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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보다 19분 빨라졌다…가장 일찍 퇴근하는 직장인은? 2024-10-16 14:48:43
퇴근 후 직장 인근에서 동료들과 저녁을 함께하는 횟수는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직장 인근에서 동료들과 저녁을 먹는 이용금액 비중이 높은 곳은 광화문, 강남, 판교, 여의도 순으로 나타났다. 퇴근 후 여가에 투자하는 비용은 5년 전보다 늘어났다. 여가 활동 관련 1인당 월평균 이용금액은 2019년 7만2000원에서 올해...
"아이 아픈데 연차로는 부족"…1주일짜리 육아휴직제 나오나 2024-10-16 11:56:43
분위기가 먼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직장맘 등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1주일 단위로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단기 육아휴직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를 출산 전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개선도 검토한다. 16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2월 실시될 예정...
막내도 '칼퇴'하더니…MZ직장인, 퇴근시간 '19분' 빨라졌다 2024-10-16 10:53:47
오후 6시 20분으로 퇴근이 가장 빨랐다. 5개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의 퇴근 이후 여가 활동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요가·필라테스, 헬스클럽 등 여가 업종의 1인당 월평균 결제 건수는 2019년 2.1건에서 올해 2.3건으로 0.2건 증가했다. 월평균 이용 금액도 2019년 7만2000원에서 올해 8만6000원으로 1만4000원 늘었다....
혹여나 블라인드에 말 나올까…이직자 마음까지 챙기는 기업들 2024-10-15 17:47:40
관리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평생 직장 개념이 흐려지고 이직과 퇴사가 늘어나면서 생긴 변화다. 퇴사 절차가 부실하면 후임자에게 인수인계가 잘 되지 않는다. 퇴사자가 중요한 데이터를 갖고 나가는 사례도 있다. 업계 평판이나 남은 동료의 사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HR업계 관계자는 “과거 기업들은 신규 직원들이...
다섯 자녀 키우는 '딸 부자' 소방관, '특별승진'…전국 최초 2024-10-14 14:07:05
한 동료 소방관은 김 소방위에 대해 "육아로 겪은 피곤함 등을 직장에서 표현하지도 않고, 항상 겸손하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해온 친구"라고 소개했다. 다섯 자녀 공무원의 특진은 전국 최초 사례다. 이번 포상에는 다자녀 직원을 격려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딸 부잣집' 5자녀 아빠 승진했다 2024-10-14 11:07:46
앞장서 온 공로를 함께 인정받았다. 동료 소방관은 "육아로 겪은 피곤함 등을 직장에서 표현하지도 않고 항상 겸손하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해온 친구"라고 김 소방장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5자녀 공무원 특별승진은 전국 최초의 사례다"며 "다자녀 직원을 격려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사내 성추행' 무혐의 나왔는데도…노동위는 "정당한 해고"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0-14 10:17:51
사례 많아"인사노무 업계에선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을 앞세워 직장 상사나 동료를 무고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관련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들이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업계 일각에선 노동위원회를 향한 볼멘소리도 적지 않다....
"최악의 대기오염"…코앞도 안보이는 매연이 아름답다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0-12 00:00:01
중심가의 술집. 예술가 동료들과 웃고 떠들며 이야기를 나누던 베이컨에게 술 취한 다이어가 다가와 이렇게 말하면서부터였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워 보이시네요. 제가 술 한잔 사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둘은 금세 사랑에 빠졌습니다. 다이어는 베이컨의 자신감과 지성, 성공에 반했습니다. 런던의 뒷골목에서 자라...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4-10-10 07:00:07
있지만 직장 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가 프로입니다. 아마추어가 프로처럼 하면 칭찬받지만, 프로가 아마추어처럼 하면 비난을 면치 못합니다. 심지어 방출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내에서 '가족처럼 지낸다'는 것이 자칫 온정주의로 흐르면 안 됩니다. 그건 프로의 자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오죽했으면 20대까지 과로사…사람 잡는 공포의 '996 근무제' 2024-10-08 19:48:01
인터뷰에서 "점심시간 1시간 반 동안 직장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며 한두시간 푸념했는데 그게 내가 996 근무제에서 살아남은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의 근무시간은 일상 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 포스다이크는 집에 오면 지쳐서 잠들기 바빴고 모든 끼니를 회사에서 해결하다보니 아내와 얼굴을 마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