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돈 돌려받기 전엔 못 가요"…티몬 사옥 앞 기약없는 기다림 [현장+] 2024-07-26 21:00:03
와서 환불 절차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직원은 보이지 않았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고객들 사이에선 티몬 측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금액 얘기가 오고갔다. A씨는 "다음주 가족 4명이 여행을 가려 400만원가량 들였는데 현장에 와야만 환불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 옆에 있던 B씨는 "그나마...
'과방위 잔혹사'…유례 없는 '3일 청문회'가 사람 잡았다 [정치 인사이드] 2024-07-26 17:49:42
있다. 청문회장에서는 과로를 견디지 못하는 직원들이 속출하는 분위기다. 국회 과방위는 25일 전체회의에서 24일과 25일에 이어 26일에도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여당 의원들이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야당이 단독으로 처리했다. 통상 총리를 대상으로 한...
"한화 관중석에 불이…" 야구 보러 간 소방관들 행동에 '깜짝' 2024-07-26 10:52:28
끄고,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현장을 인계했다. 불은 불기둥 용품이 오작동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40대 관중과 구장 관리팀 20대 직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연기가 발생해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시작이 약 5분 지연되기도 했다. 하지만 소방관들의 신속한 대처로 추가 인명·재산 피해를...
"너무 죄스러워 펑펑 울었다"…위메프 직원 심경 글 '눈길' 2024-07-24 22:15:51
티몬에서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위메프 직원의 심경 글이 전해져 관심받고 있다. 해당 직원은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사람들을 향해 '너무 죄스러워 울었다'고 표현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반 큐텐의 유동성 부족에서 불거진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와 티몬의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
네팔 카트만두 공항서 여객기 추락…"탑승자 19명 중 18명 사망" 2024-07-24 16:51:34
직원 17명을 태우고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휴양 도시인 포카라로 가기 위해 이륙하던 중 일어났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여객기가 활주로 남단에서 이륙하던 중 갑자기 뒤집히면서 한쪽 날개가 땅바닥에 부딪혔다. 이어 불이 난 여객기가 활주로 동쪽에 있는 계곡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조종사(37)를 제외한 18명이...
대통령경호처 직원, 지하철에서 여성 성추행해 '대기 발령' 2024-07-22 18:57:26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달 간의 추적 끝에 A씨의 신원을 파악한 뒤, 지난달 19일 경호처에 수사개시통보를 했다. A씨는 경호처 소속 4급 공무원으로 복무 중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으나, 경찰은 지하철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혐의를 확인해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따....
美 FBI·911 출동 못하고…병원 수술 취소 잇따라 2024-07-21 17:57:45
응급전화번호) 출동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작동을 멈췄다. 응급의료 시스템 마비로 환자들은 생명을 위협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일부 병원에서는 수술 중인 의료기기를 재부팅하지 못해 환자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네덜란드와 독일 등에서는 예정된 수술이 잇달아 취소됐고, 영국에서는...
신청곡 안 틀어줬다고 주점 직원 때린 60대 '철창행' 2024-07-20 06:34:47
얼굴을 향해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자 정씨는 또다시 맥주병을 집어 들어 직원을 향해 던졌고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양주 케이스와 종이컵을 직원에게 던지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정씨는 지난해 12월 6일 송파구 한 지하철역에서 앞서가던 사람에 바짝 붙어 무임 승차하려다가 앞선 사람이 빨리...
필리핀 호텔 투숙객 3명 '묻지마 살해' 전 호텔직원 체포 2024-07-17 19:36:55
복수하고 싶어 했다"고 범행 동기를 전했다. 그는 베란다 쪽 창문이 열린 아무 방에 들어가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사건 이후 경찰이 호텔 CCTV에 포착된 범인의 모습을 호텔 직원들에게 보여주자 여러 명이 피의자를 지목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인근 바탕가스주에 사는 피의자의 집에 출동, 그를...
"하수처리장에 사람이"...치매 노인 '참변' 2024-07-17 15:18:39
40분께 충북 제천시 환경관리사업소 직원으로부터 "하수처리장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A(80대)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치매 환자로 전날 오후 9시께 인근 자택에서 나와 환경관리사업소 정문으로 이곳에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배회하다 미끄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