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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퍼드 라이인줄 알고…" 장수연, 룰 위반 자진신고로 1벌타 2024-09-20 18:07:52
12년간 처음 받아 본 벌타예요." 장수연(3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보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첫 날 룰을 착각해 공을 집어들었다가 자진신고 뒤 1벌타를 받았다. 2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장수연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내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2승' 노승희도 참전…불붙은 다승왕 전쟁 2024-09-19 17:45:3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역대급 다승왕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예원(21), 박현경(24), 박지영(28), 배소현(31) 네 명의 선수가 나란히 3승씩 거둬 다승 공동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노승희(23·사진)가 추석 연휴에 열린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서 시즌 2승을 올리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노승희는 20일부터 사흘간...
생애 첫승, 메이저서 따냈다…'무서운 루키' 유현조 2024-09-08 17:41:40
번의 톱10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신인왕 레이스 1위. 하지만 골프 팬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할 만큼 강렬한 활약을 남기지는 못했다. 상반기 출전한 대부분의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쳐 경험 부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현조가 달라진 것은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부터다. 최종라운드에서 흔들리지 않고...
日 히라타 겐세이, 신한동해오픈 우승 2024-09-08 17:40:57
함께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5년 시드를 받았다. 신한동해오픈에서 일본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한국과 일본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후에는 2022년 히가 가즈키(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KPGA 투어 상금 랭킹 1위 김민규(23)는 4타를 줄인 끝에 공동 4위(17언더파 271타)에 올라 자존심을 지켰고,...
11년 만에 메이저서 첫 승 거둔 루키…유현조, 슈퍼스타 탄생 '예고' 2024-09-08 17:32:49
대회에 출전해 17차례 커트 통과했고, 4번의 톱10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신인왕 레이스 1위. 하지만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킬 정도로 강렬한 활약을 남기지는 못했다. 상반기 출전한 대부분의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쳐 경험 부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현조가 달라진 것은 지난 6월 BC카드·한경...
'늦게 핀 꽃' 배소현, 4승 향해 '순항' 2024-09-06 18:59:29
'늦게 핀 꽃' 배소현(3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시즌 4승 고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배소현은 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파72)에서 열린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쳤다. 배소현은...
바닷바람 느끼며 낭만스윙…굿 어프로치~ 링크스 2024-09-05 18:41:46
골프다이제스트가 꼽은 2022~2023년 세계 골프 코스 톱10 가운데 9개가 링크스 코스인데, 대부분 영국, 미국, 호주에 있다. 물론 링크스 코스도 이런 톱 랭커 골프장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까이는 중국과 일본, 북마리아나제도 등에도 ‘접근성 좋은’ 링크스 코스가 있다. 가장 원형에 가까운 골프장에서 치는 골프는...
셰플러, 2전3기 끝에 페덱스컵 품었다 2024-09-02 18:25:38
두 번째 톱10에 입상하며 보너스 상금 275만달러(약 36억8000만원)를 손에 넣었다. 임성재는 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GC(파71)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69타로 단독 7위에 올랐다. 투어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출전한...
냉온탕 오간 유해란…고진영 꺾고 '대역전 드라마' 2024-09-02 18:23:29
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FM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연장 1차전이 열린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보스턴(파72) 18번홀(파5). LPGA투어에서 약 3년 만에 성사된 한국 선수 간 연장전은 세 번째 샷으로 승부가 갈렸다. 유해란(23)의 샷이 핀과 3m 거리에 멈추자 빗속에서도 끝까지 경기를 관전하던...
투어 챔피언십 6년째 진출 임성재 "최다 연속 진출 기록 세우고 싶다" 2024-08-28 17:16:20
임성재(26·사진)가 한국 남자골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막오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6년 연속 출전한다. 임성재는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로 세웠던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이뤄 행복하다"며 "10년 연속,...