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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부실' 경남은행…횡령에 이어 불법 차명계좌도 적발 2023-12-27 06:22:00
차명거래 등으로 금융당국 제재를 받았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및 직원 불법 차명거래 등으로 경남은행에 대해 '기관경고'와 과태료 1억1천만원의 제재를 내렸다. 경남은행 전 지점장 A씨는 2018년 4월~2020년 7월 자기 명의가 아닌 장모 명의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53일...
'힘없는 2대주주 주식' 4.7조 NXC 공개매각 험로 예상 2023-12-08 14:37:59
인수자의 험로가 예상된다. 소수지분 투자자가 안정적으로 투자를 회수하려면 대주주의 협조가 필요하지만 인수부터 사전 교감이 없었다 보니 갈등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2년 온비드에서 매각된 비상장사 2대주주 지분이 주주 간 갈등으로 비화했던 사례가 있었다. 정부는 당시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핀플루언서 선행 매매 포착…늦지 않은 시간에 공개" 2023-11-23 18:32:16
이용해 특정 종목을 추천하고 일반 투자자의 매수를 유도한 다음 본인들이 보유한 차명계좌로 매도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실현한 형태의 서민을 기만하고 약탈한 범죄 2~3건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유명 핀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고, 이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지만,...
이복현 "횡재세, 거위 배 가르는 것...금융산업 근간 흔들 수도" 2023-11-23 17:40:47
특정 상장 종목을 추천하고 일반 투자자들이 매수하게 유도해 자신들이 보유한 차명계좌에서 이익을 실현한 (사안)"이라며 "서민을 기만하고 약탈한 범죄건 2∼3건을 포착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여론과 의견이 공론화되고 정보의 시장경제적 매커니즘이 작동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면서도...
금감원장 "유명 핀플루언서 선행 매매 포착…곧 혐의 공개" 2023-11-23 17:31:38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유명 핀플루언서가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특정 상장 종목을 추천해 일반 투자자의 매수를 유도하고, 본인이 사실상 보유한 차명 계좌에서 이 종목을 매도해 이익을 실현한 혐의를 포착했다"며 "이같은 혐의를 두세건...
이복현 금감원장 "횡재세 법제화는 '거위 배' 가르는 꼴" 2023-11-23 17:21:47
투자협회 7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세계 각국과 우리 사회에서 손실분담과 관련된 논의가 계속되고 있지만,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횡재세 논의는 거위의 배를 가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을에 수십년 만에 기근이 들어 거위알을 하나하나 알토란 같이 써야 하는 어려운...
[단독] 회사 이름 팔아 개인 호주머니 채웠다…PF '집단비리' 의혹 2023-11-22 18:22:28
차명 지분 50%, 우리 증권사 명의 지분 20%를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이투자증권 내부 감사에서 발각된 것도 임직원이 차명으로 후순위 대출에 나선 사례다. 업계에선 이들이 연 10%대 수익을 먹기 위해 차명 투자를 했다고 보지 않는다. 시행사와 모종의 ‘검은 거래’가 있었을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금감원, 후순위 PF 증권사 집중 검사 2023-11-22 18:16:55
직원이 PF 대출을 성사시키기 위해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회사 이름으로 선순위 대출에 나서거나, 후순위 대출이 부족하다는 투심위의 지적에 후순위 대출을 차명으로 댄 경우도 있었다. 하이투자증권은 자체 감사에서 임직원들이 후순위 PF 대출을 차명으로 참여한 내역을 파악했다. 30억원 미만의 크지 않은...
전청조가 '엄마'라 부른 여성도 "돈 뜯겼다" 고소 2023-11-17 22:18:05
또 전씨가 A씨로부터 차명 계좌로 거액을 송금받고 그 계좌에서 남씨와 전씨 계좌로 돈이 흘러간 정황도 발견돼 둘의 공범 여부를 수사해야 한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5일 남씨에 대해서도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전씨한테 고가의 명품을 받아 공직자윤리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3억 넘게 뜯겼다"…전청조가 '엄마'라 부르던 여성도 고소 2023-11-17 21:49:14
받아 가로챘다고 한다. 또 전 씨가 A씨로부터 차명 계좌로 거액을 송금받고 그 계좌에서 남 씨와 전 씨 계좌로 돈이 흘러간 정황도 발견돼 둘의 공범 여부를 수사해야 한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5일 "남 씨가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전 씨한테 고가의 명품을 받아 공직자윤리법과 청탁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