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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 손해율 급등…도수·체외충격파 탓 2024-06-17 07:14:16
진료비 자기부담비율이 높다. 4세대 실손 손해율은 2021년 62.0%, 2022년 88.8%, 2023년 115.5%, 올해 1분기 134.0%로 지속해서 급등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올해 4세대 손해율이 1세대·2세대 손해율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세대(작년 124.9→올해 1분기 123.5%), 2세대(117.0→120.5%), 3세대(159.1→155.5%) 등의...
4세대 실손 손해율 134%로 '껑충'…비급여 진료 계속 팽창 2024-06-17 06:11:00
손해율 134%로 '껑충'…비급여 진료 계속 팽창 "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비급여주사료 등 실손보장 제외해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비급여 자기부담금을 높인 4세대 실손보험마저 손해율이 올해 1분기 130%를 넘는 수준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전년 대비...
산모 반발 커지자…복지부 "무통주사·페인버스터 병용 가능" 2024-06-11 20:02:58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일부 목소리에 대해 복지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왕절개와 무통주사는 필수급여라 계속 건강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며 "일부 의료계에서 페인버스터가 혼합진료 금지항목이 되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이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허세민...
받은 보험금 따라…내달부터 실손보험료 할인·할증 2024-06-06 18:54:57
비급여 과잉진료 방지를 위해 4세대 실손보험의 비급여 보험료를 5등급으로 나눠 차등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7월 출시된 4세대 실손보험은 상품 구조를 건강보험의 급여와 비급여로 나눠 손해율에 따라 매년 보험료를 조정한다. 비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항목이다. 보험료 갱신 전...
실손 축소·혼합진료 금지…정부, 의료 개혁 고삐죄나 2024-05-27 18:17:50
않는 진료 항목)와 미용 분야 수가를 손봐야 한다고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정부는 민간보험인 실손보험을 비급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원인으로 보고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실손보험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70~80% 수준인 실손보험의 보장 수준을 낮춰 본인부담률을 높이는 방식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공의 복귀는 글렀다"…대형병원 '의료체계 전환' 본격화 2024-05-22 14:17:18
중증 진료를 집중 치료하는 4차 병원으로 키우는 방안도 특위 내에서 논의 중이다. 상급종합병원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할수록 전공의들의 입지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의료계 안팎의 관측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정원을 줄이는 대신 병원들이 전문의, 진료지원(PA)간호사 등...
[다산칼럼] 도덕적 해이의 장(場)이 된 실손보험 2024-05-14 18:20:16
자기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를 보장하고 가입자의 연령과 성별 정도만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수 있었다. 비급여 진료 가격과 수량에 아무런 감독도 없었다. 소비자와 의사의 도덕적 해이가 활성화될 수밖에 없는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 정부는 2021년이 돼서야 4세대 실손보험을 도입해 비급여 항목을 특약으로...
'폐배터리 폭발' 20살 병사 다쳤는데…"잘못 없다" 발뺌한 軍 2024-05-11 09:11:51
부상 치료를 넘어서는 흉터 제거 진료 등에 대해서는 비급여 항목으로 판정될 경우 규정상 지원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는 사이 A 상병은 사비로 흉터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복무하면서 이따금 외출해 치료받고 있는데 이미 치료비로 사비 100만원을 썼고, 향후 700만원 이상 비용이 예상된다고 한다. A...
2조원 적자인 이 보험…왜?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5-11 07:00:00
진료를 넘어 성형수술을 도수치료로 둔갑시킨다거나, 미용시술을 비급여 주사제로 탈바꿈해 보험금을 타내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의료기관과 환자간 '암묵적인 합의' 하에 이뤄지는 도덕적 해이로 보험금이 줄줄 새어 나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환자의 선택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실손보험이 '돈벌이...
과잉진료 다시 늘었다…작년 실손보험 2兆 적자 2024-05-10 18:33:20
주사 등 새로운 비급여 항목의 청구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항목별로 비중을 살펴보면 비급여 주사 비용(28.9%)이 가장 컸고 도수치료 등 근골격계질환 치료(28.6%), 질병 치료 목적의 교정 치료(3.1%)가 뒤를 이었다. 발생손해액을 보험료 수익으로 나눈 실손보험 손해율은 작년 103.4%로 전년 대비 2.1%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