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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컬렉션'의 정수…대표작 135점 내일 일반에 공개 2021-07-20 14:27:20
제작된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이응노, 유영국, 권진규, 천경자 등 20세기 초중반 한국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모았다. 기증 발표 당시부터 화제가 됐던 희귀 걸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는 1950년대 제작된 가로 568㎝ 대작으로, 파스텔톤 배경에 나무, 항아리를 이거나 안은 반라의 여인...
`인왕제색도`부터 이중섭 `황소`까지…티켓 매진 `이건희 컬렉션` 2021-07-20 11:21:04
기증작 1488점 가운데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천경자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34명의 작품 58점을 공개한다.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작품 중에서 ‘수용과 변화’, ‘개성의 발현’, ‘정착과 모색’ 등 3개 주제로 구분해 전시작을 선정했다.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작된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이응노,...
'이건희 컬렉션' 국민 곁으로…서울 전시 본격 시작 2021-07-20 08:00:01
박수근, 이중섭, 이응노, 유영국, 권진규, 천경자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거장 34명의 58점 전시한다. 김환기의 ‘산울림’, 이중섭의 ‘황소’(사진),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등이 대표적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와 마찬가지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이건희 컬렉션 작품만으로도 근현대 미술 사조를 한눈에 볼 수 ...
김환기에도 이중섭에도 담겼다…분청사기와 고려청자의 아름다움 2021-07-13 17:13:01
나란히 걸린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와 천경자의 ‘탱고가 흐르는 황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대에 따른 여성의 정체성과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통 미술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미술 작품도 적지 않다. 백남준의 ‘반야심경’은 텔레비전 안에 불상을 넣은 작품으로, 옆에 전시된 폐불(廢佛) ‘...
[한경에세이] 예술도 運七技三(운칠기삼) 2021-06-30 16:57:56
하나 있다.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사건이다. 처음엔 남의 일처럼 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연일 장안의 화제가 된 덕에 그림 값이 어마어마하게 뛰었다는 이야기는 나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화제가 된 이후 종전의 10배인 호당 2000만원까지 올랐다. 이슈만으로 그림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당시...
작품값 오르면 작가에게도 나눠준다…사후 30년까지 2021-06-16 17:55:49
천경자 화백의 위작 논란으로 잠시 논의됐지만 업계의 반발로 무산됐다. 그러다 지난 4월 ‘이건희 컬렉션’ 기증으로 논의가 재점화됐다. 미술품 물납제를 도입하려면 작품 가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책정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까지는 민간 기관, 협회 등이 미술품의 시장가치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짜 '이건희 컬렉션'은 따로 있다?…미공개 작품 봤더니 [강경주의 IT카페] 2021-05-01 05:00:03
허백련, 오지호, 김환기, 천경자 등 지역 작가 9명의 작품 21점이 간다. 대구미술관에는 이인성, 김종영 등 대구 작가의 작품 21점을 안겼다. 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의 유화와 드로잉 등 18점을 기부받았다. 이건희 회장은 1993년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재다, 골동품이다' 하는 것은...
천경자 '꽃과 나비' 전남으로 훨훨~이인성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은 대구로 2021-04-29 16:59:51
이인성(대구 출신), 전남도립미술관에는 천경자(전남 고흥 출신), 광주시립미술관에는 오지호(전남 화순 출신) 등의 작품을 보낸 것이다. 작품을 기증받은 미술관은 “지역 예술계는 물론 주민의 예술적 소양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호했다. 대구시립미술관은 8명의 작품 21점을 기증받았다. 대구를...
모네·달리·겸재 名作 세기의 기증…초일류 'LEE 컬렉션' 빛 본다 2021-04-28 17:55:06
향한다. 전남도립미술관에는 김환기·천경자 등의 작품 일부가, 대구미술관에는 이인성과 이쾌대의 작품 등이 들어간다. 제주도의 이중섭미술관과 강원도 박수근미술관에도 두 거장의 작품이 소량 기증된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 기증받는 미술품의 상세 내역을 발표하면서 “국가지정문화재 및 예술성과 사료...
김환기·이중섭 등 대가들의 책 표지, 한데 모았다 2021-04-21 17:10:26
몫이었다. 화가 김기창, 김창열, 이왈종, 천경자, 김환기와 서예가 손재형, 김충현, 이기우, 박원규 등이 책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좋은 책을 만든다는 사명감에, 혹은 호구지책으로 책을 꾸미는 붓을 들었다. 친분이 있는 문인이나 후배 출판인들의 부탁으로 ‘작품’을 만든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들 거장이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