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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서 약 40일간 1천167㎞ 걷는 불교 성지순례 개최 2023-02-06 20:03:12
회향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순례는 조계종 유관 조직인 상월결사가 추진했다. 상월결사는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주도한 단체로 한국 국내에서도 삼보사찰천리순례 등 여러 순례를 이끈 바 있다. 장 대사는 "인도는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으로 풍부한...
尹대통령 부부, 불교도 신년대법회 첫 참석…"따뜻한 등불 되어줘 감사" 2023-02-06 15:24:20
진우스님은 개회 후 국운 융성과 국태민안을 빌며 헌등했다. 이후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의 신년 인사와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의 축원에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신년법어로 신년대법회를 봉행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되어준 불교계에 감사를 표했다. 진우스님은...
"사찰 문화재 관람료 전면폐지 하겠다" 2023-01-11 18:36:00
반영됐다. 진우 스님은 불교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스님이 되기 위한 출가자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서다. 그는 ‘불교의 사회적 소통 강화’를 올해 첫 번째 핵심 과제로 꼽았다. 불교 대중화를 위한 명상센터 건립과 조계종 명상 프로그램 개발·보급, 순례길 프로그램...
'5cm의 기적' 엎어진 채 발견된 '경주 마애불'…다시 세운다 2023-01-11 18:03:36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하림각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진리 실상을 외면하고 허상만을 좇아 고통받는 중생을 품기 위해 대비심으로 엎드린 채, 그렇게 천년의 세월을 보냈다"고 마애불에 의미를 부여했다. 또 "부처님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며, 우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재…위패 77위 이름·영정사진 첫 공개 2022-12-16 11:34:57
150여 명은 위령제에 직접 참석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등 스님 100여 명과 신도 500여 명도 자리한다. 오후 6시에는 사고 현장 인근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앞 도로에서 시민 추모제가 열린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 대책 회...
조계사 앞 크리스마스트리 불 밝혀…"종교간 이해·존중" 기원 2022-12-15 14:13:07
불을 밝혔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축하메시지를 통해 “낮은 곳으로 임하라는 성경 말씀처럼 예수님 탄생 이후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나눔과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 사회가 따뜻해져 왔다”며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보편화된 현실에서, 타인의 이익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이 세상을 진정 조화롭게 하고...
조계종, 3년 만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예수님 탄생 축하" 2022-12-14 20:11:40
14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 김희중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 종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진우스님은 성탄절 축하 메시지를 통해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 탄...
조계종, 오는 16일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 봉행 2022-12-13 17:22:53
화암스님이 의식을 집전한다. 희생자 합동 위패와 위령제 참여를 희망한 영정(65위)과 위패(77위)를 동시에 모시고 불교 전통 의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주최로 조계사가 주관하고, 조계종 총무원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유가족 약 150여 명과 총무원장 진우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이태원 참사 일주일···종교계 추모 행사 이어져 2022-11-06 22:31:30
거행했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기성세대들은 사회적 참사가 있을 때마다 재발 방지를 되뇌어 왔지만 그 약속을 또 지키지 못했다”며 “조금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지킬 수 있었던 생명들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했다. 그는 “불교계는 한량없는 책임감으로 유명을 달리한 영가와 유가족을...
진우 스님 "소외되고 불공정에 처한 사람들 찾아가겠다" 2022-10-27 17:35:12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사진)은 취임 한 달을 앞두고 서울 삼청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잘나가고 잘사는 사람보다 힘들고 불공정에 처한 이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진우 스님은 올해 8월 총무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 1994년 총무원장 선거제도 도입 이후 첫 무투표 당선이었다. 총무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