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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법정시한 넘긴 예산안 처리…'선진화법' 사망 선고 [홍영식의 정치판] 2022-12-25 09:37:17
더불어민주당은 위장 탈당하거나 이미 탈당한 의원을 관련 상임위 안건조정위에 ‘무늬만 무소속’인 야당 몫으로 집어넣어 실질적으로는 여야 2 대 4 구도로 만든 뒤 법안을 처리하는 꼼수를 부렸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처리할 때 민주당을 ‘위장 탈당...
[사설] 이재명 측근 모조리 구속에도 "조작"…사법 시스템이 우스운가 2022-11-20 17:45:19
하기 어렵다. ‘조직범죄 집단’이라며 검찰을 직격해온 민주당의 반응도 비상식적이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정 실장을 인신 구속했지만, 당 대변인은 “유동규 진술 외에는 아무 증거가 없다”며 ‘무조건 옹호’부터 했다. “검찰 독재정권의 야당 파괴 공작에 총력으로 맞서 싸우겠다”고도 했다. 논리적...
이재명 "의원 비난 플랫폼 어떨까"…조응천 "순한 맛 문자폭탄? 쫄린다" 2022-08-01 10:36:52
SNS에 “‘검수완박’과 ‘위장탈당’을 밀어붙이고 민심보다는 강성당원을 향해 구애하던 의원들이 이재명 의원 주위에 넘쳐나고 있다”며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민심보다는 당심, 아니 당심으로 포장한 강성팬덤을 추종할 분들과 당 지도부를 구성하고,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건 ‘구두선(口頭禪)’에...
박지현이 '주인을 문 개'인가 [여기는 논설실] 2022-05-30 09:19:43
원리와 같다. 더불어민주당이란 반지성·비상식적 집단에 맞서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인지도가 높아진 케이스다. 박지현은 대학생 시절 선배와 함께 '불꽃추적단'을 결성, n번방 성착취 문제를 파헤쳐 공론화시킨 열혈 청년이다. 권인숙 의원 권유로 지난 1월말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
진중권, '최강욱 지키기' 나선 野의원에 일침 "더불어지킨당" 2022-05-22 09:42:28
초선 모임인 '처럼회' 소속이기도 하다. 민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청문회에서 자신을 향해 위장 탈당이라 표현하는 여권 의원을 향해 "제가 뭘 위장 탈당을 했습니까? 뭘 위장했습니까? 탈당 안 해놓고 탈당했다 했습니까? 저는 지금 민주당 소속이 아니에요. 탈당했잖아요”라고 적반하장으로 큰소리를 친 바...
'꼼수탈당' 부정한 민형배, 개딸에겐 "민주당은 야당답게 잘하겠다" 2022-05-13 16:22:46
민 의원은 자신의 탈당이 '위장탈당'이 아니라고 강력히 부정했지만, 민주당 지역사무실 행사에 참석하거나, 민주당을 주어로 된 문장을 사용하는 등 사실상 무소속 의원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민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라인 카페 '여성시대'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선물을...
李·安, 대선 후 64일만에 복귀…역대 낙선자 재등판 시기보니 2022-05-13 10:18:48
총재를 맡으면서 수습에 들어갔으나 의원들의 집단 탈당이 이어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총재로 당으로 복귀한 뒤 고압적인 이미지가 강조되면서 차기 대선인 16대 대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패배했다. 진보 진영의 대선 후보였던 정동영 전 민주평화당 대표도 마찬가지다. 정 전 대표는 17대 대선에서 패배 후 4개...
"압력 받았다", "부패 외면"…한동훈 청문회 증인들 '말 폭탄' 던진 이유 2022-05-10 09:21:46
성찰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반박하듯 국민의힘 측 증인으로 나온 김경율 회계사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엽기적인 수단이 동원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어떤 사건의 실상을 묻기 위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위장 탈당을 이용하고, 집단으로 폭압적인 입법 과정을 거쳤다"며 절차상 문제점을...
"조국 수사, 과잉수사 아니었다"… '무소속' 민형배와 설전 벌인 한동훈 2022-05-09 16:54:17
앞서 민주당에서 탈당, 무소속 신분으로 이날 청문회에 나섰다. 민 의원은 한 후보자를 향해 “검찰은 조국 장관 수사를 함부로, 심하게 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결국 죽음으로 끝났는데 다들 검찰의 정치적 살인이라고 했다”며 “70회가 넘는 압수수색 등 조국 수사는 과잉수사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선이 본선' 서초구서 왠 단수공천?…기초단체장서도 '윤심' 논란 2022-05-02 08:29:02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집단탈당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당 관계자는 “공천잡음은 투명하지 못한 심사·발표 과정과 일부 지역별 유력 정치인 등의 입김이 작용하며 매번 되풀이되고 있다”며 ”당내 갈등과 무소속 출마 등으로 확산하며 지방선거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