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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에 노출된 1억4천만명…'비상사태' 선포됐다 2024-01-16 05:44:30
오클라호마주와 테네시주, 켄터키주 등에는 총 5∼10㎝의 눈이 내렸고, 텍사스에서 미시시피주에 이르는 남부 지역에는 도로에 최대 2.5㎝의 진눈깨비가 내려앉았다. 영하의 기온에 진눈깨비가 얼어붙으면서 도로 사정을 악화하고 있다. 미시시피주의 댄 유뱅크스 주 하원의원은 전날 밤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도로에...
미국 덮친 '북극 한파'에 1억4천만명 노출…곳곳 비상사태 선포 2024-01-16 04:36:16
오클라호마주와 테네시주, 켄터키주 등에는 총 5∼10㎝의 눈이 내렸고, 텍사스에서 미시시피주에 이르는 남부 지역에는 도로에 최대 2.5㎝의 진눈깨비가 내려앉았다. 영하의 기온에 진눈깨비가 얼어붙으면서 도로 사정을 악화하고 있다. 미시시피주의 댄 유뱅크스 주 하원의원은 전날 밤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도로에 ...
체감온도 최저 영하 56도…미국 전역이 '꽁꽁' 2024-01-15 22:06:27
폭설과 강풍으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고, 추위로 인한 각종 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 오리건주는 강추위와 폭설이 자주 있지 않은 지역이라 피해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동부 뉴욕주 버펄로시 당국은 30∼60㎝의 적설량이 예보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차를 몰고 도로에 나오지 말 것을 권했다. 강추위에 난방 수요가 급증해...
진짜 '북극 한파' 덮쳤다…체감온도 '영하 56도' 2024-01-15 05:05:42
강추위에 난방 수요가 치솟으면서 전력망도 위협받고 있다. 미국의 정전현황 집계사이트 파워아우티지닷컴에 따르면 현재 미 전역의 총 28만여가구(이하 상업시설 포함)에 전기가 끊긴 상태다. 지역별로는 오리건주 1만6천여가구, 펜실베이니아주 4만7천여가구, 미시간주 4만2천여가구, 위스콘신 3만여가구, 뉴욕주...
미국 전역에 '북극 한파'…내륙 중서부 체감온도 최저 영하 56도 2024-01-15 04:59:55
했다. 강추위에 난방 수요가 치솟으면서 전력망도 위협받고 있다. 미국의 정전현황 집계사이트 파워아우티지닷컴에 따르면 현재 미 전역의 총 28만여가구(이하 상업시설 포함)에 전기가 끊긴 상태다. 지역별로는 오리건주 1만6천여가구, 펜실베이니아주 4만7천여가구, 미시간주 4만2천여가구, 위스콘신 3만여가구, 뉴욕주...
KT&G, 차기 사장 후보군 24명 확정…2월 말 최종 선정 2024-01-11 17:38:27
사추위)에 추천할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사추위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2월 중순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2차 숏리스트)를 압축한 후 그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2월 말에는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최종적으로 3월 말...
서안 형제의 비극…이스라엘 총격에 형 도우려던 17세 소년 사망 2024-01-11 16:41:36
그러나 AP가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최초 총격은 무릎을 꿇고 있던 오사이드가 아닌 나데르에게 가해졌다. 또 나데르는 이후 AP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군이 화염병이라고 주장하는 물건은 이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주워 온 나무 판지와 종이로 모닥불을 피우려던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AP는 같은 날 소셜미디어(SN...
KT&G 지배구조위원회, 차기 사장 후보군 24명 확정 2024-01-11 16:07:17
사추위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에 대한 심사를 거쳐 2월 중순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2차 숏리스트)를 압축한 후 그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월 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해 차기 사장 선임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日지진 피난소서 첫 사망자…폭설·강추위에 '2차 피해' 우려 2024-01-09 09:36:39
사망자가 총 16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사망자 중 한 명은 와지마시 피난소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니치는 "와지마시 피난소 사망자의 자세한 상황은 불분명하지만, 피난소 생활에 따른 지병 악화와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사망하는 '재해관련사'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현재...
'실종설' 푸틴 정적, 악명 높은 교도소로 이감 2023-12-26 20:44:51
방한 보급품에 의지해 시베리아의 가혹한 추위를 견뎌야 하는 처지를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는 농담으로 풀어 전한 것이다. 그는 북극지역인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하르프 지역에 있다면서 "20일간 매우 피곤했지만 산타클로스답게 기분이 좋다"며 전날 변호사와 면회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