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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대국민담화 "거대 야당이 국헌문란 행위" [전문] 2024-12-12 10:12:22
외국인의 간첩행위를 간첩죄로 처벌할 길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형법의 간첩죄 조항을 수정하려 했지만, 거대 야당이 완강히 가로막고 있습니다. 지난 정권 당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박탈한 것도 모자라서, 국가보안법 폐지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간첩을 잡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
尹 "野, 비상계엄 선포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대국민담화 전문] 2024-12-12 09:58:33
외국인의 간첩행위를 간첩죄로 처벌할 길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형법의 간첩죄 조항을 수정하려 했지만, 거대 야당이 완강히 가로막고 있습니다. 지난 정권 당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박탈한 것도 모자라서, 국가보안법 폐지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간첩을 잡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
'상설특검-개별특검' 투트랙 尹 압박…불발시 검경수사 혼란 우려 2024-12-11 14:04:14
없고 처벌 조항도 없다”며 “각 수사기관이 '죽은 권력'의 숨통을 끊으려는 식의 과잉 수사 경쟁을 벌이며 존재감을 과시하려 하지만, 수사 혼선과 비효율, 수사권 논란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통령의 특검 임명 거부는 직무유기죄이자 탄핵 사유가 되나, 현실적으로...
마약 범죄 공무원 '원스트라이크 아웃' 2024-12-10 18:37:04
없었다. 도로교통법상 처벌 수준에 맞춰 공무원이 음주한 채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사용했을 때의 징계 기준도 신설됐다. 현재 도로교통법상 자동차 음주운전은 징역 혹은 벌금, 개인형 이동장치 음주운전은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 규정이 세분화돼 있다. 하지만 공무원 징계에선 관련 조항이 없어...
무한확장되는 기대권 법리… 부당해고 다툼 피하려면 2024-12-10 17:31:59
계약조항의 존부’와 그 외 ‘고용승계 관행 등 제반 사정 등’으로 갱신기대권에서의 신뢰관계 인정 근거와 매우 흡사하다. 이처럼 갱신기대권은 법률상 근거가 없는 예외적 법리임에도 불구하고 작용 범위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명문의 법적 근거가 없음에도 갱신기대권은 이미 널리 적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길거리로 나온 전공의 "권력 변덕 따라 '처단?' 말 안돼" 2024-12-08 16:48:39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호소했다. 사직 전공의들은 공개발언을 마치고 피켓을 든 채 대학로 일대를 행진했다. 이들은 '즉흥 개혁, 즉흥 계엄 규탄', '의료계엄 반대', '의료농단 주범 처벌', '의료농단 의대모집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규탄했다. 전의비도 시국선언 "국민의힘...
전공의 첫 단독 집회…"尹 벌여 놓은 의대증원, 원점 돌려야" 2024-12-08 16:15:54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조항을 비판한 것이다. 또 다른 서울대병원 사직 전공의는 "의료인을 처단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참석자들은 "말이 안 된다"고 외쳤다. 전공의들은 '즉흥 개혁 규탄', '의료계엄 반대', '의료 농단 주범 처벌',...
'계엄' 포고령, 대통령이 썼나…생뚱맞은 5항 '전공의 처단' 2024-12-06 10:27:29
처단' 관련 조항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그동안 정치력으로 못 풀었던 걸 총칼로 풀려고 했던 야욕이 아주 적나라하게 나온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포고령은 일반적인 사항을 쓰는데 5항에 보면 전공의에 대한 게...
[팩트체크] 내가 산 전자담배는 법상 '담배'가 아니다? 2024-12-05 07:20:01
국민건강증진법이 별도 추가 조항을 두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담배사업법상 '담배'를 담배의 정의 조항으로 두고 있어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분류되면 자동으로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대상이 된다. 단, 전자담배의 경우 담배사업법상 정의가 변경되기 전에 이미 지방세법과 국민건강증진법에서 담배로 분류됐다....
대법 "나체 샤워 장면, 영상통화로 저장해도 무죄"…왜? 2024-12-03 12:00:05
특수재물손괴, 성폭력처벌법 위반,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1·2심은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등) 죄를 무죄로 봤다. 성폭력처벌법 제14조 1항은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