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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에 김승겸 내정…9년 만에 육사 출신 2022-05-25 17:39:31
교체됐다. 정부는 이날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대장급 7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제37대 정승조 의장(2011∼2013년·육사 32기) 이후 9년 만에 발탁된 육군사관학교 출신 합참의장이다. 육사 42기로 제28보병사단장, 연합사 작전참모차장, 3군단장, 육군참모차장 등을...
[책마을] 품질 보고 사는 사람은 15%뿐…'아름다운 경험'에 지갑 열린다 2022-05-06 18:04:07
북미 회장 출신이다. 세계적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를 거쳐 에스티로더, 칼라일그룹 등에서 임원으로 일했다. 현재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고객의 85%는 품질이 아닌 ‘다른 무언가’ 때문에 상품을 선택한다”고 강조한다. 대다수 제품은 직접 사서 써보기 전까지는 품질을 알 수...
교사 출신 박진영 스탠퍼드 연구조교수, 이산수학계 난제 해결(종합) 2022-04-25 21:39:41
교사 출신 박진영 스탠퍼드 연구조교수, 이산수학계 난제 해결(종합) '칸-칼라이 추측' 증명 논문 공개해 수학계 화제 7년간 수학교사 재직하다 미국 유학…"많은 경험 탐색 뒤 진로 고민해야"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국내에서 수학 교사로 일하다가 미국에 가서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 중인 한국인...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에 이재명이 참석할까? 2022-04-23 08:03:02
함장과 순직 용사 유족, 윤석열의 초등학교 담임교사였던 이승우씨, 우크라이나 출신 학자 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신청자에 한해 일반 국민도 취임식에 참석할 수 있다. 윤 당선인이 대선 및 경선에서 경쟁했던 상대들을 초청할 지도 관심사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 고문의 참석 여부에...
민주당 "정호영 의혹 해소 안돼"…한동훈 보이콧 가능성 2022-04-17 21:00:29
자교 출신 전임교원 비율(80)을 지적하며 "이러한 학내 분위기 속에서 편입 전형 평가위원 가운데 경북대 의대 출신으로 전형 당시 병원 부원장이었던 정 후보자와 인연이 없는 면접관이 드물었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정 후보자 측이 딸·아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직전 봉사활동을 실제로 했다는 확실한...
학생 수 줄어도 늘어나는 교육청 쌈짓돈…"세금 줄줄 샌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2-04-17 13:54:12
가정이 동일하면 2030년 1인당 교육교부금 규모는 2200만원 이상으로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출신의 안종석 가온조세정책연구소장은 “교육재정교부금이 우발적으로 급격히 늘어난 탓에 교육 현장에선 교육 발전을 위한 장기적 투자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그때그때 돈을 소진하기 위한...
[데스크 칼럼] 국토교통부 '홀대론' 2022-03-31 17:23:00
출신 전문위원과 실무위원으로 출범했다. 이 중 국토부는 한 명, 서울시는 두 명이었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5년간 부동산 정책을 이끌어갈 부처의 위상이 초라해졌다. “서울시에 보고하는 것 아니냐”는 자조 섞인 이야기가 국토부에서 나돌았다. 실제 인수위 보고 때 국토부 실·국장이 총출동했다. 경기도에서...
코로나에 발목 잡힌 중국 '춘제 특수' 2022-02-07 10:39:08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고향에 돌아가지 않는 타 지역 출신 근로자들에게 장려금을 주기도 했다. 이처럼 춘제 경기가 활력을 되찾지 못한 가운데 아직 중국 경기가 반등할 뚜렷한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기저효과 덕에 작년 1분기 18.3%까지 올랐던 분기 성장률이 작년 2∼4분기 7.9%, 4.9%,...
[시네마노믹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묻게 만든 선생님…공부·진학보다 신념대로 사는 삶 가르쳐 2022-01-24 10:00:32
리 없다. 그러나 ‘하버드 출신 의사 아들’이라는 목표는 절대적이었다. 닐의 집은 웰튼의 다른 친구들처럼 부유하지 않았다. 그만큼 아들에게 투자한 돈과 시간이 크게 느껴졌을 터다. 닐 아버지의 마음을 가늠할 수 있는 현상은 ‘콩코드 오류’다. 자신의 결정이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매몰비용 등을 이유로 인정하지...
[책마을] 로마 리더 4人에게 배우는 통치의 지혜 2021-12-09 17:29:12
출신이라도 황제가 될 수 있었던 시대의 이점을 십분 활용했다. 권좌에 오른 뒤엔 넓은 제국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동·서 로마로 나누고 각각 황제와 부황제를 두는 4제(帝) 통치체제를 창안했다. 콘스탄티누스는 제국에 영원한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었다. 밀라노 칙령과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그리스도교를 로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