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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흑인 추상화가 샘 길리엄 별세 2022-06-29 17:45:00
혁신적인 미국의 추상화가 샘 길리엄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길리엄이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길리엄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 시작돼 미술계의 주류가 된 추상표현주의와 그 이후 색면추상 작가 중에서 흔치 않은 흑인 작가다. 그는 1960년대...
구찌 회장도 속은 미술판 '리먼사태'…FBI가 바스키아 그림에 꽂힌 이유 2022-05-31 22:15:53
그라피라 로잘리스라는 딜러가 추상표현주의 대가의 작품 40점을 뇌들러에 들고 오며 시작됐다. 출처에 대한 기록 없이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고객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라고 공개됐다. 실제로는 로잘리스가 중국인 길거리 초상화가 페이 쉔 치앤을 데려다 그린 가짜 그림. 뇌들러는 2008년까지 14년에...
한국의 첫 '셀럽 영부인' 김건희 [여기는 대통령실] 2022-05-28 10:26:41
추상표현주의 거장 마크 로스코 전을 기획한 코바나콘텐츠의 대표라는 사실을 알면 적지 않게 놀랍니다. 미국 워싱턴국립미술관이 소장한 로스코 작품을 약 3개월동안 예술의전당에 들여 온 대형 전시회였습니다. 보험 평가액 2조5000억원에 이르는 과감한 전시 규모 뿐 아니라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작가’라는 ‘잡스...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 떠나는 바이든에게 준 선물은? 2022-05-23 08:54:44
이번 방한에 함께하지 못한 질 바이든 여사를 위해 미국 추상표현주의 작가 마크 로스코의 작품이 담긴 도록과 경대를 전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자리에서 김 여사의 활동 경력인 '마크 로스코'전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김건희 여사, 바이든 부인에게 '마크 로스코전' 도록 선물 2022-05-22 17:21:48
질 바이든 여사에게 미국 추상표현주의 작가인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도록을 선물했다. 대통령실은 2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나비국화당초 서안을, 김 여사가 바이든 여사에게 감색 모란 경대와 마크 로스코 도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선물한 서안은...
이혼한 美부동산재벌 부부, 경매의 신 등극…65점 미술품, 1조원에 낙찰 2022-05-17 20:55:11
컬렉션 경매에서 가장 고가에 낙찰된 수집품은 대표적인 추상표현주의 작가인 마크 로스코의 무제(1960)다. 4800만달러에 팔렸다. 앤디 워홀의 마지막 작품 중 하나인 자화상(1986)은 1870만달러에 낙찰됐다. 매클로와 버그는 지난 2018년 이혼 과정에서 법원으로부터 미술작품 65점을 매각한 뒤 수익금을 나눠 가지라는...
"아트투자, 알아야 돈 번다"…인기 끄는 작품 해설 서비스 2022-05-11 17:13:01
배우 A씨였다. 행사장을 방문한 그가 독일 추상표현주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 앞에 한참 서 있었기 때문이다. 다들 “미술 애호가답게 보는 눈이 있다”고 했지만, 정작 A씨의 시선이 머문 곳은 작품이 아니라 ‘작품 설명’이었다. 화랑 관계자들은 “추상화 앞에 선 거의 모든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컬렉...
자수로 새긴 코끼리·고릴라…'공존'을 되살리다 2022-01-19 17:30:17
주의가 강하다”며 “인간의 역사, 인간 중심의 현대사회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생각을 동물원 속 고릴라에 투영했고, 소외된 여공을 상징하는 자수를 통해 이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거대 역사라는 큰 줄기 안에 묻혔던 소수자의 목소리와 영역에 관심을 두고 퍼포먼스로 풀어내는 작업도 여럿 선보였다. 별관에 전시된...
美부부 현대미술 수집품 35점, 소더비서 8천억원에 낙찰 2021-11-17 00:17:42
팔렸다고 보도했다. 매클로 부부의 수집품 중 가장 고가에 낙찰된 것은 대표적인 추상표현주의 작가인 마크 로스코의 'No 7'이다. 이 작품은 8천250만 달러(약 974억 원)에 아시아의 한 수집가에게 팔렸다. 역시 미국 추상표현주의 운동을 일으킨 대가 잭슨 폴락의 'Number 17, 1951'은 6천100만 달러(약...
독특하고 기괴한 구사마·콘도 작품, 새 주인 찾는다 2021-11-15 17:46:38
속 기괴하게 변형된 천주교 신부의 얼굴을 그렸다. 추정가는 각각 6억5000만~8억원이다. 이 밖에도 국내 경매에 처음 출품된 미국 출신 젊은 작가 샤라 휴즈의 작품이 새 주인을 찾는다. 활기 넘치는 색으로 그린 그의 추상화 ‘It’s all organic’은 추정가 5억5000만~6억2000만원이다. 미국 추상표현주의 작가 울프 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