'(17.1%), '직업 장래성'(11.1%), '안정성'(10.9%) 등이었다. 청소년의 양성평등, 인권의식은 높은...
"정신건강에 나쁘다"…MZ 최대 관심사로 뜬 '이것'에 한숨 2024-05-29 11:08:05
목적의식과 만족도도 높지 않았다. 한국 밀레니얼세대의 47%, Z세대의 50%가 현재 자신이 속한 조직의 가치와 목적이 본인의 신념과 일치한다고 답했다. 글로벌 응답률(밀레니얼세대 72%, Z세대 71%)에 비해 낮다. 직업이 목적의식을 준다고 답한 비율은 한국 밀레니얼세대가 76%로 글로벌(82%) 대비 낮았다. 국내 Z세대...
구름 위에서 67년 보낸 승무원…88세 일기로 별세 2024-05-27 21:26:11
일한 사람들은 그의 완벽한 직업 의식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APFA도 유가족과 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내시는 우리 역사의 일부가 될 것이다. 그는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애도했다. 1957년 처음 아메리칸 항공의 전신인 이스턴 항공에서 승무원 생활을 시작해 한 내시는 워싱턴DC와 보스턴을 오가는 항로에서 첫...
“안내보다 지도”, 펫로스에 대한 상실감을 위로하는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 2024-05-27 16:08:27
문제의식이 강화되면서, 반려동물 장례 문화가 성숙하게 변모하고 있다. 최근 ‘상담 > 염습 > 추모 > 화장 > 인도 및 봉안’의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장례를 지도하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늘고 있다. 동물장묘 업계는 이제 막 태동기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 사단법인 한국동물장례협회가...
'구름 위에서 67년' 세계 최장기 항공승무원, 88세에 하늘로 2024-05-27 15:38:41
그와 함께 일한 사람들은 그의 완벽한 직업 의식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APFA도 유가족과 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내시는 우리 역사의 일부가 될 것이다. 그녀는 잊히지 않을 것"이라는 말로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다. 1957년 처음 아메리칸 항공의 전신 격인 이스턴 항공에서 승무원 생활을 시작해 한 내시는...
[커버스토리] 쪼그라드는 중산층?…과연 사실일까 2024-05-27 10:01:01
취향, 직업, 교육수준 등에서 동질성을 보이는 집단이란 점에 주목하는 거죠. 번영의 엔진, 사회 안정의 기초 근대 이전엔 계급 혹은 계층이 지주 등 엘리트 지배계층과 다수의 피지배계층으로 구성됐습니다. 여기에 개인적 노력으로 재산을 모으고 신분도 끌어올린 중산층이 근대 이후로 등장하게 됩니다. 시대적 배경으로...
백작에 경고장 날린 피가로…"넌 이제 분홍빛 얼굴과 영영 이별이야" 2024-05-23 17:47:51
비판 의식 가득한 민중의 화신(化身)인 것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직업이 이발사인 피가로 이름에서 프랑스어 프리쇠르(Friseur), 즉 이발사·미용사가 유래한 사실을 들 수 있다. 프리쇠르는 영어로 치면 헤어드레서다. 이발사가 200여 년 전 귀족의 가발을 만들고 다듬고 추천하는 토털 코디네이터였던 점을...
비자·쿼터제·수도권 규제…외국인 고용 '산 넘어 산' 2024-05-19 18:41:27
꿈꾸며 자비를 들여 직업훈련을 받던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취업이 막히자 대부분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불법 체류자로 전락하는 사례가 잇따랐다”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근 중소기업 도약 전략을 발표하면서 유학 비자 외국인을 중소기업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오 장관은...
[시론]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 2024-05-19 18:04:34
로펌에서 노동 사안을 주로 다루는 직업 특성상 고객사 직원을 상대로 매년 상당한 횟수의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한다. 강의를 하려고 직원들 앞에 서면 크게 두 가지 종류의 눈빛을 느낄 수 있다. 하나는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지루한 법률 얘기 대신 재미있는 얘기 좀 해달라. 뭐 없느냐’는 호기심의 눈빛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