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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日강진에 병원마저 올스톱 "언제 정상운영될 수 있을지…" 2024-01-04 14:51:00
카마치 공립병원엔 강진에 천장 무너져 복도엔 잔해 더미만 의료기기 대부분 파손돼 운영 재개 불투명…응급환자는 80㎞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 (시카마치<일본>=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괴멸적 상황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병원이 언제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지 예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일본...
[르포] 재해보다 강한 연대…피난 주민들, 따뜻한 주먹밥·된장국 나눠 2024-01-04 06:30:01
지역인 시카마치의 피난소에는 인근 마을 주민 220명가량이 1일부터 만 이틀간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초등학생들이 공부하던 1층과 2층 총 10개 교실에는 지진을 피해 온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었다. 시카마치가 인구가 2만명도 안 되고 고령화가 심각한 시골 마을이라서 그런지 절반 이상은 머리가 희끗희끗한...
[르포] 폭삭 주저앉은 주택·쩍 갈라진 도로…전쟁터 같은 日노토반도 2024-01-03 18:15:33
시카마치(志賀町)를 찾았다. 인구 2만명에도 못 미치는 작은 해안가 시골 마을인 시카마치는 강진이 발생한 당일 일본 전국에서 가장 강한 '진도' 7이 유일하게 관측된 지역이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이스라엘서 태어난 팔레스타인 삼둥이, 전쟁통에 부모와 생이별 2023-12-07 18:31:57
하템 카마쉬 박사도 "아기들이 분유를 탈 물도 없는 곳에서 어떻게 살 수 있겠나"라며 아기들이 병원에 머무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말했다. 결국 지금으로선 사진과 영상이 가족들의 유일한 상봉 수단이지만, 이마저도 언제까지 계속될지 장담할 수 없다. 폭격과 봉쇄로 가자지구의 인터넷과 전화 연결이 불안정한 탓이다....
120년의 시간 여행 '충정각'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3-10-19 14:51:17
타카마츠 류치키이다. 산업은행의 전신인 식산은행은 지금의 명동 롯데 백화점 자리에 있었다. 집 앞 죽첨역(현재 미동초등학교 근처)에서 전차를 타고 안국동에서 내려 한 번 갈아 타면 식산은행으로 출근이 가능했다. 해방 이후에는 배금순이라는 분이 1956년부터 2007년까지 약 50년을 살았다고 한다. 이후 2007년부터는...
한·일 여성 언론인, 양국 성평등과 저출생 해법 논의 2023-10-13 18:08:19
아카마 사야카 미나미일본신문 기자가 토론자로 나섰다. 제 3주제 ‘아시아적 문화가 여성 관련 보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가부장제 및 성차별 문화와 보도의 관계를 다뤘다. 한희정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와 아키야마 리사 가나가와 신문 편집국장이 미투 운동 뒤 언론과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발제했다. 김경희 한림대...
주남아공한국대사관, 레소토서 첫 국경일 행사 개최 2023-10-12 02:59:45
카마네 하원의장, 레조니 음포조아니 외교장관 등 레소토 정관계 인사와 외교단, 남아공 주재 한국 기업 관계자 등 350명이 참석했다. 박철주 대사는 축사에서 "최근 양국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은초코아네 사무엘 마테카네 총리의 방한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포조아니...
강진 아프간에 구호품 도착했지만 태부족…삽·곡괭이로 구조도(종합) 2023-10-11 16:48:53
2천400여명이라고 밝혔는데, 아프간 온라인 뉴스통신 카마프레스는 아프간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주택 수천 채가 파괴됐다며 사망자 수가 4천명을 넘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들은 지진 발생 당시 집을 떠날 수 없었던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yct9423@yna.co.kr [https://youtu.be/gvy6qWyajAM] (끝)...
강진 아프간에 구호품 도착했지만 태부족…삽·곡괭이로 구조도 2023-10-11 15:56:27
2천400여명이라고 밝혔는데, 아프간 온라인 뉴스통신 카마프레스는 아프간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주택 수천 채가 파괴됐다며 사망자 수가 4천명을 넘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들은 지진 발생 당시 집을 떠날 수 없었던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yct9423@yna.co.kr [https://youtu.be/gvy6qWyajAM] (끝)...
브라질 상파울루서 국경일 리셉션…한인이민 60주년도 함께 기념 2023-09-27 06:24:32
축하했다. 아우프레두 카마르구 브라질 외교부 상파울루사무소 대표 대사는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한국 사람들의 친절함과 한국 사회의 안전성을 실감했던 경험을 공유한 뒤 "전쟁 이후 짧은 시간 내에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이 많은 다른 국가의 귀감이 된다"며 양국간 관계증진은 기원했다. kjy32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