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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기후…"'역대 최고기온' 작년보다 올해 더 더울 수도" 2024-01-03 17:52:51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지난해 11월 1∼10월 기온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2023년이 12만5천년 전 마지막 간빙기 이후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 "사실상 확실하다"고 밝혔다. 영국 기상청은 지난달 8일 발표한 지구 기온 전망에서 올해에 이어 내년도 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되면서 내년 지구 평균...
고삐 풀린 기후변화…올해는 더 덥다? 2024-01-01 22:15:40
결론은 확정적이다.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와 미 항공우주국(NASA),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등은 2023년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더운 해라고 향후 몇주 사이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이후 매달 역대 최고 온도 기록을 세웠다. 또 547개월 연속으로 20세기 평균...
"2023년은 12만5천년만에 가장 더운 해"…올해는? 2024-01-01 18:02:04
확정적이다.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와 미 항공우주국(NASA),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등은 2023년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더운 해라고 향후 몇주 사이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NOAA는 2023년 1~11월 지구 표면 온도가 1901~2000년 평균치 화씨 57.2도(섭씨 14도)보다 2.07도...
'뜨거운 겨울', 스페인 덮쳤다…30도가 '웬말' 2023-12-13 16:12:06
집행위원회 산하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 소속 사만다 버제스 박사는 "유럽이 전 세계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온난화되고 있다"며 "온난화 진행 속도가 빠를수록 폭염을 포함해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연합뉴스)
섭씨 30도…기후변화 우려 속 스페인에 닥친 '뜨거운 겨울' 2023-12-13 15:44:46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 소속 사만다 버제스 박사는 "유럽이 전 세계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온난화되고 있다"며 "온난화 진행 속도가 빠를수록 폭염을 포함해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기상청도 놀란 기후변화…바다가 '펄펄' 2023-12-07 12:54:21
웃돌았다.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에 따르면 9월, 10월, 11월 지구 평균기온 모두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1~11월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 평균기온보다 1.46도 높아 파리협정으로 정한 목표(산업화 이전 대비 기온 상승 폭 1.5도 이하로 억제)를 넘어서는...
11월도 따뜻했다…'역사상 가장 더운 해' 확실시 2023-12-06 20:54:01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 1∼11월 전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 평균 기온보다 1.46℃ 높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1∼11월) 기준 역대 가장 더웠던 해인 2016년과 비교해서도 0.13℃ 높다. 올해 11월도 기상관측...
'올해 가장 더운해' 거의 확실…11월 기온 역대 최고치 2023-12-06 19:05:31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 1∼11월 전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 평균 기온보다 1.46℃ 높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1∼11월) 기준 역대 가장 더웠던 해인 2016년과 비교해서도 0.13℃ 높다. 올해 11월도 기상관측 이래...
유럽서 '서울땅 14배' 산불로 소실…EU, 위성으로 감시 강화 2023-11-23 01:01:33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운영하는 지구관측위성을 활용해 각국의 삼림 데이터 수집이 이뤄진다. EU 회원국은 벌목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비롯한 삼림 현황을 집행위에 보고해야 한다. 다각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한 삼림 감시가 강화되면 불법 벌목을 비롯한 추가적인 위험 발생 가능성도 방지할 수...
기후재앙 벼랑 끝 인류…유엔 "이번 세기 약 3도 상승 전망" 2023-11-21 12:16:40
보고서는 밝혔다. 하지만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에 따르면 10월 전체 기간과 11월 1∼2주의 기온 상승 폭도 1.5도를 넘어섰으므로 실제 1.5도 이상 상승한 날은 연초 이후 지금까지 기간의 약 40%인 127일에 이른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게다가 C3S에 따르면 지난 17일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