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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가스관서 폭발…당국 "사보타주 테러" 규정 2024-02-15 12:12:32
이란 가스관서 폭발…당국 "사보타주 테러" 규정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이란 서부에서 북부로 이어지는 천연가스관이 14일(현지시간) 두차례 폭발했다고 이란 당국이 밝혔다. 이란은 이번 폭발이 사보타주(파괴공작)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P통신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 석유부가...
아시아에 눈 돌린 美 LNG업계, 멕시코에 수출항 건설 '잰걸음' 2024-02-14 01:49:04
미국 에너지 업체들은 각자 계획 중인 멕시코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시설 완공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멕시코 서부 항구에 수출 시설이 들어설 경우 텍사스 등 미국 내륙 지역과 연결된 가스관으로 옮긴 LNG를 운송선에 실어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할 수 있다. 현재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미국의 주요 수출 대상은...
스웨덴, 노르트스트림 폭발 수사 중단…독일에 넘겨 2024-02-08 00:43:52
2022년 9월 발생한 발트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사건 수사를 중단했다. 노르트스트림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수송하는 길이 약 1천200㎞짜리 해저 가스관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 이 가스관이 폭발하자 사건 배후를 두고 갖은 추측이 나왔지만 진상은 1년 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바로사 가스전, 해저가스관 설치사업 재개 가능 2024-01-15 14:26:03
가스관 통과 해역에 고고학적 가치를 지닌 물체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은 무시해도 될 정도에 불과하다고 봤다.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은 총액 53억호주달러(약 4조6천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다. 호주 에너지 기업 산토스가 지분 50%를 보유하고 한국의 SK E&S와 일본 발전회사 제라(JERA)도 각각 37.5%, 12.5%의...
미국 대활약에 기름·가스값 안정, 한숨 돌린 한국경제 [원자재 이슈탐구] 2024-01-01 17:49:46
수출량을 늘린 덕분이다. 러시아에서 오는 파이프라인으로 천연가스를 수입하던 독일 등 유럽 각국은 미국 천연가스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노드스트림 가스관 파괴 후 2022년 8월 ㎿h당 339유로까지 치솟았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최근 32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과 일본 시장의 LNG 가격도 2022년 100만BTU(열량...
노르트스트림 폭발로 스웨덴 탄소배출 7%↑…"없었으면 5% 감소" 2023-12-15 11:51:24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 해저 가스관 폭발 사건으로 스웨덴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7% 증가했다고 스웨덴 환경보호청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환경보호청은 성명에서 작년 스웨덴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5천110만t(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집계됐다며...
"中의 흥정에 러시아 시베리아2 가스관 건설 지연될듯" 2023-11-24 16:44:37
이어지는 길이 2천㎞ 이상의 '시베리아의 힘-1' 가스관을 건설해 2019년 12월부터 천연가스를 공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이 가스관을 통해 155억㎥의 가스를 중국에 수출한 러시아는 매년 공급량을 늘려 2025년에는 수송용량을 최대치인 연 380억㎥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은...
유럽, 2개의 전쟁 속 겨울맞이…올해는 에너지대란 피할까 2023-11-13 15:05:32
천연가스 수입의 45%를 차지했으나 현재는 10% 이하로 떨어졌다. EU는 러시아가 가스관을 잠그자 미국·카타르 등 전통적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강국은 물론 알제리·노르웨이·아제르바이잔 등지에서 가스 수입을 크게 늘렸다. 천연가스 가격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EU는 올해 2월 1년 시한으로...
"러시아 가스관 폭파, 우크라군 대령이 주도" 2023-11-12 18:27:17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에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 해저가스관이 폭발한 사건의 주범은 우크라이나군 고위 장교라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다른 유럽 국가 관리들 등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작년 9월 26일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발트해 해저의 노르트스트림1·2 가스관의...
"러시아 해저가스관 폭파, 우크라군 특수부대 대령이 주도" 2023-11-12 17:06:53
가스관 폭파, 우크라군 특수부대 대령이 주도" WP 보도…노르트스트림 폭발에 우크라 개입 정황 또 나와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에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 해저가스관 폭발 사건의 주범이 우크라이나군 고위 장교라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다른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