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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려아연 '순환출자 꼼수' 논란…결국 공정위 손에 2025-01-31 10:33:27
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넘겼다. 국내 공정거래법상 신규 순환출자 고리 형성은 불법이지만 해외 법인을 이용해 '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SMC→영풍→고려아연'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었고, 그 결과 영풍-MBK 측의 고려아연 의결권은 제한됐다. MBK는 이에 대해 공정거래법 제21조에 따라 금지돼있는...
거버넌스포럼 "'의결권 기습 배제' 고려아연 주총에 국격 추락" 2025-01-31 09:46:38
모회사 주주 이익을 침해하는 해외법인 현지 상장을 강행하는 것 같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많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이 외국 자회사를 악용한 상호출자를 통해 '패밀리'의 지배력을 부당하게 확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日 '콘텐츠 왕국' 소니그룹 새 CEO에 도토키 2025-01-30 15:13:12
성장 전략으로 인수합병(M&A)과 출자를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축적했다. 최근 콘텐츠 기업 가도카와 주식 약 500억엔어치를 추가 취득해 지분 약 1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그룹이 콘텐츠 비즈니스에 식견을 가진 도토키 CEO를 중심으로 게임, 영화, 음악 등...
핀테크 M&A '규제 함정' 피하는 법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1-29 18:11:17
금융회사가 출자 가능한 업종에 디지털 전환 관련 신규업종을 추가하는 방안, 상품 제조·생산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금융회사의 출자를 전면 허용하는 방안(Negative 규제 방식) 등을 현행 금산분리 규제의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국회에서도 작년까지 금산분리 완화 법안들이 계속해서 발의됐다. M&A 성공을 위한...
그땐 분위기 좋았는데…"에스피소프트, 1억 넣었으면 3500만원 남았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1-26 07:00:43
회사는 IBKS제19호스팩과 합병했는데 공모가 1만90원에 상장했다. 상장 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코파일럿’ 라이선스 수혜 기대감으로 3월 7일 장중 2만7600원까지 올랐지만 26일 주가는 9510원으로 1년이 안 된 지금 65.54% 폭락했다. 당시 고점에서 1억원을 투자했다면 3446만원으로...
'바디프랜드 경영권 분쟁' 창업주-PEF 대주주 나란히 재판행 2025-01-24 20:00:25
유지를 위해 한앤브라더스 명의로 310억 원을 출자한다고 강 전 의장을 속인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한 회장은 출자금 중 약 107억 원을 강 전 의장과 박 전 대표를 속여 빼돌리고, 개인 자격으로 단기 차입금 152억 원만 납입했다. 검찰은 한앤브라더스가 부담한 출자금은 사실상 없었다고 판단했다. 또한 강 전...
'바디프랜드 분쟁' 창업주·대주주, 나란히 법정행 2025-01-24 19:32:02
과거 회사를 경영하면서 본인과 장모 명의를 활용해 직무발명보상금 25억원, 고문료·퇴직공로금 12억원, 법인카드 3천만원 등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횡령한 회삿돈으로 고급 오피스텔 임차보증금이나 명품 시계 구입, 고급 외제 차 보험료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씨의 경우 '사모펀드 차입금...
공정위, 신세계-알리바바 합작회사 기업결합 심사 시작 2025-01-24 19:12:41
계열회사인 BK4가 각각 50% 지분을 출자해 설립할 예정이다. 아폴로코리아는 G마켓 지분 100%를 현물 출자한다. BK4는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 100% 현물과 현금 2억2천500만달러(약 3천200억원)를 출자한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합작회사 등장에 따른 시장 점유율의 변화, 경쟁사업자 배제 효과, 진입장벽 증대...
고려아연 "트로이카 드라이브 자금 조달에 MBK 자본력 도움될 것" 2025-01-24 18:45:21
가진 회사"라며 "고려아연 경영진은 회사를 운영해온 경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졌기 때문에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가진 각각의 장점을 합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특히 고려아연의 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데 있어 MBK의...
최윤범이 꺼낸 '순환출자 고리'…위법 판결땐 경영권 방어 치명타 2025-01-24 17:56:45
출자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을 피하고 의결권을 늘리기 위해 호주 회사인 SMC를 이용했다. 해외 법인에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만든 것이다. 최 회장 측은 정작 그러면서 ‘순환출자 내의 회사끼리는 의결권을 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