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월세 5개월 밀린 세입자 '야반도주'…집 내부 상태 '처참' 2022-01-13 11:38:00
세입자가 월세를 내지 않더라도 '주거침입죄' 적용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주택에 들어갈 수 없다. 관련 법률 전문가들에 따르면 문자나 내용증명 등을 통해 임대차계약 해지를 통지해야 하고, 이후 부동산 명도 소송을 진행해 강제집행 절차를 밟는 게 좋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하청회사 해직자도 사업장內 집회활동 가능" 2021-12-31 16:45:18
침입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해당 사업장 소속이 아닌 사람도 노조활동을 위해 사업장에 출입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같은 법원 판단에 따라 기업들의 생산현장에 대한 통제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3-2형사부(재판장 윤성열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미성년 동성과 성관계 위해 집 들어갔는데…주거침입 '무죄' 2021-12-20 11:59:37
들어간 사정은 보이지 않는다. 이 경우 주거침입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단순히 주거에 들어가는 행위 자체가 (공동)거주자의 의사에 반한다는 거주자의 주관적 사정만으로 바로 침입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지난 9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불륜을 목적으로 거주자 중 한 명의 승낙만 받고...
"죽고 싶지 않다"…여성BJ, 스토킹 피해 호소 2021-11-30 07:59:44
"예전엔 스토킹이 범죄가 안돼서 주거침입죄로 됐다면, 법이 생기면서 스토킹 행위, 인터넷으로 이상한 걸 보내고, 사이버불링을 하는 것도 다 고소가 가능해졌다.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다"고 달라진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스토커로 인해 공포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릴케는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
행정 불만 60대男…포항시 공무원에 염산 테러 2021-11-23 22:56:26
및 건조물침입죄로 영업용 차량 중개인 A시(64)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포항시의 택시 감차사업으로 택시 매매가 금지돼 차량 중개를 할 수 없게 되자 불만을 품었다. 그는 지난 10월29일 오전 9시15분께 시청에 무단으로 들어가 미리 준비한 염산이 든 생수병을 공무원 B씨의 얼굴에 뿌려...
"건물 계단에서 X싸고 도망"…분노한 건물 입주자의 현수막 2021-10-21 14:19:22
"엉덩이 만지는 걸 보면 급했던 것 같은데 자수하고 광명 찾길", "노상방뇨는 가끔 목격하는데 대변은 심했다", "너무 더럽고 충격적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물에 무단으로 침입해 용변을 보는 행위는 형법상 건조물침입죄에 해당한다. 혐의가 인정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바지 벗고 9세 여아 침실로…죄명은 주거침입죄?[글로벌+] 2021-10-16 15:51:32
벗고 9세 여아 침실로 들어간 가운데 경찰이 주거침입죄로 해당 남성을 체포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마넷(52)는 전날 오전 1시쯤 플로리다주 홀리데이의 한 가정집에 침입했다. 마넷은 차고를 통해 재클린 아이싱가, 다니엘 롤스 부부 집에 들어간 뒤 이들의 9세 딸이 자고 있는 침실로...
"똑똑똑"… 모텔 방 두드리고 복도서 음란행위한 20대 2021-10-16 07:21:50
씨를 주거물침입죄로 현장 체포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3시께 관악구의 한 모텔에 투숙객인 척 몰래 들어갔다. 그는 일일이 방문을 두드리며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복도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A 씨의 행위를 본 모텔 아르바이트생은 수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내연녀 집에서 불륜행위…'주거침입죄 아니다' 판례 나와 2021-09-09 19:51:22
주거침입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와 눈길을 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9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외부인이 현재 거주자의 승낙을 받고 통상적인 출입방법에 따라 집에 들어간 경우 그것이 부재중인 다른 거주자의 의사에 반한다고...
내연녀 집서 바람피우다 적발…불륜 목적의 주거침입 '무죄' 2021-09-09 15:57:30
침입죄의 보호 법익은 '사실상 주거의 평온'이며 주거침입죄가 성립하려면 집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B씨의 이런 평온 상태가 깨져야 한다고 본 것이다. 앞서 검찰 측은 내연남에게 "부정행위에 대한 민법상 책임이 있다"고 하지만 내연남의 변호인은 "국가의 지나친 개입이며 간통의 우회 처벌이다"라고 맞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