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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서경덕 교수와 또 챙겼다…"한국 역사 안내서 기증" 2025-06-17 08:05:38
사이판과 티니안에서 겪은 한국인들의 강제징용, 한국인 위령비, 일본군 위안부 동굴, 원자폭탄 적하장 터 등을 소개한다. 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사설] 한국과 일본은 전 세계에서 협력 시너지 가장 큰 나라 2025-06-16 17:40:15
징용 배상 등 과거사 현안이 양국 관계의 발목을 잡아 온 것도 사실이지만 한국과 일본은 동아시아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동일한 국체를 가진 국가다. 미·중 갈등이 심화하고 북·중·러가 밀착하는 현 정세 속에서 양국 간 군사·안보 차원의 협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양국은 또한 거대...
한·일 경제 '초밀착'…인적교류 540배, 교역 350배 늘었다 2025-06-15 18:21:09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해 일본 정부가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3개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통제하면서다. 윤석열 정부와 기시다 후미오 내각 땐 관계를 개선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지난해 취임 후 한·일 역사 문제에서 온건한 목소리를 내왔다. 이재명 대통령도 ‘실용 외교’를 앞세우고 있다. 미·중 갈등이...
[한일수교 60년] ② 1인당 소득 日에 앞서…'추격자'서 '경쟁자'로 2025-06-15 07:01:04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판결을 문제 삼아 반도체 핵심소재 3개 품목에 수출 규제를 단행해 큰 파장이 일었다. 이는 한국이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에 대응하면서 탈일본 전략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 양국 간 불신이 깊어진 가운데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고 한국은 일본을...
이시바, 李대통령과 첫 통화서 "한일관계 더 진전…北대응 협력"(종합) 2025-06-09 19:19:00
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된 논의가 있었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양국 간 관심 사항을 언급했지만, 상세한 내용은 외교상 말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한일관계를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진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이 대통령과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언론은 윤석열 정부가 시행한 일제강점기 징용...
[사설] "한·미·일 협력 통해 위기 대응"…한·일 정상, 첫 단추 잘 끼웠다 2025-06-09 17:43:52
정부에서 징용공 해법을 위한 첫발만 떼놓고 제자리걸음이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일본 전범 기업 대신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고, 재원은 한·일 민간의 기여로 마련하기로 하는 3자 변제 방안을 마련했지만 일본 기업은 소극적이다. 양국 모두의 노력이 요구된다. 이 대통령의 대일 시각이 달라진 만큼...
효성家 조현문 설립 단빛재단, 사할린복지회관 시설 개선 지원 2025-06-09 14:22:52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돼 해방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우리 동포들이 뒤늦게 귀국해 입주한 생활 시설이다. 국내 이주 1세대 사할린 동포들에 대한 생활 지원과 의료 복지 등은 이어졌으나 시설 노후로 생활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단빛재단은 적십자사와 협력해 ▲ 입주자 생활실 및 화장실 리모델링...
'수교 60주년' 맞은 韓·日…관계설정 고심 커지는 李대통령 2025-06-08 17:59:04
지난 4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금을 일본이 아닌 제3자가 변제하도록 한 조치를 지속할지 묻는 취재진 질의에 “국가 간 관계는 정책의 일관성이 특히 중요하다”고 답한 것이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후보 시절 강조한 “일관되고 견고한 한·일 관계의 토대를 다지겠다”는 원칙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해석할...
'日 강제징용' 107세 할아버지...80년만에 배상 판결 2025-06-07 15:09:16
강제징용으로 피해를 본 107세 김한수 할아버지가 일본 기업으로부터 1억원을 배상 받을 수 있게 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1부(임은하 김용두 최성수 부장판사)는 지난달 9일 김 할아버지가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107세 日강제징용 피해자, 80년 만에 일본 기업 상대 승소 2025-06-07 09:14:44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김한수(107) 할아버지가 80년 만에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1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1부(임은하·김용두·최성수 부장판사)는 지난달 9일 김 할아버지가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