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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마리 남은 자바코뿔소, 인도네시아 서식지서 '귀한 출산' 2020-09-21 10:36:48
40마리, 암컷이 34마리다. 자바코뿔소는 다 컸을 때 키가 1.5m, 몸길이는 3m 정도로 다른 코뿔소 종류보다 작고 25㎝가량의 뿔이 하나 있다. 자바코뿔소는 한때 인도와 중국, 동남아 일대에 폭넓게 분포했다. 하지만,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멸종 위기에 내몰렸고, 특히 코뿔소의 뿔이 정력증진 및 항암효과가 있다는...
말레이시아, 멸종된 코뿔소 '줄기세포'로 복제 추진 2020-08-13 10:25:57
코뿔소 탐(Tam)과 암컷 이만(Iman)이 코뿔소 보호구역에서 보살핌을 받았지만, 각각 작년 5월과 11월에 폐사했다. 탐은 고령에 따른 신장·간 부전으로 치료받다 죽었고, 이만은 자궁 종양이 커지면서 수차례 대량 출혈로 고생하다 떠났다. 수마트라 코뿔소는 코뿔소 중 덩치가 가장 작고 아시아 코뿔소 중 유일하게 뿔이...
베트남 "코로나 방지 위해 야생동물 거래 전면 금지" 2020-07-24 22:15:54
야생동물 생산물이 많이 거래되는 나라다. 코뿔소 뿔이나 코끼리 상아를 비롯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중간숙주로 지목된 천산갑 등이 거래된다. 로이터통신은 "베트남엔 야생동물 시장이 많고, 기존 법 규정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편"이라며 "온라인 동물 거래 시장도 활발하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앞으로...
'밀렵이 오죽하면'…보츠와나, 코뿔소 뿔 잘라버려 2020-06-19 07:00:05
'밀렵이 오죽하면'…보츠와나, 코뿔소 뿔 잘라버려 밀렵 너무 심해 멸종 위협…검은코뿔소는 1992년 전멸 뿔 잘린 코뿔소도 '코뿔소'라 부를 수 있을까…당국 "널리 알려야"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아프리카 보츠와나가 코뿔소 밀렵을 방지하기 위해 그 뿔을 잘라내기 시작했다고...
"중국, 자국내 야생동물 거래금지 후 수출에는 세제혜택" 2020-04-13 09:50:57
거북, 영장류 고기, 비버, 사향, 코뿔소 뿔 등의 품목에 대해서도 9% 인상을 결정했다. 이는 그러나 코로나19가 야생동물 식용 관습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지난 2월 24일 국내에서의 야생동물 소비를 금지한 지 한 달 만에 수출은 장려하는 정책을 내놓은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코로나19 유사 사태 막으려면 야생동물 거래 근절해야" 2020-02-20 11:55:38
아니라 코뿔소뿔(犀角·서각) 또는 물소뿔(水牛角·수우각)이 함유된 '전통' 치료제를 병용하라고 권고했다고 NYT는 꼬집었다. 월저 박사는 야생동물 거래를 영구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중국에 촉구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같은 얘기를 주기적으로 반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동물복지기금의 아시아...
말레이시아, 코뿔소 멸종 이어 피그미 코끼리도 잇단 죽음 2019-12-29 12:37:05
작고 아시아 코뿔소 중 유일하게 뿔이 두 개다. 말레이시아 영토의 코뿔소 개체 수는 점차 줄더니, 사바주 보호구역에서 생활하는 암·수 한 쌍만 남았었다. 하지만, 수컷 수마트라 코뿔소 '탐'(Tam)이 고령에 따른 신장·간 부전으로 치료받다가 지난 5월 27일 폐사했고, 11월 23일에는 자궁종양을 앓던 암컷...
감쪽같은 인조 코뿔소뿔 개발…밀렵 근절에 도움될까 2019-11-26 15:54:10
등 동아시아에서 코뿔소뿔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밀렵 예방대책으로 최근 중국 연구진은 인조 코뿔소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프리츠 발러스 박사 등 중국 푸단(復旦)대학교 연구진은 말총, 액화 실크, 셀룰로스를 이용해 인조 코뿔소뿔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코뿔소뿔이 코뿔소의 콧털과 분비물이 뭉쳐 만들어진 데...
말레이 수마트라 코뿔소 멸종…마지막 한 마리도 폐사 2019-11-24 09:29:53
중 덩치가 가장 작고 아시아 코뿔소 중 유일하게 뿔이 두 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심각한 위기종'인 수마트라 코뿔소는 한때 동남아 거의 전역에 서식했다. 하지만,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현재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에 30∼80마리만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르네오섬은...
'멸종 위기' 북부 흰코뿔소 인공 번식 가능성 열었다 2019-09-12 02:51:25
흰코뿔소를 탄생 시켜 아프리카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수십 년이 걸릴 장기 프로젝트다. 코뿔소는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서식지 파괴와 지난 수십 년간 계속된 밀렵꾼들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다. 코뿔소의 뿔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밀수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