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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사도세자 통곡 들었던 창경궁 고목 2024-07-05 18:21:04
주인인 임금이나 전각의 건축미가 아니라 나무에 주목한 점이 이례적이다.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지었다. 책은 서울 4대 궁궐과 종묘의 고목 변천사를 살펴본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동궐도’에 묘사된 과거 모습과 현재를 비교했다. 경복궁과 덕수궁, 종묘는 겸재 정선 등 조선 후기 화가의 그림과 의궤, 개화기의 옛...
홍준표 시장 민선 8기 2년…시민 60% "대구 대혁신,잘했다" 2024-06-30 08:47:07
5000 그루의 나무를 더 식재해 시민이 머물고 싶은 푸른숲으로 변모하고 있다. 아울러 2026년 대봉교 인근에 프러포즈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게 되면 신천은 전국적으로 핫한 명품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K-트로트 페스티벌, 대구마라톤 등 시민들에게 행복감과 즐거움을 주는...
수협은행,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나선다 2024-06-27 16:19:08
27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지분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수협은행이 투자 및 설립을 추진하는 사업장은 문화예술직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올모(OLMO)’로 현재 경남지역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 중인 ‘㈜느티나무의 사랑’이...
"동의 없이 사생활을…" 소설가 정지돈, 전 연인 '무단 인용' 의혹 2024-06-24 22:12:53
없다"고 반박했다. 사적인 대화를 동의 없이 책으로 출판하는 건 출판 윤리 위반과 명예 훼손 등의 문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2020년에 김봉곤 작가가 지인들과 나눈 사적인 대화 내용을 동의 없이 인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그의 소설이 시중에서 판매 중단되기도 했다. 작가의 고유한 창작의 자유와 실존 인물의 명예...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경영의 신'을 추모하려는 출판사의 집념이 만들어 낸 책 2024-06-21 17:53:26
강조한다. 경영은 변화에 쉽게 부화뇌동하지 않는 철학이면서 신념이기 때문이다. 경영을 어떤 전략이나 방법으로만 접근하면, 주변 상황이 변화하는 것에 따라 조직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경영 철학과 신념이 있는가? ‘변화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모든 시선 끝엔 동해·설악산…나만 알고 싶은 럭셔리 힐링 별장 2024-06-20 17:42:02
그루 나무를 심고, 그 안에 리조트를 지었다. 럭셔리 호텔·리조트의 대명사 ‘반얀트리’는 그렇게 시작했다. 30년간 역사를 이어온 반얀그룹이 이달 초 한국에 새로운 리조트 ‘카시아’를 냈다. 장소는 푸른 동해와 거대한 설악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도시 강원 속초. 반얀그룹이 2010년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을 통해...
"모두가 소중한 보물"…80년 삶 담은 책 펴낸 '시인 수녀' 2024-06-18 18:59:02
열린 출간 기자간담회를 시작하며 이해인 수녀는 책에 실린 시 중 하나인 ‘그리움’을 낭송했다. 이 책은 그가 수녀원에 입회한 지 60년이 되는 해를 맞아 그동안 쓴 일기와 편지, 칼럼, 신작 시 10편 등을 엮은 단상집이다. 법정 스님과의 일화와 김수환 추기경의 서간문, 10대 초등학생부터 90대 노인까지 전 세대를...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여름엔 그곳이 그립다 2024-06-18 18:26:04
가문비나무, 잣나무, 눈잣나무, 솔송나무, 갈참나무, 단풍나무 등등이 어우러진 한반도 중부의 건강한 수목 생태계를 품은 산자락을 차지하고 앉은 대학 캠퍼스에서 쾌적한 여름나기를 한다는 것, 그리고 조용한 기숙사가 책 쓰기에 최적화된 환경이란 점이 마음에 들었다. 어느 해부터 대학 기숙사를 빌려 쓸 수 없게...
아이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저출산 해결에 팔 걷은 기업들 2024-06-17 16:14:50
하나증권은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연간 나무 3500그루를 심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본현대생명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경기 김포시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에 대한 이해력를 높이고 금융교육...
[책마을] 인도에 52.9℃ 폭염…우리는 더위로 죽을 것 2024-06-14 18:55:34
여름이 시작하기 전부터 벌어진 일이다. 책은 산업혁명 이후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된 2023년을 예견하며 그해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해마다 ‘역대급 더위’를 경신하는 가운데 저자는 말한다. “2023년은 앞으로의 인류가 경험할 가장 ‘시원했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