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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숨은 보석, 에메랄드빛 파도가 일렁이는 타히티로 2024-08-07 16:50:11
태평양 동쪽의 118개 프랑스령 섬 중 가장 큰 섬이다. 하와이에서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다. 타히티까지 오는 데 걸린 시간은 꼬박 26시간. 인천에서 12시간을 날아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한 뒤, 다시 8시간을 날아 타히티로 가는 여정이다. 아무리 길게 휴가를 내도 가기는 힘들겠다고? 섣불리 포기할 필요는...
이철우 경북지사, 25일부터 4박 6일간 캄보디아 방문 2024-07-25 14:25:52
정기노선 개설, 인력 및 의료 교류, 새마을 협력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케이(K) 열풍을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대학생과 우수 학생 유치, 의료 및 에너지 분야, 새마을사업, 자매결연 및 신공항 연계 등 각종 교류 증대로 캄보디아와의 상호협력을 확대하겠다”고...
하와이안항공, ESG 활동 보고서 '쿨리아나 리포트 2024' 발간 2024-07-25 10:12:46
이미 태평양 횡단 노선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1년 대비 24% 감축하는 성과를 이뤘다(2023년 12월 기준).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마나날루 생수'를 도입해 35만5000개의 플라스틱병 사용을 줄인 바 있다. 보고서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하와이안항공은...
[바이든 사퇴] '후보 유력' 해리스는 대북원칙론자…트럼프와 대척점(종합) 2024-07-22 15:43:04
바이든 대통령의 노선을 상당부분 이어받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는 부통령으로서 150명이 넘는 외국 정상들을 만나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군사·경제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고 미 NBC 방송은 짚었다. 이 방송은 해리스 부통령이 최고 군 통수권자로서 선거에 나선다면 이는...
'탄소감축 시급' 항공업계 대체연료 확대…보잉 "2030년 100%로" 2024-07-20 09:01:00
미 시카고-인천 노선 운항에 SAF를 시범 사용했다. 또 2022년부터는 자국 공항에서 급유하는 항공사에 SAF를 1%씩 섞어 쓰도록 의무화한 프랑스 정책에 따라 파리에서 인천으로 오는 정기편 노선에 SAF를 일부 쓰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이어 2026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 노선 등에서 SAF를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연합시론] 윤대통령 나토외교, 지정학적 요소도 충분히 고려하길 2024-07-10 15:27:50
9일(현지시간) 하와이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찾았다. 이 사령부는 한반도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전략 지역을 관할하는 군사·안보 전략요충지다. 주한미군사령부를 지휘하며 한반도 유사시 후방기지 및 미국의 확장억제에 핵심 역할을 한다. 한국 대통령이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것은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29년...
싱하이밍과 나란히 퇴장…韓·中, 새 외교노선 그린다 2024-07-07 17:44:48
전망이 나온다. 외교가에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할 예정인 만큼 양국이 분위기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는 “싱 대사는 ‘전랑 외교’의 아이콘으로 양국 관계에 찬물만 끼얹는 인사였고, 이미 우리 정부가...
日도쿄서 되짚어보는 '조선인 강제노동'…고려박물관 기획전 2024-07-03 17:38:28
배포한 자료에서 "내년은 아시아·태평양 전쟁에서 무모한 길로 돌진했던 우리나라(일본)의 '패전', 식민지였던 한국·조선의 '해방' 80주년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물관이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여는 전시 제목은 '강제연행, 강제노동의 부정에 저항하다'이며, 부제는 '각지의...
해수부, 2027년 세계 최초 무탄소 해상 운송 항로 구축한다 2024-07-02 11:14:24
무탄소 연료추진 선박으로 운항하는 노선을 말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해운 산업이 국가의 주요 정책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수부는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2027년을 목표로 미국과 함께 '태평양 횡단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출입銀, 방글라데시 교량사업에 8.1억달러 차관 제공 2024-06-30 14:25:12
유일한 철도·도로노선을 구축하는 것이다. 교통 편의성이 제고되고 물류 인프라가 개선되는 등 방글라데시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차관 제공은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을 고려해 방글라데시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수요에 대응한 ‘지역별 맞춤형 지원’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