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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일 전산장애로 업비트 31억6천만원·빗썸 5억원 보상 결정 2025-02-06 14:14:11
서버용량 부족"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 금융사 이상의 IT안전성 확보해야"…현장점검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비상계엄 사태 당시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발생한 전산장애와 관련해 업비트가 투자자들에게 31억6천만원, 빗썸이 5억원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금감원은 6일 두나무, 빗썸, 코빗,...
[마켓人] 美 대체거래소 블루오션 CEO "韓투자자들께 사과…재발시 보상" 2025-02-05 06:35:00
처리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거래를 롤백시킨 거였다. 그 내용은 우리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에도 명백하고 투명하게 공유했다. -- 재발방지 대책은. ▲ 이전 시스템은 기술적으로 열악한 환경이었다. 그래서 작년 1월부터 기존 시스템 대신 멤버스 익스체인지(MEMX)라는 시스템으로 갈아탔다. MEMX는...
플라스틱 줄인 아이시스, 대형 마트서 만난다 2025-02-04 06:01:12
12.0km/L(엔진+전기모터)이며, 18.6kWh(net)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전기모터로만 61km를 주행할 수 있고, 시속 14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최대출력은 727마력, 최대토크는 101.9㎏·m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로백(차량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포스코인터, 2년 연속 '영업익 1조원' 유지…에너지 실적 견인(종합) 2025-02-03 15:04:27
천연가스를 운송·저장·처리하는 터미널 사업 부문에서도 양호한 수익을 냈다. 광양LNG터미널의 경우 지난해 7월 20만킬로리터(㎘)의 6탱크를 추가 증설해 총 93만㎘의 LNG 저장 용량을 갖추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리 계획했던 1조1천억원의 투자금을 순차적으로 집행하면서...
'삼성물산 부당합병' 2심 선고 임박…운명 가를 3대 쟁점 2025-01-27 14:41:58
처리 방식을 2015년 말 '단독지배'에서 '공동지배'로 변경한 것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바이오젠의 콜옵션이 합작 당시부터 실질적 권리였는데도, 단독지배로 처리했다가 갑자기 공동지배로 바꿨다는 것이다. 행정법원은 이 같은 분식회계 의혹을 일부 인정했다. 재판부는 "합작투자 계약만으로 초기부터...
[단독] "쓰레기 대란 막아야"…서울시, 마포 소각장 취소 판결에 항소 2025-01-24 14:26:34
서울시는 수도권 민간 소각시설에 쓰레기를 처리할 경우 운반비 포함해 수백 억원대 추가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규 소각장 건립 위치를 변경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하는 방안도 쉽지 않다. 신규 소각장 위치를 변경하면 주민 동의, 예비타당성조사 등 절차상 수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서울 내에서 운영 중인 4...
서울~인천 15㎞ 지하로 달린다...경인고속도로 57년만에 대변화 2025-01-23 15:17:40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 촉진에 이어 상부에 녹지공간이 생기면 소음·분진 등 공해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정부와 상의해 지상과 지하를 이중화해 도로 용량을 대폭 확대하고, 지상부는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는 인천시민의 숙원사업"이라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영월~삼척 고속도로도 예타 통과 2025-01-23 14:11:17
결과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5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예타를 통과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는 인천 청라동과 서울 신월동을 잇는 15.3㎞ 규모의 왕복 4차로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도로용량 확대를 통해 도로 지체·정체를 해소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1조3780억원에 달한다. 강원...
충남, 천안-아산 '소각장 3년 갈등' 봉합 2025-01-22 18:14:44
도는 지자체 간 견해차가 좁아지자 중재안을 세 차례 제시했고, 지난해 12월 아산 마을주민 대표가 중재안을 수용하면서 3년 5개월간 지속된 갈등에 마침표를 찍었다. 천안시는 백석공단 일대에 2030년까지 1600억원을 투입해 하루 처리용량 400t(생활폐기물 260t, 음식물쓰레기 폐수 140t) 규모의 소각시설을 건립할...
美 LNG 수출 빗장 해제에 밸류체인 '환호' 2025-01-22 17:46:13
프로젝트에 차질이 없다면 올해 처리할 수 있는 LNG 용량은 지난해 대비 24.3% 늘어날 전망이다. 2026년과 2027년에도 각각 8.9%, 3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 회사 수혜도 예상된다. 미국 내 LNG 생산, 수출 증가는 LNG 구매가격을 떨어뜨려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