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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 도운 中기업 등 130곳 추가 제재…中 "탄압에 권익 수호"(종합) 2023-11-03 16:57:44
배치되는 행위를 했다는 이유를 들어 '수출통제' 리스트에 올렸다. 아울러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의 에너지 생산과 금속, 광산 부문과 군사 부문 등을 겨냥해 제재의 칼을 빼 들었다. '북극 LNG 2' 등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관련된 기업들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쓴 '자폭...
美, 러 도운 中 기업 등 130개 외국기업·개인 추가 제재 2023-11-03 01:05:45
배치되는 행위를 했다는 이유를 들어 '수출통제' 리스트에 올렸다. 아울러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의 에너지 생산과 금속, 광산 부문과 군사 부문 등을 겨냥해 제재의 칼을 빼 들었다. '북극 LNG 2' 등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관련된 기업들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쓴 '자폭...
팬오션, 한진칼 지분 5.8% 전량 매각키로…1600억대 현금화 2023-10-16 18:16:05
5월 처음으로 1억1100만원을 투자해 한진칼 지분을 매입한 데 이어 추가로 200억원을 투자해 지분 0.59%를 확보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블록딜로 호반건설이 갖고 있던 한진칼 주식 약 334만주(지분율 4.96%)를 1259억원에 추가로 취득해 보유 지분을 5.80%까지 확대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팬오션은 1년 10개월 만에 약...
화성 불법 '강아지 공장'…현직 경찰이 임원이었다 2023-09-13 18:38:25
3월 해당 업체를 점검했지만, 업자가 리스트를 체크하는 식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한 엄마 개의 배를 갈라 새끼만 꺼내는 등 동물 학대 정황도 나왔다. 동물구조단체 관계자는 “수의사 없이 번식장에서 문구용 커터칼로 배를 가르고 수술용 실이 아니라 두꺼운 명주실로 배를 꿰맨...
[단독] 화성 불법 '강아지 공장', 현직 경찰관이 운영진이었다 2023-09-13 15:44:12
3월 해당 업체를 점검했지만, 업자에 체크리스트를 주는 식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한 엄마 개의 배를 갈라 새끼만 꺼내는 등 동물 학대 정황도 나왔다. 동물구조단체 관계자는 “수의사 없이 번식장에서 문구용 커터칼로 배를 가르고 수술용 실이 아니라 두꺼운 명주실로 배를 꿰맨...
LH 전관 없는 업체 가점…부실시공 '원스트라이크 아웃' 2023-08-02 18:46:51
칼을 다시 빼든 것은 최근 보강 철근이 빠진 전국 아파트 부실 공사 현장이 전관 특혜와 관련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입찰 업체에 전관 리스트 제출을 의무화하고, 전관이 없는 업체엔 가점을 줄 방침이다. 하지만 2021년 3월 직원들의 투기 의혹으로 개혁안을 발표한 뒤에도 전관 특혜는...
LH, 전관 없는 입찰사에 가점…부실 시공사 수사 의뢰 2023-08-02 18:30:57
칼을 다시 빼든 것은 최근 보강 철근이 빠진 전국 아파트 부실 공사 현장이 전관 특혜와 관련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입찰 업체에 전관 리스트 제출을 의무화하고, 전관이 없는 업체엔 가점을 줄 방침이다. 하지만 2021년 3월 직원들의 투기 의혹으로 개혁안을 발표한 뒤에도 전관 특혜는...
"한두 번도 아닌데 뭘"…'중징계' 홍준표의 의미심장 댓글 2023-07-27 09:54:04
그가 경남지사 시절이던 2015년 7월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후 8년 만의 일이다. 이에 홍 시장의 지지자들이 몰린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는 지지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전날 한 지지자가 "내년 공천을 어떻게 진행할지 흥미진진하다....
후쿠시마 바닷물 떠온 가수 리아…'청산가리' 김규리 재조명 [이슈+] 2023-07-14 10:55:48
지지선언문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블랙리스트가 횡행하고, 창작·표현 자유 및 문화예술 자유를 억압받고 독재나 정치공작이 난무하던 시절로 다시는 후퇴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규리 역시 연예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위기를 겪었다고 호소한 바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175년형 선고' 美 체조선수 성폭행 주치의, 복역 중 근황 '충격' 2023-07-11 08:25:59
피해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시몬 바일스, 매카일라 마로니 등을 포함해 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르의 범죄는 2016년 변호사가 된 전직 여자체조 선수 레이철 덴홀랜더의 폭로 이후 수많은 선수가 피해를 증언하면서 드러났다. 폭로 후 5년 만인 2021년 12월 인디애나폴리스 연방파산법원은 피해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