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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 가족 상속 제한…'구하라법' 국회 소위 통과 2024-05-07 20:42:25
오빠 구호인씨가 '어린 구씨를 버리고 가출한 친모가 구씨 사망 이후 상속재산의 절반을 받아 가려 한다'며 입법을 청원하면서 '구하라법'으로 불리게 됐다. 구하라법은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지만 정쟁에 밀려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임기만료로 폐기됐다가 법무부가 지난 2022년 6월 관련 법안을...
[연합시론]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보완 입법 서둘러야 2024-04-26 14:06:26
숨진 뒤 오래전 가출했던 친모가 상속권을 주장하면서 사회적 논란을 빚기도 했다. 헌재의 결정은 가족 관계 등 변화상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받아들인다. 헌재는 위헌 결정을 하면서도 유류분 제도 자체의 입법 목적은 타당하다고 인정했다. 유류분 제도의 틀은 유지하되 사회적 변화나 상식에 맞지 않는...
"사주가 별로네"…쇼핑하듯 '신생아 매매' 반복한 부부 2024-03-29 13:41:25
A씨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친모 4명으로부터 100만∼1천만원을 주고 신생아 5명을 매매했다. 이 가운데 태어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갓난아기 등 2명은 성별과 사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베이비박스에 유기하기도 했다.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입양을 원하는 미혼모에게 접근, '아이를...
"사주 마음에 안 든다"…신생아 매매 후 다시 유기한 부부 실형 2024-03-29 13:13:24
8월까지 친모 4명으로부터 100만∼1000만원을 주고 신생아 5명을 매매했다. 이 가운데 태어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갓난아기 등 2명은 성별과 사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베이비박스에 유기하기도 했다.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입양을 원하는 미혼모에게 접근, '아이를 키워주고 금전적으로도...
'北치안간부' 탈북민 "김정은, 통제강화 위해 경범죄자도 사형" 2024-03-25 09:43:09
출신 친모를 둔 탓에 '백두산 혈통'이 아닌 '후지산 혈통'으로 불리고, 정통성이 약한 것으로 비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탈북민은 북한이 최근 한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평화통일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북한으로서는 '문화 오염' 원류인 한국과 완전히 결별해 국내 통제를 더욱...
한 살배기 보챈다고...기저귀 터지도록 때려 사망 2024-03-21 16:58:13
한 친모와 공범들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21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29·여)씨와 B(30)씨에게 각각 징역 20년을, C(27·여)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미혼모인 A씨는 동거남의...
"기 꺾어주겠다" 한 살배기 때려 사망…친모·공범 '충격 만행' 2024-03-21 15:51:19
친모와 공범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범행 도구가 파손될 정도로 때리는가 하면, 낮잠을 자거나 보챈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지속 학대를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 A씨(29)와 공범 B씨(30)에게 각각 징역 20년을,...
실종됐다더니…남아공서 6세 딸 인신매매한 엄마 기소 2024-03-08 18:46:48
6세 소녀 실종 사건의 내막이 친모의 인신매매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더시티즌 등에 따르면 전날 남아공 웨스턴케이프주 살다나베이 브레덴부르크 치안법원에서 라켈 샹탈 스미스(33)와 그의 남자 친구 등 4명의 피고인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이들은 스미스의 딸 조슬린(6)을 납치해 인신매매한...
계란 프라이 안해줘서…친모 때려 숨지게 한 40대 '10년' 구형 2024-03-06 11:43:07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60대 친모를 여러 차례 폭행했다. 이튿날 친모가 숨지자 A씨는 112에 "어머니가 의식을 잃었다"고 직접 신고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이미 숨진 것을 확인하고, 몸에서 머리 외상 등 타살 정황이 발견되자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안주로...
법무법인 바른, 반정모·이강호·김태형 등 엘리트 법관 22명 영입 2024-03-06 10:02:14
또 친모가 정신병원에 가볼 것을 권유했다는 이유로 60대인 친모를 주먹과 발로 때려 살해한 아들 C를 존속살해로 구속 기소 했다. 신동권 고문은 행시(3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1992년부터 6년간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국과 식품국에서 일했다. 1997년 공정거래위원회로 옮겨 기업결합과장, 대통령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