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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 뚫는 신탁사들, 재무 건전성 '빨간불' 2024-03-21 18:21:59
의미다. NCR은 영업용 순자본을 총위험액으로 나눈 값으로, 금융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부동산신탁사의 지난해 순이익 총합은 2491억원으로 전년보다 61.2% 급감했다. 부동산신탁사들은 자금난에 대비해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까지 뚫으며 유동성을 확보하는 중이다. 책임준공 확약 상품을 대거...
부동산 PF 부실폭탄, 신탁사 덮쳤다 2024-03-21 18:15:03
위험이 커지면서 부동산 호황기에 무분별하게 ‘책임준공’ 약정을 맺은 신탁사를 상대로 줄소송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법조계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연기금, 증권사 등으로 이뤄진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 건설공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은 지난달 책임준공 의무를 어겼다며 신한금융그룹...
"불안불안한 부동산 뇌관"…증권업계 올해 국내외 익스포저 10조 만기 2024-03-17 06:30:01
할 국내외 부동산 금융 관련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만기 도래 규모가 10조원을 웃돌아, 부동산 리스크가 올해도 증권업계 재무건전성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대형 증권사는 해외 부동산, 중소형 증권사는 국내 브릿지론과 중·후순위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가 가장 큰 난관이 될 것으로...
금감원 "홍콩 ELS 배상비율 다수 20∼60%…최대 100% 배상 가능"(종합) 2024-03-11 12:07:12
홍콩 H지수 기초 ELS 만기도래액 2조2천억원 중 총 손실금액은 1조2천억원이며 누적 손실률은 53.5%다. 지난달 말 현재 지수(5,678포인트)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추가 예상 손실금액은 4조6천억원 수준으로, 전체 예상 손실금액은 6조원에 육박한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40만계좌 홍콩ELS 손실 6조…금감원 "판매사 최대 100% 배상" 2024-03-11 10:00:03
홍콩 H지수 기초 ELS 만기도래액 2조2천억원 중 총 손실금액은 1조2천억원이며 누적 손실률은 53.5%다. 지난달 말 현재 지수(5,678포인트)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추가 예상 손실금액은 4조6천억원 수준으로, 전체 예상 손실금액은 6조원에 육박한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역대급 ‘연초 효과’에 회사채 32조 찍었지만…막판 ‘옥석가리기’ 심화 2024-03-06 14:46:35
이날까지 회사채 발행액은 총 31조9036억원으로 집계됐다. 1월 14조7152억원을 찍은 데 이어 지난달에는 14조9030억원으로 발행 규모가 더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24조8857억원)과 비교하면 28.2% 상승했다. 순발행액(발행액-상환액) 규모도 역대급으로 치솟았다. 올해 1~2월 회사채 순발행액은 12조4730억원으로 역대...
中양회서 부동산 해법 논의 전망…"은행 통해 뇌관 제거 가능성" 2024-03-03 07:07:07
기준 화이트리스트에는 총 5천349건의 프로젝트가 포함됐고, 이 가운데 162개 프로젝트가 총 294억3천만위안(약 5조4천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 중국 지방정부들은 LGFV로 불리는 특수법인을 통해 공식 통계에는 잡히지 않는 음성적인 부채를 조달해 건설사업을 진행한 경우가 많았는데, 감당하기 어려운...
5대 금융그룹 익스포저만 20조원…해외부동산 쇼크 남일 아니다 2024-02-18 06:12:35
분류된 위험 자산 비중이 15%를 훌쩍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주요 금융그룹은 지난해 이미 1조원이 넘는 손실을 장부에 반영했지만, 미국 등 해외 부동산 부진이 이어질 경우 올해 더 많은 손실을 인정하고 막대한 충당금도 쌓아야 할 처지다. ◇ 북미 부동산 비중 56%…은행·증권·보험 수조원씩 위험노출...
해외부동산 쇼크 남일 아니다…5대 금융그룹 익스포저만 20조원 2024-02-18 06:01:04
분류된 위험 자산 비중이 15%를 훌쩍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주요 금융그룹은 지난해 이미 1조원이 넘는 손실을 장부에 반영했지만, 미국 등 해외 부동산 부진이 이어질 경우 올해 더 많은 손실을 인정하고 막대한 충당금도 쌓아야 할 처지다. ◇ 북미 부동산 비중 56%…은행·증권·보험 수조원씩 위험노출...
해외 부동산 투자 휴지조각 속출…5대 금융 벌써 1조원 날렸다 2024-02-18 06:01:01
지난해 국내에서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총 49조1천994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이자 이익을 기록한 5대 금융그룹이 나라 밖에서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든 모양새다. ┌─────────────────────────────────────┐ │5대 금융그룹 해외 부동산 투자 손실 사례 │ │ (단위: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