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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독촉할 때 소속·이름 안 밝혔다"…대부업체에 과태료 200만원 2020-07-08 16:49:09
채권추심업체인 한빛자산관리대부가 빚독촉 전화를 하는 과정에서 채권추심자의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2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됐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한빛자산관리대부에 대해 채권추심자의 소속 및 성명 명시의무를 위반했다며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저축은행 지점 설치 인가제→신고제 2020-07-03 14:31:27
처벌 근거가 불명확하다는 한계를 보완하려는 조치다. 추심업자의 계약서, 계약관계 서류 보관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채무자가 빚을 완전히 갚은 후 요청 시 대부업자의 원본 반환 의무 조항이 신설된다. 금융위는 개선 내용을 담은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연내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kong79@yna.co.kr (끝)...
대부업 이용자 9년여 만에 200만명 아래로…평균 금리 17.9% 2020-06-30 12:00:04
담당하는 금전대부업자와 대부채권매입추심업자 수는 각 22개, 70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기준 연체율은 9.3%로 작년 6월 말보다 1% 포인트 상승했다. 금융위는 "최고금리 인하 등 제도 변화가 대부업 영업 환경과 저신용자 신용 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하면서 정책서민금융 공급 여건을 개선해...
불법 대부업 이자한도 연 24%→6% 제한…벌금 최고 1억원 2020-06-28 16:55:20
초과한 이자를 받는 경우에도 벌금을 최고 1억원(현행 최고 3천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허위·과장광고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이번 개정안은 또 대부추심업자에게 계약관계 서류를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했고, 빚을 다 갚은 이용자가 요청하면 계약서...
불법 대부업 이자한도 연 6%로 제한…벌금 최고 1억원 2020-06-28 12:00:02
대부추심업자는 계약서 및 계약관계 서류를 의무 보관하도록 한다. 채무변제가 끝나 이용자가 계약서 원본 반환을 요청할 경우 반환을 의무화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겼다. 금융위는 입법예고 기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정부안을 최종 확정해 올해 안으로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고려신용정보' 52주 신고가 경신, 단기·중기 이평선 정배열로 상승세 2020-05-18 13:20:56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캔들패턴(하락반전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고려신용정보 차트 분석 ◆ 기업개요 고려신용정보는 채권추심업 선두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내일부터 불법사금융 피해 무료변호 신청 온라인으로 가능 2020-04-19 12:00:15
채무자를 대신해 추심 과정 일체를 대리해준다. 추심업자가 대리인을 통해서만 접촉할 수 있기 때문에 채무자로서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채권자의 신원을 알고 있다면 최고금리 초과 대출, 불법추심 등으로 입은 피해에 대해 반환 청구·손해배상·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 대리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soho@yna.co.kr (끝)...
작년 채권추심회사 순이익 77.4% 증가…신용조회사는 5%↑ 2020-04-02 12:00:06
추심업(446억원↑), 신용조사업(81억원↑), 겸영 업무(76억원↑) 등 채권추심회사 업무 전반의 실적이 좋아져 영업수익(8천493억원)이 602억원(7.6%) 증가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신용조회회사 6곳의 당기순이익은 772억원으로 전년보다 37억원(5.0%) 늘어났다. 신용조회 서비스 이용 고객 확대, 기술신용평가(TCB) 업무...
주택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도입 2020-03-04 17:13:02
추심을 제한하고, 채권추심업자에게 소멸시효 등 통지의무를 부과하는 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선변호인 제도를 수사 중인 피의자에게까지 확대하는 ‘형사공공변호인제도’도 도입된다. 이 밖에 감염성 질환 발생이나 위험지역 거주 이력을 사전에 확인해 한국행 항공기 탑승을 사전에 차단하는...
밤에 집 찾아오고 가족 위협하는 불법채권추심에 손해배상 가능 2020-03-03 12:02:34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추심업자에게 채권을 매각한 후 '나 몰라라' 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대부업과 매입추심업 간 겸영은 금지하기로 했다. 과잉 추심을 줄이려는 취지다. 정부는 현행 대부업법에 이런 내용 등을 함께 담아 소비자신용법을 제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을 목표로 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