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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는 못 버틴다"…재정난에 의료법인 '줄파산' 2024-06-11 16:41:17
지법에서 파산선고를 받았다. 지방 대도시도 예외는 아니다. 부산시가 시내 의료법인 103곳의 지난해 사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적자 운영 병원은 전년보다 13곳 증가한 66곳이었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법인도 30곳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300병상 미만 중소병원의 과잉공급으로 인해 요양병원과...
의협회장 "교도소 갈 만큼 위험 무릅쓸 중요한 환자 없다" 2024-06-11 15:53:27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한 창원지법 형사3-2부(윤민 부장판사)의 판결을 염두에 둔 글로 보인다. 지난 8일에도 임 회장은 해당 판결을 한 판사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며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도 했다. 2021년 1월 경남 거제시 한 의원에서 근무하던 A씨는 80대 환자...
의협 회장 "교도소 위험 무릅쓸 만큼 중요한 환자 없다" 2024-06-11 10:19:04
임 회장은 최근 창원지법 형사3-2부(윤민 부장판사)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의사 A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연일 강도 높게 반발하고 있다. A씨는 80대 환자 B씨에게 맥페란 주사액(2㎖)을 투여해 부작용으로 파킨슨병 악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로...
의협 회장, 판사 얼굴 공개하며 "이 여자 제정신이냐" 2024-06-09 13:46:05
결과가 나쁘다고 금고 10개월에 집유(집행유예) 2년이요? 창원지법 판사 '윤민'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적었다. 임 회장이 이 글과 함께 올린 보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2부(윤민 부장판사)는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의사 A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
'하정우 1500만원 그림' 때문에…법정 간 헤어진 연인, 왜? 2024-06-09 10:24:17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통영지원 민사1단독 조현락 부장판사는 지난달 8일 남성 이모씨가 여자친구였던 김모씨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인도 청구 소송에서 “김씨는 이씨에게 하정우 그림을 인도하라”고 판결했다. 양측이 항소하지 않아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두 사람의 사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간다. 이씨는 그해...
1500만원 '하정우 그림' 뭐길래…헤어진 연인 기막힌 다툼 2024-06-05 14:50:20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법 통영지원 민사1단독 조현락 부장판사는 지난달 8일 이모 씨가 김모 씨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인도 청구 소송에서 "김씨는 이씨에게 2015년작 'October'(作 하정우) 그림을 인도하라"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양측이 항소하지 않아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이씨는 2016년 2월 당시...
업무상 스트레스로 정신질환 앓다 자살…대법 "보험금 지급" 2024-06-04 18:50:27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2월 회사에서 야근한 후 귀가했다가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당시 KAI 방산비리 수사 등에 대응하며 업무량이 폭증한 데다 본업이 아닌 전산시스템 개발 업무까지 떠맡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대법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에 극단적 선택…보험금 지급해야" 2024-06-04 17:04:14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2월 회사에서 야근한 후 귀가했다가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당시 KAI 방산비리 수사 등에 대응하며 업무량이 폭증한 데다 본업이 아닌 전산시스템 개발 업무까지 떠맡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손님 카드번호 적어놨다가…몰래 1250만원 결제한 사장 2024-05-31 10:59:20
선고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2단독 정지은 부장판사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의류 판매점을 운영하는 A씨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타인의 신용카드 정보로 36차례에 걸쳐 1250만원 상당의 물품들을 몰래 산...
냉면 먹고 손님 1명 사망·30여명 집단 식중독…업주 처벌은? 2024-05-29 21:11:02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사회봉사 200시간도 명령했다. A 씨는 2022년 5월 15~18일 사이 경남 김해시 한 식당에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지단을 물냉면·비빔냉면 등에 고명으로 올려 다수의 손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