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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를 먹는 새로운 방법? 크라우드 펀딩! 2019-06-04 17:44:04
않은 제주산 참치를 맛보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 조달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투자형’으로 진행됐다. 자금을 투자한 뒤 나중에 수익 일부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이번 참다랑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투자자는 덤으로 양식한 참다랑어도 집에서 받아 먹을 수...
몰타 해군, 지중해에서 아프리카 난민 75명 구조 2019-05-30 18:38:35
당해 참치잡이 그물망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던 난민들이 몰타 해군에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몰타 해군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전날 밤 지중해 리비아 연안에서 이들 난민 75명을 발견해 구조했으며, 이들이 곧 몰타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조작업은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이...
'50년 선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아름다운 은퇴 2019-04-29 09:01:18
주역이었다. 고기가 귀하던 시절 새로운 단백질인 참치의 공급원이었고, 해양 개척의 중요성을 알렸다. 다른 기업이 내수 시장에서 시작한 데 비해 동원산업은 세계무대에서 출발했다.김 회장은 1958년 남태평양 사모아로 향하는 참치잡이 어선 지남호에 승선했다. 7년간 배를 타고 지구 200바퀴를 돌았다. 1960년대 이전...
"태풍이 오면 선원은 파도가 아니라 선장을 본다" 2019-04-16 17:59:06
회장은 배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참치를 잡은 양만큼 돈을 더 받아가는 방식이다. 1960년대에는 원양어선을 탈 때 선원들이 그물을 당겨도, 안 당겨도 똑같이 1만원을 줬다. 참치를 많이 잡을 때 더 많이 나눠주니 만선으로 돌아온 것을 보고 체득했다. 그는 “배에서는 노 캐치 노 페이(no catch no pay)가...
파도에 맞서 7兆그룹 일군 '캡틴 KIM'…"동원 미래 50년은 AI로 승부" 2019-04-16 17:51:52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은퇴 선언이었다. 참치잡이 어선에 처음 올라탔던 23세 때처럼 봄꽃 같은 화사한 셔츠와 넥타이를 맨 것은 새로운 출발을 뜻했다. 그의 책상 위에는 인공지능(ai)을 다룬 일본어 책이 여러 권 놓여 있었다. 그의 눈은 여전히 미래를 향하고 있었다.원시산업으로 6차산업김 회장은 대한민국 산...
'참치왕'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물러난다…"새 세대가 이끌어야" 2019-04-16 11:10:29
명태잡이 어선을 약 6개월 정도 태웠다. 또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은 입사 후 창원의 참치캔 제조공장에서 생산직과 청량리지역 영업사원 등 가장 바쁜 현장부터 경험시켰다. 두 아들 모두 현장을 두루 경험한 후 11년이 넘어 임원으로 승진했다. 또한 김 회장이 성실한 기업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것은 납세와 고용창출...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공식 은퇴 선언 2019-04-16 10:54:05
‘바다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남태평양과 인도양에서 참치잡이 어선 선장과 선단장을 활동하며 ‘캡틴 킴’으로 명성을 날렸다.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했고, 1982년 국내 최초 참치통조림인 '동원참치'를 선보였다. 같은 해 증권업에도 진출해 한국투자금융그룹을 일궜다. 2008년에는 젊은...
2019년 문학계 부흥 이어갈까…여성작가 강세·중견 작가도 저력 2018-12-27 06:01:00
2017년 1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태평양에서 참치잡이 원양어선을 타고 취재했다. 'K스릴러' 열풍을 불러일으킨 김 작가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될 작품. 윤대녕 작가도 오랜만에 새 소설집을 낸다. '도자기 박물관'(2013) 이후 오랜만에 내는 소설집이어서 그의 단편을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치를...
물류社 인수로 출렁인 동원산업 주가 2018-11-29 18:07:43
게 악재로 작용했다.수산부문 주력사업인 참치잡이가 참치 가격 하락, 어획량 감소 등으로 크게 부진했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기는 어렵겠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김재철 회장 "동원부터 미투 제품 벗어날 것" 2018-10-09 18:54:20
참치캔 회사 스타키스트였다.김 회장은 1935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강진농고와 부산수산대(현 부경대)를 졸업했다. 23세에 한국 최초 원양어선 지남호의 실습 항해사로 참치잡이를 시작했고, 1969년 자본금 1000만원으로 동원산업을 설립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참치캔을 만들어 팔면서 사세가 급성장했다.올해 5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