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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15만 vs 윤석열 194만…첫 유튜브 '가상토론' 성적표 2021-12-29 16:30:02
일천한 윤 후보를 압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이 후보가 PER(주가수익비율)이나 PBR(주가순자산비율) 등 용어를 써가면서 코스피지수 5000을 전망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며 “반면 윤 후보는 자신이 내공이 있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행위 관련 부분을 제외하면 특별히 주식시장에 관심이...
'불가살' 이진욱, 압도적인 존재감…'인간 → 불가살' 폭넓은 스펙트럼 2021-12-23 09:37:25
천한 신분에 대한 멸시, 아내 단솔(공승연 분)의 원망조차 담담히 받아내는 그의 얼굴은 안타까움을 일으켰다. 자신의 저주 때문에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아들의 손을 차마 잡아주지 못한 채 돌아선 순간 역시 마음을 쓰라리게 했다. 이는 배우 이진욱(단활 역) 특유의 슬픈 눈빛과 어우러지며 무게감을 더했다. 그런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혜리, 거침없는 캐릭터로 변신…첫 사극 매력캐로 제대로 스며들다 2021-12-21 09:00:09
신분에 천한 일을 하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사람들의 비웃음에도 호랑이 같은 눈빛과 당당함을 내뿜으며 “부끄럽지 않다”고 말하는 단단한 내면의 로서가 그려졌다. 이어 로서(이혜리 분)가 밀주꾼이 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우연히 밀주방에 발을 들인 로서는 그곳에서 이표(변우석 분)를 만났다. 이표와...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하이힐 굽 높이가 여성의 계급 드러내…프랑스 귀부인들은 16㎝ 킬힐 신기도 2021-12-06 10:00:55
‘천한 것’들은 감히 높고 세련된 신발을 신을 수 없었다. 하이힐은 16세기까진 유럽에 알려지지 않았으며, 17세기 초가 돼서야 서서히 얼굴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하이힐의 등장은 우연이 아닌 단계적 발전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우선 스페인의 무어인 여성들이 신었던, 목재의 높은 굽이 붙은 신이 하이힐의 선구로...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13세기 佛프로방스선 법으로 귀족의 노동 금지, 천민과 구분하기 위해…중세엔 일을 벌로 생각 2021-11-15 09:01:54
경멸해 마지않던 천한 농민과 건달들을 귀족과 구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구축해 나갔다. 자신의 영지에 사는 일반인과 고귀한 사람들을 제도적으로 시시콜콜 구분하는 각종 법을 만든 것이다. 이에 따라 프로방스의 기사들은 농사일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됐다. 기사들은 쟁기질하거나 땅을 파는 것은 물론 장작을...
윤석열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발언에…정치권 십자포화 2021-09-16 11:13:35
육체노동은 천한 노동이라는 인식이 그대로 담겼다"며 "윤 후보와 다르게 저는 손발로 하는 노동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는 필수노동과 육체노동에 너무나 적은 대가를 지불해 왔다"며 "윤 후보는 아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13일 경북 안동시...
"또 금융 낙하산" 주금공 상임이사에 전 민주당 정책부의장 내정 2021-09-08 16:16:33
일천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금공은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주택보증 등을 담당하는 주택금융 시장의 유일한 공공기관이다. 주금공 상임이사직은 연봉 2억원이 넘는 자리다. 금융산업노조는 "전형적인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낙하산' 인사"라며...
'중국의 입' 친강, 주미대사 부임…"中분투, 한계가 없을 것" 2021-07-29 11:18:09
천한 유럽통 의외발탁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첨예해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입' 역할을 했던 친강(秦剛·55) 외교부 부부장이 신임 미국 주재 중국대사로 부임했다.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친강 신임 주미대사가 미국에 도착해 주미공사와...
'최악 경제난' 레바논 새 총리로 미카티 지명 2021-07-27 00:10:06
경험이 일천한 외교관 출신 무스타파 아디브를 새 총리로 지명했다. 그러나 아디브는 내각 구성을 놓고 시아파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갈등하다가 한 달도 못 돼 자진 사퇴했다. 또 이어 총리로 지명된 사드 하리리(51) 역시 내각 구성 문제로 장기간 갈등하다가 결국 지난 15일 물러났다. 베이루트 대폭발의 여파와 신종...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조선시대로 날아가 외모 콤플렉스를 던져버리다 2021-07-26 09:01:59
‘천한 인상’이라고 하여 결혼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얼굴연구 전문학자인 조용진 교수를 인터뷰했을 때 ‘조선시대 미인상’에 대해 들은 내용이다. “눈썹은 흐린 초생달 형이며 쌍꺼풀이 없고 코끝과 눈동자가 작다. 입술은 작고 도톰하며 얼굴은 둥글고 통통하다. 키는 158㎝ 정도이며 목은 가늘되 너무 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