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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개인청구권 미해결' 韓문서에 "완전히 해결된 문제" 2023-04-07 14:18:58
청구권협정 체결을 주도한 양국 협상 대표가 개인 청구권은 해결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는 한국 외교문서가 공개된 데 대해 이미 해결된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7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외교문서로 인해 일본 정부의 태도가 달라지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한국 측에서 작성된 문서에...
일본정부 '조선인 B·C급 전범' 배상 외면 68년…"명백한 차별" 2023-04-05 17:50:20
한일청구권협정으로 B·C급 전범 문제가 끝났다고 하지만 일본이 협상 시 이 문제를 숙제로 하자고 했다는 이야기가 한국에서 나왔다"면서 "이를 지키지 않고 전범 문제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이며 정의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이학래 전 동진회 회장을 비롯한 돌아가신 B·C급 전범들의...
주일대사 "日 우익도 변화 감지…韓과 협력 주장" 2023-03-27 18:00:18
입장을 취했으나,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우리 정부의 손해배상청구권은 소실됐다고 인정했다. 이처럼 양국 간 합의 취지와 반대되는 조치가 반복되면서 한국 정부가 수세에 몰렸다는 게 윤 대사의 지적이다. 그는 “과거엔 역사 문제를 가지고 우리가 일본을 공격하는 쪽이었다면, 완전히 역전당해 마치 일본이...
[특파원 시선] 전후 일본 양심의 타계와 징용 피고기업의 침묵 2023-03-25 07:07:01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징용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에 대해 "그런 일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양사는 한일 정상회담에 맞춰 이달 16일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이 창설하기로 한...
윤 대통령 "반일 외치며 이득 취하는 세력 있다"…野 공세 '작심비판' 2023-03-21 18:22:25
기본조약과 청구권협정을 꼽았다. 역대 정권이 특별법을 제정해 보상한 사례를 대상과 액수 등 구체적 숫자까지 들어 일일이 열거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1965년 국교 정상화 당시의 합의와 2018년 대법원 판결을 동시에 충족하는 절충안으로 제3자 변제안을 추진하게 됐다”며 “강제징용 피해자분과 유족들의 아픔이...
외교차관 "日 사과미흡 지적 알아…관계진전시 추가조치 가능성" 2023-03-19 18:49:03
청구권 협정 당사국이고 2018년 강제징용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도 존중한다"며 "이런 상황서 고심 끝에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 제3자 변제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에 찬성하는 유족에 대해선 준비가 되는 대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정부가 접촉한 상당수 유족께서 정부...
[한일 정상회담] 日전문가들 "기시다, '사죄·반성' 말해야" 2023-03-17 15:22:26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징용 배상 문제가 해결됐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나라도 과거에 일으킨 전쟁의 법적 문제가 끝났다고 해서 사죄를 중단하지는 않는다. 인권의 문제이기 때문에 사죄하는 것이다. 사죄는 반복해야 한다. 전경련과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이 설립하기로 한 기금은 사실 징용 문제와 관계가...
윤석열 대통령 "강제징용 구상권 상정하지 않을 것" 2023-03-16 21:23:55
“그동안 한국 정부가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에 대해 해석해온 일관된 태도와 판결을 조화롭게 해서 한·일 관계를 정상화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기금에 의한 3자 변제안을 판결 해법으로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도 같은 질문에 대해 “윤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이번 한국의 재단이...
'日 호응 부족' 지적에…"하나하나씩" 즉답 피한 기시다 [질의응답] 2023-03-16 20:52:56
윤) 그동안 한국 정부는 65년 (한·일청구권) 협정과 관련해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문제를 정부의 재정으로서 처리를 해 왔다. 그러나 2018년 그동안 정부의 입장과 정부의 65년 헙정 해석과 다른 내용의 판결이 선고가 됐다. 우리 정부는 이것을 방치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한국 정부가 협정에 대해서...
尹 "지소미아 정상화 선언…징용배상 구상권 상정 안해" 2023-03-16 20:25:13
한국 정부는 1965년 (대일 청구권) 협정과 관련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문제를 정부 재정으로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전범 기업에 배상 책임을 지운 대법원판결에 대해서는 "2018년에 그동안 정부 입장, 정부의 1965년 협정 해석과 다른 판결이 선고됐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이를 방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