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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 8·14단지 원주민 특공 전매제한·의무거주기간 줄어든다 2021-04-20 17:17:30
특별공급받은 고덕강일 원주민 및 정릉스카이 철거민 등 총 124명에게 적용된 전매제한기간이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거주의무기간이 5년에서 0~1년으로 재산정된다. 해당 주민들은 철거민·이주민 보상대책의 일환으로 고덕강일 4단지와 8, 14단지 중 하나를 선택해 특별분양받았다. 2019년 8월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선거 하루 남기고…경찰, '오세훈 내곡동 의혹' 수사 착수 2021-04-06 16:45:43
과정에서 희생된 철거민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지난 1일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청 국수본은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겼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친여 성향 시민단체들은 “오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당시 내곡동에 있는 처가 땅이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되면서 36억원의 보상을 받는...
박영선 "제가 민주당 바꾸겠다…'용산 폭정' 오세훈 섬뜩" 2021-04-01 15:47:11
저항을 이어가던 철거민을 쫓아낸 현장"이라면서 "오세훈의 서울시, 당시 경찰이 만든 비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시 용산 참사를 부른 뉴타운 재개발 광풍 책임은 바로 오세훈 후보에 있다"며 "그러면서 또다시 용산 일대 대규모 개발 공약을 말하는 것은 서울의 갈등과 폭력을 예고하는 것이다. 과거의 오세훈...
이낙연 이어 김태년도…"사죄드린다, 기회달라" 연일 읍소 2021-04-01 10:38:00
지역과 계층이 구분되는 차별사회, 철거민의 생존 몸부림이 폭력으로 규정되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야만 사회, 불법사찰의 유령이 배회하는 통제사회였던 이명박·박근혜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요동치던 집값이 안정화 되기 시작했다. 민주당이 책임지고 부동산 안정과 주택공급을 결자해지할...
오세훈 용산참사 발언에…"욕도 아깝다" 민노총 한줄 논평 2021-04-01 09:55:24
철거민들의 과격한 저항 탓으로 돌리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논평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1일 민주노총은 오세훈 후보의 ‘용산참사’ 발언에 대해 “욕도 아깝다”는 짧은 논평을 냈다. 논평에는 이 문장 외에 다른 내용은 없었다. 앞서 오 후보는 지난달 31일 지난 2009년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문] 김태년 대행 "민주당에 한번만 더 기회 달라" 2021-04-01 09:53:51
지역과 계층이 구분되는 차별사회, 철거민의 생존 몸부림이 폭력으로 규정되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야만 사회, 불법사찰의 유령이 배회하는 통제사회였던 이명박·박근혜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요동치던 집값이 안정화 되기 시작했다. 민주당이 책임지고 부동산 안정과 주택공급을 결자해지할...
"오세훈의 서울, 암담할 것" vs "박영선, 관심법까지 쓰나" [여의도 브리핑] 2021-04-01 07:30:04
전날 용산참사의 원인을 철거민들의 과도한 폭력행위라고 말했는데요. 정의당은 이를 두고 오세훈 후보가 유족에 다시 한번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정의당 논평입니다.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 : 오세훈 후보는 용산참사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서울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또한, 오세훈...
오세훈 "용산참사, 시민단체 폭력 있었지만…책임 느낀다" 2021-03-31 11:40:51
철거민연합회(전철연)가 가세한 폭력적 저항이 있었지만 사후처리를 서울시가 맡아서 했고 보상 문제도 서울시가 나서서 했다"고 언급했다. "서울시가 맡아서 보상 처리도 했던 일이 용산참사"오세훈 후보는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민간주도 재개발 공약을 보면서 용산참사가...
LH 개혁 주장하는 철거민협의회 2021-03-09 14:28:36
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이호승 공동대표 및 회원들이 9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 및 해체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1989년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 창립된 이 단체는 토지수용법으로 추진되는 개발로 인한 토지 가격 상승이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토지 강제수용으로는 서민 주거안정이 될...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2437가구 새로 들어선다 2021-03-04 08:12:08
철거민들이 이주하면서 형성됐다. 1980년대 이후 다른 정착지들은 아파트 단지로 변했으나 백사마을은 1971년부터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었다. 2008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고 이듬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 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성이 낮다며 2016년 사업을 포기했다.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