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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파산, 워크아웃…처지에 맞는 채무조정 선택이 중요 2024-05-28 19:00:22
따라 최적의 채무조정 방안을 신속히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서울회생법원은 6월부터 신용정보원과 협력해 채무자 신용정보를 조회한 후 적합한 절차를 안내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채무자가 부채 내역이나 채권자를 정확히 알지 못해 상담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한...
[단독] "망해도 서울서 망해야"…채무자들, 심사 불리한 지방법원 외면 2024-05-28 18:26:24
여러 채무자가 한 사무장의 주소지를 적어낸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법원에 낸 거소지 등이 허위이면 신청이 기각될 수 있다. 이에 휴대폰을 추가로 개통해 서울의 임시 주소지에 놓고 휴대폰 기지국 추적을 피하는 등 다양한 ‘꼼수’가 성행한다. 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상담 과정에서 원활한 절차를 돕고자 관할...
[그래픽] 청년층 채무 현황 2024-05-17 14:40:16
[그래픽] 청년층 채무 현황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20대 청년은 평균 7천100여만원의 빚을 졌고, 77%는 생활비·주거비로 인해 처음 빚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복지재단 청년동행센터(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만 29세 이하 청년 중...
'평균 빚 7159만원'…개인회생 20대 77% '생활·주거비' 탓 2024-05-17 06:11:30
불능상태로 빚이 늘었다고 답했다. 높은 이자로 채무가 늘면서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는 응답 비율은 32%였다. 또 응답자의 96%가 지난 1년간 정신·정서적 어려움을 겪었으며, 64%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곳이 없었다고 답했다. 김은영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부채 문제를 겪는 청년들은...
신복위, 미국·영국·캐나다와 신용상담 네트워크 구축 협력 2024-05-13 09:51:12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4개국 신용상담기구는 국가별 개인채무자 지원 사례와 각국의 채무조정 제도개선 현황, 신용상담 서비스 혁신방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가 구축한 채무조정 시스템을 세계에 전파하는 한편, 협약 기관들과의 교류 및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AI가 '음악 저작권' 문제 해결…물류 창고 관리도 '척척' [긱스] 2024-05-07 17:20:13
있고 그것을 넘어서 채무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을 때 생기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배 대표는 "최근 국내 도산 사건 수는 급증하고 법원의 회생 접수도 크게 늘었다"라며 "신용회복위원회 등처럼 무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는 업무 과다로 무료 상담을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부실 폭탄' 상호금융…금융위, 전담팀 신설 2024-04-28 19:07:25
추세로 볼 때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복합지원팀의 주된 업무는 금융과 고용, 복지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예컨대 서민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취약계층에 취업교육(고용)과 심리상담(복지)을 복합 지원하는 식이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지원, 법률 상담 등도...
서울 개인파산 신청 86%가 50대 이상 2024-04-24 18:27:10
생활고로 진 빚을 갚지 못해 파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발표한 ‘파산면책 지원 실태’에 따르면 신청자의 86.0%가 50대 이상이었다. 연령별로 60대가 3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24.5%, 70대 19.9%, 40대 10.4%, 80대 4.3%, 30대 2.8% 순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고령자일수...
"생활비 부족해서"…혼자 사는 50대 이상, 파산신청 많았다 2024-04-24 16:20:18
비해 높다”고 덧붙였다. 채무 발생 원인은 생활비 부족(48.8%)이 가장 높았고 사업의 경영파탄(21.5%),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과 사기 피해(13.2%) 등이 뒤를 이었다. 총채무액은 신청자의 59.5%가 1억원 미만이었고, 평균 구간인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23.4%를 차지했다. 김은영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서울 파산신청자 10명 중 8명 50대 이상" 2024-04-24 06:20:10
총 채무액은 신청자의 59.5%가 1억원 미만이었고, 평균 구간인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23.4%를 차지했다. 한편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3년 7월 개소 후 현재까지 가계 빚으로 고통받는 서울시민 1만2천231명의 악성부채 3조809억원에 대한 법률적 면책을 지원했다. 김은영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